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uis_quatorze

[LQ 라이프 스타일/9월 전시] 현대사회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성을 그리다. 김민경 개인전 <The Same Earth>


이제 예술과 함께하지 않는 삶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핸드백에서도 예술적 기쁨을 만날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예술로 물든 일상을 향유하고 있는데요.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을 위로하고,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즐거움을 루이까또즈 갤러리를 통해 더욱 가깝게 만나보세요!


■ LOUIS QUATORZE X ART247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실제로 인간은 '사람과 사람의 사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만큼, 사람은 타인과의 수많은 상호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필연적 운명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삭막한 현대 사회 안에서 다른 누군가와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매번 어려움이 따르는데요. 이 같은 현실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실마리를 찾길 소망하는 김민경 작가의 개인전 <The Same Earth>가 루이까또즈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인간은 타인과의 수많은 관계를 통해 단단한 사회의 그물망 속에서 비로소 개인이 됩니다. 그러나 실재하는 존재와 상대의 마음속에 형상화되는 존재 사이의 간극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어려움을 만들어 내는데요. 이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그동안 지켜온 관계가 와해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끊임없이 경험하게 됩니다. 이 같은 인간소외를 풀어가기 위해 작가는 서로에게 공간을 내어주고 내가 먼저 상대에게 다가감으로써 공존의 질서를 확립해야 함을 이야기합니다.


■ LOUIS QUATORZE 17 F/W Collection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이제 제법 가을이 곁에 왔음을 느낄 수 있는 요즘. 패션계는 더욱 빠르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크고 작은 장식들을 더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낸 핸드백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키치한 느낌을 주는 참장식이나 시선을 끄는 컬러의 컬러 스트랩 그리고 환절기 필수 아이템 스카프를 활용하면 손쉽고 멋스럽게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죠.



이번 루이까또즈 F/W  컬렉션은 지난 시즌보다 풍부해진 컬러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끕니다. 올가을 트렌드 컬러를 다채롭게 담아내고 다양한 액세서리로 더욱 특별한 스타일링이 가능한데요. 그 누구보다 빛나야 하는 당신의 가을을 루이까또즈와 함께하세요!






[LQ 라이프 스타일/8월 전시] 나의 공간에 자연을 담다. 김이린 개인전 <休 木 – 나무, 안으로 들어오다>

[완벽한 거짓말/노일훈 개인전] 가을의 문턱에서 낭만을 전하다, 루이까또즈 ART NIGHT 현장

[LQ 라이프 스타일/7월 전시] 일상 속 기록과 감정을 만나는 전시 <Norma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