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예술의 역사 속에서도 한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꾸게한 천재적인 예술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작품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예술적 가치를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그들에게 영감을 주곤 합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천재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예술적 궤적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백남준 아트센터’에서는 지난 1월 29일, 그의 추모 9주기 행사와 함께 기획전 '2015 랜덤 액세스'가 진행되었는데요. 루이까또즈가 함께 해, 더욱 뜻 깊었던 그 현장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거장을 기리는 사람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로 불린 천재 예술가 백남준. ‘백남준 아트센터’는, 아티스트 백남준의 수많은 작품들과 전시,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의 예술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특별한 장소에서, 그를 기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한 추모식과 더불어 <백남준 아트센터 국제예술상시상식>, 백남준전 <티비는 티비다>, 그리고 루이까또즈가 후원한 기획전 <2015 랜덤 액세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추모식에 이어, 국적을 넘나드는 다양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하는 시상식이 계속되면서 백남준이라는 아티스트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전시 개막식에 앞서서 박승원 작가의 <건강한 카오스>가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습니다.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반영하듯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성을 선보인 퍼포먼스는 행사를 찾은 많은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는데요. 한껏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루이까또즈 전용준 회장의 축사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축사와 함께 전용준 대표이사는 ‘백남준 아트센터’와 같이, 재능 있고 총기 넘치는 예술가들을 위한 창조 공간이 될 루이까또즈 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후원 활동과 인프라까지 구축하려고 하는 등, 루이까또즈의 문화예술을 아끼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백남준 전 <티비는 티비다> & 기획전 <2015 랜덤 액세스>



공식 행사가 마무리 되고, 백남준 아트센터의 도슨트와 함께하는 본격적인 전시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1층에 마련된 상설관에서는 아날로그 티비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다양한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를 만나볼 수 있는 <티비는 티비다>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이 머물렀던 프랑스 퐁텐블로 성의 이름을 딴 작품으로, 마치 갤러리의 회화 작품처럼 20개의 컬러모니터를 액자 속에 집어 넣은 작품 '퐁텐블로'부터, 앤틱 진공관 라디오와 축음기 스피커, TV모니터 등으로 특정 인물을 표현한 작품 '슈베르트'와 '찰리 채플린' 등 단순한 정보 수신장치를 넘어, 감각적 실험의 도구, 실시간 개입의 통로, 로봇과 악기를 만들기 위한 재료가 되었던 백남준의 대표적 TV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2층에서는 ‘백남준 아트센터’라는 백남준의 예술정신과 현대예술이 만나는 공간에서, 새로운 세대가 제시하는 예술형식과 의미를 논의하고자 기획된 전시 <2015 랜덤 액세스>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5명의 큐레이터가 작품의 장르, 형식, 내용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실험성과 도전정신으로 뭉친 작가들을 추천하여 공동 기획한 특별한 전시였는데요. 백남준이 첫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작품인 <랜덤 액세스>에서 그 이름을 따온 이 전시에서는, 서로 다른 개성의 젊은 아티스트 10팀의 실험적인 작품이 전시관 곳곳을 장식해, 백남준 이후 새로운 세대들의 또 다른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 실험정신의 소유자이자 예술적 선구자인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된 행사에, 루이까또즈가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어떤 활동들과 루이까또즈가  함께 하게 될 지, 앞으로도 루이까또즈가 후원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소식에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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