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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루트

[프랑스 여행/모엣&샹동 샴페인] 프랑스 기차여행 #18 - 샴페인의 고장 혹은 샴페인의 왕국이라 불리는 곳, 에페르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8번째 프랑스 기차 여행지는, 깊어가는 가을의 황금빛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풍요의 땅, 프랑스 부르고뉴와 샹파뉴, 그리고 알자스 지방으로 향해보려고 합니다. 축복받은 토양과 기후에서 나는 붉은 와인과 샴페인, 그리고 황홀한 미각의 기쁨을 선사하는 맛과 향기가 가득한 그곳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세계적인 샴페인들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투어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Moët & Chandon)’은 그야말로 말이 필요 없는 샴페인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엣&샹동의 생산 과정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투어를 에페르네 여행 중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이자, 생산.. 더보기
[파리 여행 추천/유럽 여행 루트]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가장 놀라운 예술작품 – ‘공예 아트 비엔날레’ 여느 때처럼 에펠탑을 환히 밝히던 노란 불빛이 잠시 그 빛을 거두고, 빨간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빛이 에펠탑을 휘감았습니다. 태극 문양을 상징하는 이 불빛은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과 만나 그 찬란한 모습을 뽐냈는데요. 바로 ‘한불 수교 130년’을 기념하는 ‘상호교류의 해’ 개막을 기념하는 축하의 불꽃이였습니다. 지금 파리에서는 한불 수교 130년을 기념하는 수 많은 행사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중 파리 ‘그랑팔레(Grand Palais)’에서 주최한 ‘공예 아트 비엔날레’에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이 빛났던 최고의 예술 행사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이 주빈국이었던 만큼, 행사장 안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 더보기
[프랑스 여행/가을 와인 추천] 프랑스 기차여행 #16 – 가을을 닮은 매혹적인 향취의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 보르도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6번째 여행지는, 깊은 와인향과 역사를 품은 도시, '보르도'입니다.◀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푸른 하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깨우는 상쾌한 바람. 여행 가기좋은 계절 가을, 깊고 풍부하게 물들어 가는 풍경만큼이나 진한 향기와 정취를 품고 있는 곳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6번째 기차 여행지는 바로, 프랑스 ‘보르도(Bordeaux)’입니다. ■ 찬란한 시간 속을 거닐 수 있는 역사적인 도시 행정관, 도시 계획가, 그리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건축가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건축물들 사이를 거니는 것만으로 이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데요. 2천년의 역사가 빚어낸 찬란한 유적들로 18세기 보르도는 ‘작은 파.. 더보기
[프랑스 여행/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프랑스 기차여행 #14 – 알프스와 베네치아를 품은 호반도시, 안시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4번째 여행지는, 만년설 아래 푸른 호수가 빛나는 도시, '안시'입니다.◀ 최근 케이블 방송 에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여행기가 펼쳐지면서 다시 한번 파리 여행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죠. 그만큼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여행지이자, 끊임없이 사랑 받는 도시 0순위가 바로 ‘파리’라는 사실은 변함없는 것 같은데요. 파리를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의 기차여행, 14번째 여행지는 프랑스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는 곳, ‘안시(Annecy)’입니다. ■ 알프스의 만년설 아래로 빛나는 눈부신 호반 도시 안시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먹거리 중 하나인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하나 손에 들고 구시가지 구석구석을 알차게 둘러본 뒤, .. 더보기
[파리 여행] It Place in Le Marais (7) - 현명한 ‘소비’와 ‘나눔’이 만나는 편집숍, 메르시(MERCI) ▶파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편집숍이자, 바른 경영철학과 소비문화를 지닌 착한가게 '메르시'를 소개합니다.◀ 프랑스인들이 하루동안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인 “메르시(Merci)”. ‘고맙습니다’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 ‘Merci’는 가게에서나 길에서, 혹은 사소한 만남에서 습관적으로 자주 쓰이는 프랑스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듣기만 해도 서로의 기분이 좋아지는 말 ‘Merci.’ 그리고 마레지구에는 그와 같은 이름의 가게 ‘메르시’가 있습니다. 지금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편집숍 메르시는 ‘소비’라는 이름으로 ‘기쁨’을 나누는 가게입니다. ■ 뛰어난 감각과 착하고 바른 경영철학까지 지닌 가게 사실 이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멋진 제품들만으로도 메르..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1 – 영화,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진 곳, 칸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1번째 기차 여행지는, 세계적 부호들이 즐겨찾았던 영화의 도시, 칸입니다.◀ 한 차례 시원하게 내린 여름 비로 더욱 맑아진 하늘, 그리고 점점 가까워 오는 바캉스 시즌 덕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져만 가는 요즘! 여러분들의 마구 샘솟는 여행욕구를 채워드리기 위해,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기차를 타고 또 다른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그 11번째 여행지는 바로 프랑스 남부 도시, ‘칸(Canne)’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지만, 알고 보면 그보다 더 많은 매력을 품고 있는 그 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레드카펫 위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다 이 활기 넘치는 거리는, 칸의 연례행사 기간이 되면 더욱 붐비게 됩니다. 바로 여러분들도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파리의 특별한 벼룩시장 – ‘살롱 엠마우스(Salon EMMAUS)’ ▶쓰던 물건을 되팔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프랑스 사회 단체, 엠마우스(EMMAUS)의 벼룩시장을 소개합니다.◀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 프랑스의 일요일!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요일 아침 벼룩시장을 방문하는 일은, 잊지 말아야 할 주말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프랑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벼룩시장 중 하나인 ‘생 투앙(Marché Saint Quen) 벼룩시장’,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방브(Marché aux Vanves) 벼룩시장’, 앤틱 물건보다는 일상의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몽트뢰유(Marché Montreuil) 벼룩시장’까지 3대 벼룩시장이 존재하는데요. 하지만 이 외에도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는 수 많은 벼룩시장을 주말마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0 – 푸른 지중해와 맞닿은 항구도시, 마르세유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0번째 기차 여행지는, 푸른 지중해가 손짓하는 항구도시, 마르세유입니다.◀ 마음까지 뻥 뚫리는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 여름!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여름 햇살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제 곧 푸른 바다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0번째 기차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프랑스 최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Marseille)’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와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곳, 마르세유의 그 푸르름 속으로 지금 향해보겠습니다. ■ 이국적 풍경이 공존하는 프랑스 제 1의 항구도시 파리, 리옹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마르세유는, 기대치 않았던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