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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프랑스 배경 영화/피에르 니네이] 프랑스 연기파 배우 피에르 니네이 주연, 명품 스릴러 영화 <완벽한 거짓말> 초석부터 차근차근 견고하게 지어 올린 건물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죠. 2007년 브라운관을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피에르 니네이(Pierre Niney)'. 그 역시 작은 비중의 역할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그의 대표작 영화 과 로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 훈남 배우인데요. 올가을, 한 번의 거짓말로 인생을 맞바꾼 작가 지망생의 위험한 욕망을 그린 명품 스릴러 영화 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 프랑스 연기파 훈남 배우, 피에르 니네이(Pierre Niney) 훤칠한 외모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피에르 니네이는 프랑스 배우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파리 국립극단 출신으로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캐릭터.. 더보기
[프랑스 여행지 추천/쁘띠 프랑스] 동화 속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프랑스 도시, 알자스 보주 산맥과 라인 강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알자스(Alsace)는 숲과 적은 강우량으로 와인생산을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유명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될 만큼 아름답고, 중세시대의 미학을 도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세 문학의 중심지인데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는 프랑스 여행을 원한다면 주저 없이 알자스로 향하세요. 어느 식당을 들어가도 여행객을 실망시키지 않을 미식과 함께 아름다운 동화와 같은 풍광을 만날 수 있답니다. ■ 동화 속 풍경이 펼쳐지는 콜마르(Colmar)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돼 유명해진 도시 콜마르(Colmar). 이곳은 시내에 흐르는 로슈(Lauch) 강을 작은 운하로 사용해 '쁘띠 베니스'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아담.. 더보기
[프랑스 여행/남프랑스 여행지] 꿈의 여행지 남프랑스의 보석 같은 도시 생트로페, 칸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없을 정도로 파랗고 맑은 바다를 가진 프랑스 남동부는 여름이 되면 그 아름다움이 더욱 짙어집니다. 달콤한 풍경과 함께하는 여행은 별 다른 일정이 없이 해변을 산책만으로도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샤갈, 마티스 등의 예술가도 반해 남은 여생을 보낸 프랑스의 보석같은 도시를 만나보세요. ■ 영화처럼 아름다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 칸(Cannes) 칸은 영화제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전 세계 스타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을 찾고, 영화계를 들썩이게 하는데요. 영화제가 끝나면 이곳은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고급 휴양지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겨울철에도 10℃ 안팎의 기온을 유지해 추위를 피하기 위한 피한지로도 사랑받고 있죠. 사실 칸은 중세시대에 작은 규모의 마을에 .. 더보기
[영화 시사회 이벤트/프랑스 배경 영화] 낭만 가득한 프렌치 로드 트립 <파리로 가는 길> 영화계 대표 로열 패밀리 '코폴라' 가문의 '엘레노어 코폴라'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 이 올해 8월, 우리에게 낭만 가득한 프렌치 로드 트립을 선물합니다. 엘레노어 감독의 실제 프랑스 여행기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세계적인 영화제가 열리는 칸을 시작으로 엑상프로방스, 가르 수도교, 리옹 등을 지나 파리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남동부의 그림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데요. 프렌치 푸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프랑스 여행의 낭만을 전해줄 오감만족 여행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낭만적인 프렌치 로드 트립 영화 은 엘레노어 코폴라 감독이 실제로 남편의 사업 동료와 함께한 프랑스 여행 경험담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실제로 엘레노어 코폴라 감독의 남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전설의 명작 시리즈와 등을 .. 더보기
[프랑스 여행/파리 맛집]무더위를 잊게하는 달콤함, 파리의 아이스크림 파리에서 여름을 보내게 된다면 어떤 테마의 여행을 하고 싶으신가요? 프랑스의 역사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고,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에서 미식을 즐기고, 달콤함을 넘어 카카오의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 가게를 방문하는 것. 물론 그 외에도 파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그 중 사람들이 가장 손꼽는 여행의 로망은 파리의 골목 어느 카페에서 느긋하게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여름, 커피의 따뜻한 기운이 덥게 느껴진다면 그 테마를 바꾸어 시원한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스크림은 전 세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기는 디저트 간식 중 하나일텐데요. 날씨가 더워질수록 그 매력지수는 더욱 높아지죠. ■ Une glace à pari.. 더보기
