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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이벤트] 영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스타일 이벤트 무성영화 'The Artist' 몇 달 전 루이지엔 블로그에서도 소개된 적 있는 2011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아티스트'가 국내에서 개봉했습니다. 2011년 현대판 무성영화인 ‘아티스트’는 무성영화 시대의 톱스타 조지 발렌타인과 유성영화 시대에 떠오르는 신예 배우 페피 밀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티스트’ 국내 개봉을 기념하여 루이까또즈에서 영화 속 주인공 ‘페피’ 스타일 따라잡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속 여주인공 '페피'스타일 먼저 영화 속 여주인공 ‘페피’의 스타일을 잠시 엿보겠습니다. 여주인공 ‘페피’는 영화 초반, 스트레이트 박스 실루엣의 원피스에 스타킹, 구두, 종 모양의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20년대 최고의 유행이었던 .. 더보기
[루이까또즈 남성지갑/발렌타인데이 선물]내 남자 친구에게 일년 중 가장 달콤한 날인 로맨틱 발렌타인 데이가 일주일 남짓 남았습니다. 연인들 사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날이기도 한데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내 남자 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분들을 위해 루이까또즈에서 내 남자친구에게 적합한 선물 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내 남자의 머니 클립 [품번: SG1TH04OR/가격: 133,000] [품번: SG1NH04KH/가격: 128,000] 머니클립은 지갑의 두툼한 부피와 무게 감을 버거워하는 젊은 남성들이 많이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블랙 제품을 주로 이용했지만, 요즘에는 화사한 컬러의 제품이 점점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날씨의 영향과 액세서리는.. 더보기
[루이까또즈가방]남몰래 매보던 엄마의 가방 우리가 소녀에서 여자로 발돋움 하는 첫 걸음엔 엄마의 것들이 존재합니다. 몰래 훔쳐 바르던 립스틱, 슬쩍 꺼내 입어 본 원피스, 조심스레 목에 걸어본 진주 목걸이, 또각또각 서툰 걸음으로 끌다시피 하던 하이힐까지. 여기에 마무리는 묵직한 핸드백을 손에 걸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곤 했죠. 떨리는 손으로 바르던 엄마 화장품과 헐겁기 그지 없는 원피스와 한 걸음만 내디뎌도 넘어질 것 같은 하이힐은 이내 던져버리고 말았지만, 왠지 모르게 묵직한 핸드백만은 제자리에 두고도 쉽게 눈길을 거둘 수 없을 정도로 탐이 나곤 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집착하는 패션 아이템은 제각각 이겠지만, ‘나의 것을 담으면서 나를 표현하는’ 가방이야말로 특히 여자에게는 그 어떤 아이템보다 귀중합니다. 신발이나 옷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 더보기
[루이까또즈 쇼케이스]루이까또즈 2012 S/S컬렉션 ‘상상의 여행’ 아직 우리는 한겨울의 중심에 있지만, 패션계에서는 강추위 속에서도 봄을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루이까또즈도 예외는 아닌데요. 지난 1월 31일 청담동 본뽀스또에서 루이까또즈 ‘2012 s/s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상상의 여행’ 컨셉으로 진행된 2012 루이까또즈의 s/s컬렉션을 소개합니다. ■ 2012 S/S 신제품 공개 S/S컬렉션의 메인 컬러는 오렌지와 브라운인데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화사한 오렌지 계열의 컬러로 산뜻함을 강조한 백과, 브라운 컬러로 클래식함을 살린 백이 조화를 잘 이루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겼습니다. 정찬을 함께 즐기는 것으로 이번 ‘상상의 여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루이까또즈의 신제품은 물론 2012 트렌드까지 훑어볼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 더보기
[프랑스혁명/프랑스국기] 프랑스의 삼색기 한 장의 국기가 때로는 그 나라의 전부를 말해주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함께 하는 이벤트에는 만국기가 펄럭이고 정상회담이나 국가적 교류가 있을 때면 배경에는 각 나라의 국기가 자리잡고 있죠.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국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데요. ‘삼색기’라고도 불리며 많은 나라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 국기에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자유, 평등, 박애 삼색기(Le drapeau tricolore)로 불리는 프랑스의 국기는 자유•평등•박애를 상징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삼색기는 1789년 프랑스혁명 당시 바스티유를 습격한 다음날인 7월 15일 국민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된 라파예트가 시민에게 나누어준 모자의 표지 빛깔에서 유래했는데요. 나폴레옹 1세가 워털루전투에서 패한.. 더보기
