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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도즈 숄더백/신상백] Hot Spring Color, Orange & Brown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감돌긴 하지만 햇살이 충만한 낮에는 두꺼운 외투가 부담스럽고, 몰아치는 눈보라 대신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는 봄의 문턱입니다. 겨우내 먹지 못했던 봄나물을 찾아 먹듯, 온몸을 뒤덮던 블랙 아이템을 집어넣고 화사한 컬러감을 회복해야 할 텐데요. 루이까또즈의 2012 S/S 신상의 주를 이루는 핫 컬러 Orange와 Brown으로 옷장을 화사하게 뒤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햇살 가득 담은 Orange

봄날엔 핑크를 외쳐대며 옷은 물론 립스틱 컬러까지 핑크가 대세였던 시절이 길었는데 언젠가부터 오렌지 컬러가 등장해서 핑크의 장벽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동양인의 피부색에 더 잘 어울리고 화사한 컬러감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효과로 오렌지 컬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렌지 컬러는 환한 색감만큼이나 핫 한 컬러임이 분명합니다.

오렌지 컬러의 사용은 해가 거듭날수록 과감해지고 있습니다. 포인트를 주는 컬러로 립스틱이나 슈즈 등에 사용되었던 오렌지는 핸드백,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범주에서 활용되고 있죠. 올해는 오렌지 컬러의 헤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그야말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점령하고 있는데요. 루이까또즈에서도 오렌지 컬러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다양한 백을 선보이면서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품번: HG1HA01LO/가격: 728,000원]                                    [품번: HG1CR22MO/가격: 658,000원]

루이 14세 시대에 두려움 없이 미지의 아메리카 대륙으로 향했던 여인들의 삶을 모티브로 삼은 '상상의 여행'이라는 2012 S/S 컨셉에 맞추어 '석양, 토양'이라는 의미를 오렌지 컬러에 담았습니다. 장식을 배제한 디자인에 오렌지 계열 컬러의 화사함을 강조하여 판타지한 감성을 루이까또즈 백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그 결과 만다린 오렌지 컬러감을 자랑하는 토트백과 루이까또즈만의 모노그램 패턴과 오렌지 포인트 컬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아이템들이 탄생 했는데요.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면서 임팩트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은 루이까또즈의 토트백을 강렬한 컬러가 조금은 부담스러운 분들은 부분 컬러로 사용된 루이까또즈의 모노그램 백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품번: NN221BR/가격: 448,000원]                                             [품번: HG1EV07OR/가격: 418,000원]


따뜻하고 소프트 하게 Brown

[품번: HG1CR23TA/가격: 578,000원]                                        [품번: HG1CR01BC/가격: 758,000원]

브라운이 변했습니다. 차분하고 무난한 느낌을 주지만 상대적으로 지루하고 트렌드에서 멀어 보이던 컬러로 느껴지기 일쑤였던 브라운이 광택과 농도를 달리하여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해 졌습니다. 오렌지를 비롯한 비비드한 컬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브라운이 적합한 봄날의 아이템이 되어 줄 텐데요. 루이까또즈에서는 라이트한 느낌의 탄 컬러와 브릭 컬러의 브라운과 짙은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그래드 브라운 컬러의 백을 2012 S/S 신상품으로 선보였습니다.

[품번: HG1LO14GB/가격: 618,000원]                                          [품번: HG1LO15GB/가격: 638,000원]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브라운 컬러의 아이템은 이번 시즌 컬러로도 활용 가능하지만 트렌드에 상관없이 매칭할 수 있는 컬러이기도 한데요. 특히 루이까또즈의 그래드브라운컬러의 토트백은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쉐입으로 세미 캐주얼착장에 코디하기 적합한 아이템이 되어 줄 것입니다.

2012 봄의 문을 열어줄 에너지틱한 햇살 가득 담은 오렌지와 세련된 소프트 브라운 컬러 아이템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오렌지 컬러와 한결 정갈한 기운이 느껴지는 브라운 컬러 중 나의 옷장을 채워줄 컬러는 어떤 것이 적합할 지 생각해보셨나요. 봄비가 그치면 두터운 털옷 대신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