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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거짓말/노일훈 개인전] 가을의 문턱에서 낭만을 전하다, 루이까또즈 ART NIGHT 현장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가 지나고 나니 불어오는 바람에도 제법 가을 내음이 묻어납니다. 지난주 논현동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 'ART NIGHT with LOUIS QUATORZE'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와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던 그날 밤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가을을 앞당기는 향긋한 와인 리셉션 



향긋한 와인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줍니다. 간단한 케이터링과 함께 준비된 다양한 와인은 우리를 프랑스의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밤으로 빠져들게 했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운치있는 밤은 이곳을 찾아준 분들께 오감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답니다.



현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에 입성한 가장 젊은 한국 아티스트 노일훈의 개인전<물질의 건축술>이 진행 중입니다. 이날 행사를 찾은 분들께는 전시 무료 입장은 물론 도슨트 해설까지 함께 제공돼 ART NIGHT 행사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죠.


■ 첨단 기술과 전통 공예 기법의 만남, 노일훈 개인전 <물질의 건축술>

  


故백남준, 이우환 작가에 이어 퐁피두 센터에 입성한 한국 크리에이터 노일훈은 안토니 가우디, 프라이 오토의 계보를 잇는 작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의 작품에서는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외에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한국적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눈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의 첫 국내 개인전<물질의 건축술>에서는 퐁피두에 전시된 '라미 벤치(2013)'보다 발전된 버전 '라미 벤치 서울(2017)'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노일훈 작가의 개인전 <물질의 건축술>은 오는 9월 17일(일)까지 계속돼니 서둘러 그의 작품을들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명품 스릴러 영화 <완벽한 거짓말>

  


프렌치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통해 이곳을 찾는 분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프랑스 연기파 훈남 배우 피에르 니네이 주연의 영화 <완벽한 거짓말>의 시사회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글로벌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받아 이미 그 기대감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스릴러로 이미 저명한 영화제에서 수 차례 초청을 받아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입니다.



더 많은 분들께 예술적 체험과 영감을 전하기 위해 루이까또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ART NIGHT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인데요. 국내외 문화·예술의 교류를 통해  보다 멋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루이까또즈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