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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와인 치즈 궁합/프랑스 치즈 종류]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부드럽고 고소한 그 맛, 프랑스 치즈 프랑스 사람들의 치즈 사랑은 정말 대단합니다. 프랑스의 식탁과 식문화에서 치즈는 절대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로, 1년에 프랑스에서 한 사람이 먹는 치즈 소비량은 무려 평균 15kg 정도라고 하는데요. 300여가지 종류가 넘는 버라이어티한 프랑스 치즈의 세계! 그 중에서도 이 겨울, 와인 한잔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을 와인과 치즈를 소개해드릴게요! ■ 브리 드 모(Brie de Meaux) 치즈 & 로제 와인(Rose Wine) ‘치즈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리 드 모(Brie de Meaux)’는 카망베르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치즈입니다. 원래 브리 치즈는 가난한 사람들이 즐겨 먹던 치즈였으나, 이후 왕과 귀족들에게도 사랑을 받아 ‘평등을 가르치는 치즈’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 더보기
[치즈/프랑스 치즈/까망베르] 프랑스 치즈, 예술에서 문화가 되다 한국음식의 삼합은 김치, 홍어회, 돼지고기, 프랑스식 삼합은 와인, 호밀빵 그리고 이것입니다. 김치와 같이 발효식품이자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요리의 재료가 되어주는 이것은 바로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치즈인데요. 과학으로 빚어진 또 하나의 예술품, 치즈와 함께 프랑스 식문화의 3박자를 완성시켜 보겠습니다. 불후의 명작, 치즈의 역사 프랑스인들은 종종 ‘치즈는 우유에서 탄생한 불후의 명작이다’라고 예찬합니다. 그들의 식탁에는 항상 빵과 함께 치즈가 자리하고 있으며 또한 하나의 코스메뉴로 식사를 마무리 지을 때 빼놓지 않고 치즈를 먹는데요. 치즈를 먹는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다른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거나, 치즈 없이는 식사를 마쳤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할 만큼 프랑스인들은 치즈 사랑은 각별합니다. 프랑스어로 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