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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워크샵/양평] 루이지엔 2기, 워크샵 가다!



루이지엔 2기 멤버들의 첫 출발을 알렸던 발대식이 있은 뒤 한 달, 지난 6월 1일에는 경기도 양평의 한 펜션으로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1박 2일의 여정을 가졌던 이번 워크샵 프로그램은 수상 레포츠 활동과 브랜드 강의, 미션 수행물 회의 등 흥미롭고 알찬 내용들로 진행 되었는데요. 8명 모든 멤버들의 단합이 더욱 두터워 진 것은 물론, 화기애애함이 끊이지 않았던 루이지엔 2기의 워크샵 현장을 루이까또즈 블로그에서 공개합니다.


■ 워크샵도 식후경
 




쾌청한 하늘과 알맞은 기온까지 최상의 조건을 갖춘 워크샵 당일 아침. 날씨보다 더 밝은 표정의 루이지엔 2기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부득이한 학교 스케줄로 인하여 후발대로 참가하게 된 이슬양과 정초인양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워크샵 장소로 출발하기 전 간단한 점심식사와 함께 1박 2일 워크샵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이어 워크샵 장소로 이동하는 차에 탑승한 멤버들은 서로 준비해 온 간식들을 나눠먹으며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워크샵에 앞서 든든히 체력을 비축한 루이지엔 2기 멤버들은, 대학생다운 특유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워크샵의 시작을 힘차게 맞이했습니다.


■ 수상레포츠로 워밍업
 




차로 한 시간 남짓 달려 워크샵이 진행 될 경기도 양평에 도착하였습니다. 양평은 ‘물의 고장’이라 불리며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친환경도시로 불리는 곳인데요. 독채로 마련 된 예쁜 펜션에 간단히 짐을 푼 루이지엔 멤버들은 ‘양평 즐기기’의 필수코스인 수상레포츠 체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때이르게 찾아 온 더위 때문인지 북한강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찾은 모습이었는데요, 레포츠 복장으로 갈아입은 멤버들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준비되어있는 보트에 올라탔습니다. 시원한 강물을 가르며 짜릿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수상 레포츠에, 루이지엔 멤버들은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 루이지엔만을 위한 특별강의&저녁식사
 




후발대로 도착한 이슬양, 정초인양까지 한자리에 모두 모인 8명의 루이지엔 2기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분이 워크샵에 함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브랜딩 강의로 유명한 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 본부장은 직접 워크샵 현장을 찾아 ‘지속가능한 브랜딩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들려주었는데요. 강의 중간중간에 숨어있는 돌발퀴즈와 함께 루이지엔들의 필기본능을 자극시키는 재미난 내용의 강의를 듣고 있노라니 2시간의 강의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강의 마지막 직접 저술한 책을 선물로 준비한 김유진 본부장과는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는데요. 루이지엔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펜션의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된 저녁식사시간은 직접 구운 고기와 맛깔 나는 음식들로 채워졌습니다. 시원한 양평바람이 부는 야외 식탁에 둘러 앉은 루이지엔 멤버들은 그 동안 미쳐 주고 받지 못한 이야기들을 즐겁게 나누며 저녁식사를 이어나갔는데요. 워크샵을 기념하여 앞으로 루이지엔 2기로서 활동에 대한 다짐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자신감을 쌓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5월의 첫 미션을 논하다
 


저녁을 마친 후에는 5월에 주어졌던 팀별 첫 미션 수행물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팀과 Q팀은, 각 팀의 미션 수행물을 보고 서로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두 팀이 가진 전혀 다른 색깔을 비교해보고,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응용하는 등 각 팀 별뿐만이 아니라 루이지엔 전체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워크샵의 마지막은 루이지엔 2기의 면접영상 공개로 이루어졌습니다. 루이지엔 2기로 선발되기까지 각 멤버들의 몰랐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며, 긴장했던 자신들의 모습에 크게 웃기도 하고 면접을 보며 생겼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루이지엔 이라는 이름아래 단합된 그들은 진심이 담긴 즐거운 마음으로 워크샵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짧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루이지엔 2기 워크샵. 양평의 북한강 강물처럼 시원시원하고 유한 마음을 소유한 8명의 멤버들의 만남은, 발대식에서 잠깐 보여졌던 이미지보다 더 깊은 내면을 보여주었는데요. 루이까또즈에 대한 애정에서부터 출발 되었을 ‘루이지엔’이라는 그림은, 이 8명의 화가들에 의해서 더 아름답게 그려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