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루이까또즈/장지갑/반지갑/명함지갑] 지갑의 맛

사람이든 사물이든 외형적인 아름다움은 순간 우리를 매료시키지만 진정한 가치는 속을 열어봤을 때 알게 되는 법입니다. 진정한 지갑의 맛을 알기 위해 루이까또즈의 지갑 3종을 구석구석 들춰보았는데요. 알면 알수록 더더욱 소장하고 싶어지는 루이까또즈의 지갑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품 있는 여성의 장지갑

[품번: SG1EV06SLP/가격: 238,000원]

신분증과 현금 카드, 약간의 지폐와 각종 할인카드를 상비 해야 하는 여성들의 지갑은 언제나 빽빽합니다. 카드 한 장과 신분증 정도만 단촐 하게 넣어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어두는 남성들과는 판이하게 다른데요.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수납하면서도 지갑의 쉐입을 지키고 싶다면 공간이 넉넉한 장지갑이 필수품입니다. 루이까또즈에서 이번에 소개할 장지갑은 브랜드 고유 모노그램 패턴이 들어간 브라운 자카드 원단과 살몬핑크 가죽의 컬러콤비가 사랑스런 제품인데요.  
사랑스러운 컬러의 조화는 물론 모든 수납공간을 채워도 남는 카드를 위해 카드지갑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지갑이 지나치게 통통해져 터질듯한 모습으로 자칫 스타일을 구길 수 있는 점을 배려했습니다. 살몬핑크 가죽으로 구성 되어 있는 내부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는데요. 지폐 수납공간 부분에도 별도의 동전 수납공간과 카드 수납공간이 마련, 디테일이 살아있는 루이까또즈의 장지갑입니다.


간결한 여성의 반지갑

[품번: SG1AL08SMP/가격: 218,000원]

커다랗고 묵직한 장지갑이 부담스럽다면 심플하고 단촐한 반지갑을 추천합니다. 각종 할인카드는 필요할 때만 챙기거나 카드지갑에 따로 수납하고 평소에는 꼭 필요한 한 두 장의 카드와 약간의 지폐만 상비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지갑인데요. 새로 출시된 루이까또즈의 핑크 빛 반지갑은 사랑스런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중앙 신규 심볼장식을 사용하여 새로운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탈 부착 가능한 참장식과 내부 살몬 핑크 가죽과 베이비핑크의 컬러콤비가 페미닌합니다. 반지갑이지만 지폐 공간에도 카드 수납이 가능하도록 디테일을 살렸는데요. 사용이 잦은 카드나 드러내고 싶지 않은 신분증을 넣어두기에 적합한 공간이죠. 반지갑 크기에 맞는 개별 사용 가능한 카드지갑도 별도로 들어 있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젠틀한 남성의 명함지갑

[품번: SG1TH05OR/가격: 113,000원]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 둘 늘어가는 명함이 어느 새 급격히 불어나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너저분해져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평소에 눈 여겨 보지 않았던 명함지갑이 절실해지는 순간인데요. 젠틀한 남성이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모노그램 패턴을 고급스런 소가죽 위에 엠보처리한 루이까또즈의 남성 명함지갑을 구비하는 건 어떨까요.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클래식한데요. 깊이 있는 오렌지컬러와 소재의 조화가 루이까또즈만의 고급스러운 가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내부의 하단 미니심볼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적절한 데코레이션과 절제가 있는 디자인으로 남성의 품위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루이까또즈의 명함지갑입니다.

매혹적인 디자인과 실속을 겸비한 루이까또즈의 지갑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지적인 우아함’에 적합한 제품들이지만 드러내는 맛은 각각 다른데요. 속속들이 훑어보았으니 이제 자신에 입맛에 맞는 지갑을 골라볼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