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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_quatorze

[루이까또즈/광고촬영현장/엠마 페이] 2014 S/S 시즌 광고 촬영 현장 스케치!


패션이라는 하나의 영역을 구축하는 데에는 수많은 손길들이 거쳐가게 됩니다. 단순히 제품을 완성하는 공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패션에 작품성을 부여하는 작업은 무척 중요한 요소인데요. 루이까또즈의 2014 S/S 시즌 아이템에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북돋아 주면서 완성도를 더하는 그곳! 2014 S/S 광고 촬영 현장을 블로그 구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프로페셔널한 손길이 닿다
 



완성도와 작품성을 부여하는 것에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한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합니다. 루이까또즈 새 시즌 광고 촬영 현장 곳곳에는 이런 프로페셔널한 스탭들의 손길이 닿았는데요. 패셔너블한 화보를 완성하기 위해 모인 헤어와 패션 스타일리스트부터, 모델, 포토그래퍼 그리고 광고 진행 담당자들까지 보다 완벽한 시즌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현장으로 모였습니다.


화사한 컬러와 아직 손때가 묻지 않은 시즌 신상품들이 세팅되어 있는 촬영 현장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실장이 함께 했습니다. 다양한 스타들과 셀러브리티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도맡아왔던 그녀는 루이까또즈의 신상 아이템에 가장 어울리면서도 시즌 컨셉을 뚜렷하게 보여줄 만한 스타일링을 연출해주었는데요. 모델들의 착장 하나하나와 액세서리 구성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즌 루이까또즈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모델들 역시 멋진 화보를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차지했는데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중국 모델 엠마 페이가 함께했으며, 2013 S/S 시즌 뉴욕 컬렉션 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대형 컬렉션의 오프닝 모델로 활약한 신인 러시아 모델 나스티아 쿠사키나가 함께했습니다. 이질적 요소간의 조화를 강조한 시즌 컨셉이니 만큼 모델 각각의 특징을 극대화 하면서도 헤어스타일의 통일감을 주어 조화롭게 공존하는 컨셉을 완성했습니다.


■ 이색적인 요소로 채워진 촬영 현장
 



"Serene movement", 우아한 동세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독특하면서도 섬세하게 세공된 오브제들을 비치하여 고급스러움을 재해석했습니다. 소품 하나하나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조명들을 비치해 루이까또즈만의 감성을 표현했는데요. 다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미니멀한 공간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화보에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번 시즌 화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화보 속 오브제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형이 부착된 의자와 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디테일이지만 자연적인 대상과 예술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어 화보의 컨셉과 메시지를 더욱 뚜렷하게 전달해주는데요. 새장이나 독특한 의자 모양 등으로 개성있고 상징적인 느낌의 화보를 완성해 주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가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매 시즌 새로운 트렌드와 조화를 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루이까또즈 본연의 이지적 아름다움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시대적 럭셔리를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그리고 한층 더 젊고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루이까또즈 화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2014년 루이까또즈의 S/S 시즌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