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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영화 시사회 이벤트/프랑스 배경 영화] 아름다운 인생에 대한 찬가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봄날의 어느 한가로운 저녁, 야외에서 즐기는 와인 한 잔과 영화가 있는 'Art Night with LOUIS QUATORZE'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Art Night를 장식해줄 영화는 10년 만에 고향에 모이게 된 삼 남매가 함께 최상의 와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입니다. ■ 와인으로 떠나는 프랑스 은 작년 11월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을 통해 공개되어 큰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국내에 5월 개봉을 앞둔 프랑스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부르고뉴 와이너리에서 펼쳐지는 와인처럼 달콤 쌉싸름한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 , 등 섬세한 표현과 감미로운 영상미의 프랑스 감독 세드락 클라피쉬의 작품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섹시한 프랑스 배우로 꼽히는 피오 .. 더보기
[프랑스 영화/주세페 토르나토레/고전명작] 인간을 깊이 있게 그린 프랑스 영화 '시네마 천국' 세월이 흘러도 명작은 남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영화는 관객들의 마음 속에 오래오래 기억되기 마련인데요. 여기에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흥얼거리게 되는 OST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가 없는 명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개해드릴 영화는 '명작'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가 세상의 전부인 소년 토토와 낡은 마을 극장의 영사기사 알프레도의 애틋한 우정을 담은 영화 입니다. ■ 어린 시절의 토토를 위한 알프레도의 애정 어린 선물 마지막 장면에서 살바토레가 보는 영화의 장면은 무려 40편의 영화에 등장한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연달아 이어지는 몽타주와 자크 페랭의 명연기로 감동을 자아내고, 여기에 안드레아 모리코네가 작곡한 〈.. 더보기
[발렌타인 데이 영화/프랑스 영화 추천]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릴만한 감각적인 프랑스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VS <무드 인디고> 날씨는 아직 춥지만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따듯할 발렌타인 데이, 연인과 함께 보면 좋을 프랑스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지극히 프렌치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기자기한 멜로 영화, 바로 얀 사무엘 감독의 와 미셸 공드리 감독의 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어떤 색인가요? '감각의 시각화'라는 독자적인 연출 스타일을 가진 감독, 미셸 공드리의 영화 는 '색'의 변화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남자 주인공인 콜랭은 우연히 친구와 함께 파티에 들렀다가 아름다운 여주인공 클로에를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집니다. 그 때 콜랭의 세상은 밝고 아름답게만 보이죠. 하지만 클로에가 폐 안에 수련이 자라는 병을 얻게 됐다는 소식을 알게 되자 세상은 점차 빛을 잃어갑니다. 영화 는 프랑스의 오랜 베스.. 더보기
[모니카 벨루치 남편 뱅상카셀/여름 비키니룩] 8월 극장가를 물들인 프랑스 개봉 영화 <마리 이야기> & <원 와일드 모먼트>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휴양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프랑스 힐링무비 2편을 스크린에서 만나보세요!◀ 얼마 전,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문화원이 함께했던 8월의 시네 프랑스에서, 영화 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었었는데요. 미라클 벨리에 뿐만 아니라, 8월 극장가에는 프랑스의 눈부신 풍경을 눈으로 느끼고,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위로의 순간을 발견할 수 있는 프랑스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에 이어, 9월까지 이어질 극장가를 물들인 프랑스 영화들의 향연, 하나씩 만나볼까요? ■ 두 딸바보 아빠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아름다운 프랑스 코르시카 섬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는, 최근 연예인아빠들과 딸들의 좌충우돌 관찰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의 한 장면이.. 더보기
2015년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에 빛나는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 올해도 어김없이 프랑스 남부 도시 칸(Cannes)에서는 세계 영화인들의 성대한 축제, 제 68회 칸 국제 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5월 13일부터 시작된 칸 영화제는 12일 동안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막을 내렸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던 올해 칸 영화제의 황금 종려상은, 프랑스 출신의 감독 ‘자크 오디아르(Jacques Audiard)’의 작품 에 돌아갔습니다. 역대 칸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올해의 수상으로 다시금 주목 받게 되었는데요. 프랑스 대표 감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그의 이야기,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 디테일한 표현과 무게감 있는 스토리로 자신만의 영화세계를 만들어간 감독 와 함께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가장.. 더보기
