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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카니발

[파리 축제/니스 카니발] 파리의 봄을 깨우는 축제 – 파리 카니발 날씨는 아직 추운 겨울에 머물러 있지만 봄이 다가오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봄을 알리는 가장 첫 번째 신호가 입춘이라면, 서양에서의 봄을 알리는 신호는 바로 카니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니발의 유래 매년 2~3월 중 열리는 카니발, 즉 사육제는 기독교의 사순절 기간 (부활절 전 40일)에 앞서 술과 고기를 먹으면서 요란하게 벌리는 잔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 기간이 봄이 오는 입춘과 비슷하여 긴 겨울을 끝내고 봄을 맞이하는 하나의 문화 축제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큰 행사로 알려진 브라질 리우 카니발의 기사와 사진들이 인터넷을 가득 메우던 그 때, 프랑스에서도 작지만 흥겨운 카니발이 어김없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 더보기
[니스 여행/프랑스 니스] 루이까또즈와 떠나는 프랑스 여행 첫 번째 ‘Nice’ 루이까또즈에 영감을 주고, 다양한 제품들을 구성하는 라인명이 프랑스 내 유명 지역에서 얻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루이까또즈 공식 블로그에서 프랑스 곳곳의 매력적인 지역으로 함께 떠나볼까 하는데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첫 번째 여행지로 소개해 드릴 지역은 이름만큼이나 나이스한 장소이자, 여름이면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예술가들의 도시, 축제의 도시, 해변의 도시 등으로 불리는 니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예술가들의 도시 [마티스 박물관 전경]“모든 것이 거짓말 같고 참지 못할 정도로 매혹적이다.” 천재 화가 앙리 마티스가 니스(Nice)를 향해 말했던 말입니다. 유럽에서 보기 드물게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며, 10km에 다다르는 자갈 해변이 깔려있고 150곳의 분수가 있는 니스의 또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