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많은 디자이너가 자신들의 상상력을 현실화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패션계에는 자유로움과 무한한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데요. 프린트와 디테일에서뿐만 아니라 좀 더 재치있고 창조적인 느낌을 찾기 위해 고심한 결과 다양한 영역의 아이템들과 소재들을 재해석하기에 이르는데요. 이번 시즌 편견을 깬 많은 항목 중 페이턴트 소재 역시 그 중심에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페이턴트 레더, 패션과 매치하다



페이턴트 레더는 1800년대에 개발된 소재로 천연가죽에 ‘바니시’라는 약품을 바른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보존하기 위해 사용되는 마감재 중의 하나인 바니시는 습기를 막아주고 번지지 않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주로 유화와 수채화에 사용하곤 했습니다. 

방수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를 보이는 이 바니시가 가죽 위에 덧발랐을 때 미술 작품 위에 마감재로 사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염을 방지하고 방수와 자연스러운 광택을 나타내주어 패션의 일각인 구두나 신발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되었는데요. 페이턴트라는 단어의 뜻인 “특허”라는 말에 걸맞게 오늘날까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S/S 시즌 런웨이에 등장한 페이턴트는 매끈한 광택과 글로시한 질감으로 획기적이면서도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주로 슈즈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던 페이턴트는 패션으로 소화하기에 역부족일 것이라는 편견을 거꾸러트린 셈인데요.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여지고 있기는 하나 소재 면에서 한계를 느끼던 패션계에는 커다란 이슈로 자리 잡았습니다.

뻣뻣하고 큰 부피감을 제하는 것이 관건인 이 페이턴트 레더를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실루엣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페이턴트 레더의 특장점인 자연스러운 광택은 퓨처리즘은 연상시킬 만큼 화려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루이까또즈에 페이턴트를 입히다



루이까또즈의 CHAMPAGNE 라인으로 출시된 페이턴트 가방입니다. 중앙에 루이까또즈의 시그니처 심볼이 돋보이는 토트백은 화사하고 러블리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컬러가 포인트인데요. 고급스럽고 반짝이는 자연스러운 광택이 특징이라 유니크한 느낌의 캐주얼한 코디 역시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CHAMPAGNE 라인의 특징상 고급스러우면서도 반짝이는 컬러감이 부각되는 엘레강스한 느낌이 페이턴트 가방 안에도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어서 더욱 사랑을 받는 아이템입니다.

페이턴트의 특징대로 표면의 반짝이는 광택이 컬러를 보다 더 선명하게 살려주고, 습기에 강한 점이 이 가방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연가죽 그대로의 질감을 살리면서 페이턴트 특유의 스타일이 살아나는데요. 마치 입술에 립글로스를 바른 듯한 글로시한 질감이 살아나면서 화사한 컬러가 여름에 걸맞은 제품입니다.

[1. 품번:HH1GI08PI/가격:448,000원 2. 품번:SH1OP01RP/가격:238,000원
3. 품번:SH1GI03LE/가격:288,000원 4. 품번:HH1GI07BL/가격:528,000원]


페이턴트는 광택과 질감 때문인지 페미닌한 감성을 두드러지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걸리시한 느낌에서부터 엘레강스한 느낌까지 다양하게 여성스러움을 살려내는 것인데요. 이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과 디테일을 적용하는 것 역시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루이까또즈 페이턴트 백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모노그램은 여름 스타일링을 보다 더 사랑스럽고 걸리시하게 완성할 것입니다.


습하고 더운 여름을 대비해서 다양한 소재의 패션아이템들이 등장할 테지만,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우아함을 동시에 획득하기에 아쉬움이 항상 남았는데요. 이번 시즌 런웨이로부터 등장한 페이턴트 레더 아이템들이 트렌디한 감성을 살려주면서 스타일리시함을 극대화해주는 것은 물론, 아이템의 특징에 걸맞은 세련되고 유니크한 느낌을 완성시킬 것입니다. 글로시한 질감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선사하는 페이턴트 레더 아이템을 이용하여 여러분의 여름 스타일링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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