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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협업마케팅/콜라보레이션]History of ‘co-marketing’

기업과 기업간의 co-marketing은 윈-윈 전략을 위한 기업들의 협업으로 이미 수많은 기업간에 이루어 지고 있는 대표적인 마케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간의 win-win에도 해당되지만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루이까또즈에서도 그 동안 여러 기업과 co-marketing을 진행해 왔는데요. 특별히 좋은 반응을 얻었던 대표적인 사례들을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LQ with Samsung ‘SENS’

2004년 임수정을 모델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와 루이까또즈의 공동 마케팅이 있었습니다. 당시 슬림형 노트북 PC로 각광받았던 ‘센스Q30’홍보를 위해 루이까또즈와 손을 잡았는데요. 각 사의 매장안에 상호 제품을 교차진열하고 센스 Q30 노트북PC 구매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루이까또즈 노트백을 제공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광고, 프로모션, 패션쇼 등 마케팅 전영역에서 공조해 마케팅 효율을 높였는데요.
루이까또즈에서 이 때 발표한 노트백은 두 회사가 제품 개발단계부터 합작하여 제작한 노트북 PC전용 패션 백으로 2가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패션용 핸드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과 차별화하여 선보여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루이까또즈와 삼성전자의 협업은 제품성능 못지 않게 크기ㆍ무게ㆍ색상 같은 디자인 요소가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라는 것에 뜻을 함께 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자칫 별개일 것 같은 IT와 패션의 만남은 서로의 이미지를 공유 하는 win-win전략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LQ with Coreana ‘자인’

2005년 루이까또즈는 코리아나 화장품의 한방 화장품 ‘자인'과 co-marketing을 진행했습니다. 한방 화장품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루이까또즈에서는 ‘자인 경대’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에 제작된 ‘자인 경대’는 조선시대 여인들이 사용하던 경대를 가죽 등을 사용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제작한 것입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2005년 11월부터 두 달간 백화점 매장에 경대를 전시하고, 자인의 스페셜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루이까또즈의 '자인 미니 핸드백'을 선물했는데요. 
경대는 예부터 여성의 아름다움과 맵시를 상징하는 중요한 도구로서 전통의 아름다움에서 현대의 미를 찾자는 의미로 제작된 '자인경대'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공존하면서 미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LQ with Peugeot

2007년에는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푸조 207의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영감을 얻어 ‘루이까또즈-푸조’라인을 선보였는데요. 푸조 207의 헤드라이트 디테일과 카시트의 펀칭을 모티브로 푸조의 대표 색상인 생동감 넘치는 블루를 포인트로 사용하였으며, 출시된 제품은 루이까또즈 남성라인을 더욱 풍부하게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메신저 백, 오픈 토트백, 서류가방, 여행가방 등 다양한 남성용 가방과 키홀더, 반 지갑 스마트 키 케이스 등의 소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푸조에서는 ‘푸조207 루이까또즈카’를 출시했습니다. 내장 가죽시트 헤드레스트에 루이까또즈 로고를 붙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자동차 외관에는 루이까또즈 로고와 프랑스 국기문양을 형상화한 엠블렘을 부착해 기존의 푸조자동차와 디자인을 차별화 하여 국내에 500대 한정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루이까또즈와 푸조 브랜드 모두 프랑스 태생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코드를 제안했던 푸조 컬렉션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데 의미가 있었습니다.

LQ with Olympus

 


2009년, 루이까또즈와 올림푸스'PEN'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판매 동시에 매진행렬을 이어왔던 베스트셀러 PEN과 루이까또즈가 만나 PEN마니아를 비롯, 많은 이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루이까또즈 브랜드 특유의 컬러를 사용한 가죽 소재의 스타일로 디자인 된 PEN 전용 액세서리는 카메라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살려주었습니다. 최근 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가 루이까또즈의 액세서리를 입은 카메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이루어졌던 다양한 분야의 루이까또즈의 co-marketing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오케스트라 백, 모토로라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했었는데요.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창조를 위해 함께하는 루이까또즈의 다음 co-marketing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