[파리 여름휴가/파리 호텔] 파리에서 만나는 원색의 여름 – 호텔 몰리토(Hotel Molitor) 파리라는 도시가 가진 색은 사실 여름과 어울리는 색은 아닙니다. 회색빛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파리는 환하고 쨍한 이미지보다 도시 특유의 환경이 가진 무채색으로 시크함을 가진 도시로 표현되곤 하죠. 그러나 비가 자주 내리는 파리에서 유일하게 맑은 날씨를 보여주는 계절이 바로 여름인데요. 그래서 이 계절은 더욱 기대가 되고 시민들의 맘을 설레게 합니다. 이곳 파리에서는 매년 여름이면 주목을 받는 장소가 하나 있습니다. 1930년대에도 그리고 몇 십년의 세월이 흐른 올해에도 파리지앵들의 사랑을 받는 곳, 바로 호텔 몰리토(Molitor)입니다. ■ 돌아온 파리지앵의 서머 아지트 수영장의 모습은 원래 모습을 그대로 복원시켰고, 방치되어 있던 당시 건물의 그래피티 모양들은 인테리어로 재활용되어 호텔 곳곳을 장식했.. 더보기
[프랑스 파리/파리 전시] 개인적인 낙원의 공간 ‘정원’- Grand Palais(그랑 팔레) 전시 현대인들이 가장 꿈꾸는 공간 중 하나가 바로 ‘정원’입니다. 건물 외관에 식물을 심거나 집안에 작은 공간을 실내 정원으로 꾸미는 사례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나만의 정원이 있는 집을 꿈꿉니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자연과 그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추측할 수 있겠지만 사실 정원은 아주 예전부터 누구나 꿈꾸는 나만의 낙원 공간이었는데요. 자연이지만 그 자연을 뛰어넘는 하나의 공간. 자연과 결합된 하나의 예술로서 정원을 바라보는 시선. 지금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 전시장에서는 살아있는 예술로서의 ‘정원(Jardin)’에 관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 정원, 자연이 모티브가 되어 예술로 표현되다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더보기
[5월 축제/디네앙블랑] 순백의 디너파티, 디네앙블랑을 이제 서울과 부산에서 만나세요! 오직 초대 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는 시크릿 디너 파티 '디네앙블랑(Diner en Blanc)'. 1988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비밀스러운 파티가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 세계적인 도시를 지나 작년 6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었죠. 행사 전부터 흰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짐을 들고 떼지어 다니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 순백의 장관은 올해 5월 서울 그리고 8월 부산에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 서울·부산에서 만나는 '순백의 만찬' 지금까지 ‘디네앙블랑’은 그 나라의 랜드마크가 되는 장소에서 열렸는데요. '디네앙블랑'은 파티 장소가 마지막까지 공개가 되지 않고, 파티에 초대 받은 게스트들은 집결지만 알고 있는 채 행사장까지 이동하.. 더보기
[센 강/파리 여행] 파리 최고의 광경을 산책하며 즐기다 – Parc Rives Seine "가장 파리다운 광경을 만나고 싶다면 택시를 타고 센 강 강변을 달려 달라고 말하세요." 몇 년 전만 해도 파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비밀스러운 정보를 공유하듯 알려준 이 말은 이제 더 이상 비밀도, 흔히 말하는 꿀팁도 아닙니다. 차를 타고 센 강변을 드라이브를 해야 볼 수 있었던 가장 파리다운 아름다운 광경. 이제는 모두에게 열린 새로운 산책로로 그 아름다운 풍경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파리 최고의 광경을 선물 받는 일상 일주일 중 일요일만 통행이 허용됐던 이곳은 2016년 8월을 기점으로 차도라는 이름을 완전히 버리고 도보로서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강변 도로의 폐쇄는 파리의 교통체증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교통의 흐름은 반 년만에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돌아갔고 우려의.. 더보기
[파리 배경 영화/프랑스 여행지] 당장 떠나고 싶어지는 파리 배경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아멜리에> 최장 11일까지 쉴 수 있다는 5월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에 앞서 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국내를 벗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5월 황금연휴와 더불어 여름 휴가를 위해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 잠시나마 매력이 넘치는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합니다. ■ 사랑스러운 파리를 담은 동화 속 이야기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영화로 꼽히기도 한 영화 . 마치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듯한 화려한 원색 컬러의 영상미와 사랑스러운 배우 오드리 토투의 '아멜리에'는 짧은 단발 머리를 유행시키기도 했는데요. 파리의 몽마르트 주변을 주요 배경으로 하여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파리의 대표 관광지인 몽마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