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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영화 저작권/한가인 화보]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


영화를 사랑하는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저작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고 다운로드 하는 것, 이것은 영화인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영화산업을 발전시키는 이상적인 방법인데요. 이지적 우아함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 역시 이번 ‘굿 다운로더 캠페인’ 화보를 통해 진정한 영화사랑에 동참하였습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란?



굿 다운로더(Good Downloader)는 말 그대로 합법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얻고자 하는 창작물에 대한 적정한 대가를 치르고 소유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명칭입니다. 굿 다운로더의 상징인 노란 심볼 마크는 합법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캠페인의 긍정 효과를 그대로 전해주는데요. 영상물보호위원회에도 불법복제 방지를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지원하며 창작물 보호에 그 힘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009년 영화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매년 그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또한 합법적으로 영화를 다운받을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들의 확산 운동과 함께, 많은 영화인들이 해당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선뜻 나서고 있는데요.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파트너로서 올바른 문화 확산과 인식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루이까또즈 ‘이지적 우아함’ 프로젝트


루이까또즈는 최근 올바른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굿 다운로더 캠페인 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가 곧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이지적 우아함’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임을 전달하고자,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와 함께 ‘컬트 드리머즈(Cult Dreamers)’ 화보를 진행한 것인데요. 대한민국 영화 산업의 중심축인 대표 감독과 배우 10인이 만난 이번 특집 화보를 통해 영화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였습니다.


이번 화보에서는 감독들과 그들의 페르소나인 배우들이 모여 각기 다른 영화를 오마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태용 감독과 영화 ‘베트맨’의 조커로 변신한 공효진, 변영주 감독과 ‘스위니 토드’의 잔인한 이발사가 된 윤계상, 이용주 감독과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잔느를 새롭게 해석한 한가인까지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었는데요. 이번 특집 화보와 함께 이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4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촬영에 참여한 10인의 영화인들은 “무엇보다 관심 있고, 돕고 싶었던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화보를 통해 영화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는데요. 파이팅을 외치는 이들의 모습에서 영화계의 밝은 미래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I’m a Good Downloader’라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합법적인 다운로드는 영화를 비롯해 모든 창작물을 보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인데요. 매너 있는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가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