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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클럽/체크 넥타이 추천/남성 팔찌 아이템] 가을, 남자의 셔츠를 빛내줄 포인트 액세서리

한 장의 티셔츠로 가뿐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했던 따뜻한 계절이 지나고, 어느덧 ‘레이어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한 벌의 착장에 그간 매치하고 싶었던 다양한 아이템들을 욕심껏 스타일링 할 수 있는 F/W시즌은, 그래서 패션피플들이 더욱 사랑하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특히 남성들에게 있어 다양한 패턴의 셔츠와 고운 색감의 따뜻한 니트는, 몇 번의 가을이 돌고 돌아도 언제나 손이 가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그런 베이직한 셔츠 한 장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할 루이까또즈의 포인트 액세서리,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의 징표, 체크 패턴 타이



이제는 많은 남성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되어버린 ‘타이(Tie)’의 기원이, 루이까또즈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17세기, ‘30년 전쟁’ 당시 프랑스 왕실을 보호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의 병사들이 파리에 도착했을 때, 그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아내들이 감아준 스카프를 보고 루이 14세는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질문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한 시종장은 그만 '크라바트(크로아티아의 병사라는 의미)입니다'라고 대답해 버렸는데요. 이것이 타이의 시초라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일종의 부적이었던 이 단순한 스카프는, 좀 더 화려한 매듭, 다양한 소재와 컬러, 그리고 감각적인 패턴을 지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좌) 품번: FI3OP07MW7BU, 가격: 35,000원/(우) 품번: FI3OP19MW7WI, 가격: 115,000원]


타이는 격식을 차리기 위한 아이템의 역할을 넘어서, 이제는 스타일과 취향을 나타내주는 감초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톤다운 된 레드, 그린, 블루 등의 다양한 컬러가 멋스럽게 짜여진 체크 패턴 타이는, 셔츠 위에 매치하면 순식간에 클래식한 매력을 불어넣어주는 가을패션의 필수 아이템인데요. 루이까또즈의 타이 컬렉션 역시, F/W시즌을 맞아 보온성이 느껴지는 도톰한 코튼 소재와 독특한 멜란지 원단으로 포근함과 멋스러움을 더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다 캐주얼하고 영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보타이(Bowtie) 아이템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경쾌한 느낌의 레드와 블루 컬러의 체크패턴 속에 새겨진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심볼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네요.


내츄럴한 남성적 매력, 브레이슬릿



브레이슬릿은 여성들의 가녀린 손목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액세서리가 되어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남성들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반짝이는 골드나 실버 등의 금속 액세서리가 아닌, 보다 보헤미안적 무드가 가미된 가죽 소재의 브레이슬릿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심플한 매력을 품고 있으면서도, 각기 다른 모양의 가죽 꼬임이나 다양한 톤과 컬러를 가진 브레이슬릿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눈길을 끕니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가 클래식함을 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뽐내는 다양한 디자인의 남성 브레이슬릿은 루이까또즈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 품번: JI3R402MZ2BR, 가격: 69,000원/2. 품번: JI3R404MZ2TA, 가격: 69,000원/3. 품번: JI3EY04MZ2BR, 가격: 29,800원]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의 놀이터, 루이까또즈의 루이스클럽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남성 브레이슬릿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태리에서 온 고급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가죽 본연의 느낌과 다양한 컬러감을 보여주는 브랜드 ‘LAST CALL’,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자연스러운 가죽 본연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브랜드 ‘JEFF’, 그리고 귀금속 디자인으로 출발해, 디테일한 기술력과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하이퀄리티 제품을 만드는 ‘RED 54’의 브레이슬릿까지. 다채로운 톤의 브라운 컬러와 따뜻한 옐로, 그리고 레드와 그린 컬러까지 마치 낭만적인 가을의 풍경을 고스란히 옮겨온 듯 분위기 넘치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남성 브레이슬릿 아이템을 루이스클럽에서 만나보세요.


승리의 꽃, 부토니에



부토니에(boutonnière)는 ‘단춧구멍’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패션 아이템입니다. 유럽 봉건시대에, 여성들은 전쟁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온 남자들에게 승리를 축하하는 의미로 옷에 꽃을 꽂아주었다고 하는데요. 생화로 만들어졌던 초기의 부토니에를 발전시켜 점차 금속이나 패브릭을 이용해 부토니에를 디자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여성들의 아기자기한 브로치처럼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포인트 액세서리로서의 부토니에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부토니에는 노타이의 편안한 스타일링에도 간편하게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 패션계에서 부쩍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1. 품번: FI1LQ12MWKBU, 가격: 19,000원/2. 품번: FI1LQ02MWKSV, 가격: 25,000원/3. 품번: FI1LQ11MWKRE, 가격: 19,000원]


유러피안 감성이 깃든 루이까또즈의 남성 편집숍, 루이스클럽에서 지금 가장 트렌디한 남성 아이템인 ‘부토니에’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부토니에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한 클래식한 플라워 모티브부터, 안경, 탁상 시계 등의 사물과 동물 모티브까지 위트를 담아낸 다양한 종류의 부토니에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록 생화는 아니지만, 생화의 싱그러움을 한껏 품은 컬러풀한 색채와 모양의 플라워 시리즈 부토니에가 먼저 눈길을 끄는데요. 뿐만 아니라 고양이, 부엉이, 새 등의 동물 모티브 부토니에는 보다 유머러스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포멀하게 차려 입은 신사적인 착장에 스타일링의 한 수를 놓아줄 부토니에.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줄 부토니에를 골라, 행운의 징표처럼 살며시 재킷 위에 꽂아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가 좋아하고 유행 중인 스타일’이라는 의미는, 사실은 다른 많은 사람들과도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같아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속에서, 나만의 취향과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는 그만큼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는데요. 언제나 깜짝 놀랄만한 스타일링으로 신선함을 안겨주는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은 부토니에를 이어링으로도 활용했다고 하죠? 트렌디함을 잃지 않으면서, 나만의 스타일로 내가 가진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센스, 루이까또즈와 함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