[프랑스 요리 영화/3월 영화 추천/파리 엘리제궁]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진 여성 셰프의 실화, 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 ‘소울 푸드’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때때로 맛있는 음식은 그 어떤 것보다 지쳐있던 마음을 힐링해주는 치유제가 되곤 합니다. 최근 스타 셰프들이 등장하는 다양한 푸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미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있는데요. 3월,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화려한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쿠킹무비 가 찾아왔습니다. 엘리제궁의 홍일점, 주방을 휘어잡다 보는 것만으로 침을 꼴깍 삼키게 되는 풍성하고 맛깔난 프랑스 요리가 스크린 가득 펼쳐집니다. 영화 는 프랑스의 제 21대 대통령이었던 ‘프랑수아 미테랑(Francois Mitterrand)’의 개인 셰프, 라보리 셰프의 이야기를 담은 쿠킹무비입니다. 대통령 관저인 파리 '엘리제궁(Palais de l'Elysee)'의 유일한 여성 셰프였던 .. 더보기
[자비에 돌란 감독/영화 그을린 사랑/프랑스 영화 추천] 짙게 불어오는 프랑스 향기, 퀘벡 시네마 기행 얼마 전, 루이까또즈 블로그에서도 소개해드린 바 있는 퀘벡 출신의 매력적인 젊은 감독, ‘자비에 돌란’의 새 영화 가 국내에 개봉을 앞두고, 다시금 매력적인 프랑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퀘벡 시네마에 대한 관심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곳, 인구의 95%가 불어를 사용하는 이국적인 도시. 이 곳에서 탄생한 ‘퀘벡 시네마’를 조금 더 깊이 음미해보려고 합니다. 다큐, 퀘벡 시네마의 시작이 되다 19세기, 퀘벡 시네마에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던 역사가 시작됩니다. 바로 가톨릭 종교의 영향 아래, 사제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작업이 영화제작의 첫 발자국을 찍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독특한 편집과 ‘이미지’를 사용한 기법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 더보기
[영화 이브 생 로랑 배우/피에르 니네이/님포매니악 스테이시 마틴] 떠오르는 프랑스의 청춘 스타 배우들 아름다운 외모와, 특별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장식해온 많은 프랑스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문화, 생활 방식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오늘날까지도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또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프랑스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품은 프랑스 영화를 보며, 로맨틱한 사랑과 자유로운 청춘을 꿈꿔보기도 합니다. 이런 프랑스 배우들의 뒤를 이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의 젊은 2명의 남녀 배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굴을 보면 아, 하고 금새 알아차리게 될 뉴 페이스의 프랑스 청춘 스타 배우, 피에르 니네이와 스테이시 마틴입니다. 순수한 얼굴 속에 천진한 자신감을 품은 배우 영화 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전작인 의 남자주인공 역할로 다시금 한국개봉을 앞두고 있.. 더보기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배경/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프랑스 영화 추천] 스크린 속으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여행의 기억이 지친 일상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경험, 한번씩 있지 않으신가요? 여행 중 찍었던 사진을 다시 살펴보고 기억 속 여행의 풍경들을 곱씹어보는 일은 꽤나 큰 힐링의 힘이 되곤 합니다. 또렷하게 기억하고 싶지만 희미해져가는 여행의 기억이 야속하기만 한데요. 그럴 땐 그리운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영화를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세계 최대의 관광지이자 여행지, 그리고 낭만의 도시 파리의 풍경이 그림처럼 담긴 프랑스 영화들. 스크린 속으로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신비로운 정원으로의 초대, 프랑스 영화 은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프랑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권력의 상징이자 화려함의 극치인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부터, 집 앞의 소박하게 꾸며놓은 개인 정원까지. 그만큼.. 더보기
[프랑스 고전 문학/가을에 관한 시 추천/가을 문학작품 추천] 낭만적인 프랑스의 고전 가을 시 옷깃을 힘주어 여미고 어깨를 움츠리게 하는 스산한 바람, 한껏 푸르고 높아진 하늘, 그리고 고개를 돌려보니 문득 달라진 색채로 물들여져 있던 영화 같은 풍경.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알리는 징후들이 하나, 둘 눈에 띄며 마음도 함께 설레어 오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풍경이 녹아든 문학작품을 읽는 것도 이 낭만적인 계절에 푹 빠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우수와 낭만으로 가득찬 가을 문학의 정수, 프랑스의 고전 가을 시 3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폴 베를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