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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ien

<LOUISien 칼럼> 명품인생을 꿈꾸는 이들에게 ■ 명품은 화려함은 땀방울을 통한 노력과 시대와 소통 속에서 길러지는 것... 오늘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 중의 하나는 ‘명품’이라는 말입니다. 거의 모든 분야의 제품이나 기업, 그리고 심지어 사람에게까지 명품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과연 그게 진짜 명품이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신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명품’의 사전적 의미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이나 작품’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명품이라는 단어를 , , 소유하고 싶은 브랜드로 이해하는 경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명품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를 찾는 것을 단지 ‘비싸고 남에게 자랑하고 싶기 때문' 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명품의 화려한 면만을 바라본 .. 더보기
루이까또즈가 만난 이달의 문화인, 작가 권희경 파리의 여자들에게선 뒤를 돌아보게 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유난히 치장한 것 같지도 않고, 진한 향수 냄새를 풍기는 것도 아닌데 절로 눈길이 간다. 그녀들의 말투, 표정, 체형, 사고방식 등이 패션 아이템과 어우러져 묘하게 사람을 이끄는 감성으로 재탄생된다. 이것이 프렌치 시크, 즉 파리지엔 스타일이다. 의 첫 문장이다. 다양한 패션 채널에서 파리지엔 스타일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면서도 그에 대한 정의나 설명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 그런 아쉬움과 자신만의 개성이 부족한 한국 여성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권희경은 그렇게 책을 내게 되었다. 그녀 스스로도 무심한 듯, 시크한 파리지엔의 감성을 타고난 여인이었다. 중학생 시절 내내 자신의 머리를 직접 잘랐는데 일직선으로 맞춰 잘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전혀 없었다.. 더보기
LOUISien이 선택한 자신만의 It Bag은? 루이지엔 1기로 선발된 9명에게 공통적인 미션을 주었다. 루이까또즈 제품 중, “평소 본인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제품 1가지”, “본인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제품 1가지” 루이지엔 1기들의 센스 넘치면서 솔직 담백한 제품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더보기
<유르겐텔러, Touch me> 전시를 다녀와서 독일 바이레근주에 있는 부벤로이트 에를랑겐이라는 작은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뉘른베르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수고 바이올린 장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유명합니다.유르겐텔러도 가업을 이으려고 했지만 견습생 생활 중 바이올린 활을 만드는 재료에 심한 알러지가 생겨 포기했습니다. 그 후 사진을 배우기 시작해 뮈넨의 작은 사진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0년대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던 록그룹 너바나와 보컬리스트 커트코베인을 찍은 유르겐텔러의 사진들이 유명세를 타면서 그도 사진작가로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며 이후 유명 패션브랜드들과 연이은 광고 캠페인 작업을 진행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현재에도 끊임없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철학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터치미전 가이드북- 유르겐텔러는 노보정,.. 더보기
‘숨은 프랑스 찾기’ 제 2탄 <깐느의 밤> 영화제의 향기 '깐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영화제'이다. 이런 이미지에 걸맞게 청담샵 곳곳에서 영화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요소 들을 찾을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사진에 나온 모습이다. 여배우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을 때 기자들이 정신없이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는 장면이 연상되었다. 또한 영화배우들이나 설 수 있을 법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서 영화제의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무엇보다도 손님 들이 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볼 수 있게끔 하여 체험에서 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서치라이트도 하늘 높이 쏘 아올리면서 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더 살리고 있었다. 입구에 레드카펫을 깔아놓아 초대된 손님들이 매장 안으로.. 더보기
‘신(新)바람’을 꿈꾸다. ■ 루이지엔 1기 세상을 바라보다! 17세기 프랑스의 젊은 왕 루이 14세는 현대적 패션의 모든 것을 창조해낸 크리에이터이자 트렌드 리더였다.루이14세의 화려한 혁신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이 시대의 젊은 이들과 만났다. 바로 LOUISien 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트렌드의 흐름과 세상을 바라보는 놀라운 창조적인 관점을 지닌 LOUISien 1기, 앞으로 젊은 루이까또즈의 얼굴들이 될 이들을 소개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