[루이까또즈/루이까또즈 로고] 루이까또즈의 숨겨진 비밀, 로고 2012년은 루이까또즈가 탄생한지 32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루이까또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로고인데요, 루이까또즈만의 이지적 우아함과 세련된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루이까또즈 로고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 와인 컬러를 입고 피어난 루이까또즈 폴 바랏은 로고를 제품 디자인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놓치지 않았는데요. ‘L’과 ‘Q’를 섬세하게 재 조합한 루이까또즈 특유의 로고는 와인컬러의 가죽제품속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와인컬러는 로고와 더불어 루이까또즈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인데요. 이 둘이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로 제품에 활용되면서 루이까또즈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오고 있습니다. 잠시 루이까또즈의 상징 컬러가 와인 컬러가 된 배경을 알아보자면,.. 더보기
[나라의 상징동물]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의 왕 소규모 회담에서부터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까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단 한 장의 이미지에 불과하지만 국기는 나라를 표현하는 가장 극명한 상징물이죠. 국기 이외에도 국화, 국가, 국가관 등등 한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은 다양한데요. 나라마다 대표되는 동물도 존재합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동물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프랑스의 기상, Gallic rooster프랑스를 대표하는 동물은 수탉입니다. 정식 명칭은 Gallic rooster 인데요. 우리에겐 친숙한 음식의 재료이기도 한 닭이 한 나라의 상징동물 이라는 게 의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 평범함과 친숙함이 상징동물이 되는데 일조했습니다. 앙리 4세는 국내에 가장 골칫거리였던 신.. 더보기
[헤어디자이너/보이드바이박철] Hair Artist 보이드바이박철의 박철 원장을 만나다 헤어디자이너라는 단어가 루이14세에 의해 탄생되었다는 사실, 루이지엔 구독자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태양왕 루이14세는 패션에 욕심 많은 왕이었지만 안타깝게 대머리였기 때문에 가발을 활용, 그 당시 가발이 큰 유행을 하면서 헤어디자이너란 직업이 탄생하였고, 그들은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했던 문화를 만들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헤어는 사람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얼굴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그 사람의 분위기, 나이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거울과도 같기 때문에 패션과 함께 이미지 메이킹에 중요한 부분으로 현대인들의 스타일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헤어 트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많은 헤어 디자이너들이 있는데요, 2012년 2월을 맞아 만난 루이까또즈의.. 더보기
[마티스/피카소/프랑스 화가]애증의 불꽃, 앙리 마티스 vs 파블로 피카소 사소한 취향을 다투는 친구에서부터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커리어까지 우리는 누군가와 라이벌관계에 놓여지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는 창의력이 무기인 예술의 세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현대의 우리들에게 거장으로 꼽히는 드높은 명성의 예술가들도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오늘 소개될 라이벌의 주인공은 돈독한 사제지간이 질투와 야망으로 인해 라이벌로 변모한 20세기 미술계의 거장 앙리 마티스와 파블로 피카소입니다. 화려한 색채, 앙리 마티스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 거장으로 꼽히는 앙리 마티스 1869년 프랑스 북부 노르파드칼레의 르샤토캄프레시스에서 출생했습니다. 법률을 배우러 파리로 유학을 왔다가 병으로 입원했던 병실에서 가끔 그림을 그리는 옆 사람을 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그를 화가의 길로 인도.. 더보기
[루이까또즈/복주머니가방] 복을 부르는 아이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은 같습니다. 나라 마다 형식은 다르지만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한 해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이 존재하는데요. 멕시코에서는 새해 첫날 포도 12알을 먹으며 다가올 열 두달의 행복을 기원하고, 독일에서는 녹인 납을 찬물에 떨어뜨려 생기는 모양으로 한 해의 운세를 점치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새해 축제는 12월 31일을 시작으로 이듬해 1월 6일(주현절)까지 이어집니다. ‘갈레뜨 데 후아 (Galetta des rois)라 불리는 파이 나눔 행사는 둥근 파이 속에 작은 인형을 넣어 놓고 조각을 나눠 시식할 때 인형을 발견한 사람에게 왕관을 씌어주고 그날 하루 왕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특권을 주는 새해 맞이 풍습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주변사람들과 덕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