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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돌란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3월의 시네프랑스, '프랑스어권 시네마' 다양한 문화 활동을 후원하며 예술 작품을 통한 소통과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루이까또즈가, 2011년부터 특별한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유일의 프랑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시네프랑스’인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코포니 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3월의 시네프랑스, '프랑스어권 시네마'속으로 초대합니다. ■ 프랑코포니(La Francophonie) 2015 3월 시네프랑스, '프랑스어권 시네마'를 관람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단어가 있으니, 바로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 언어로 쓰는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 기구인 ‘프랑코포니’입니다. 프랑스어 사용국 및 과거 프랑스령이었던 국가를 포함해, 세계 전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80여개국의 프랑스어권 국가들이 ‘국제 프랑코포니 기.. 더보기
[자비에 돌란 감독/영화 그을린 사랑/프랑스 영화 추천] 짙게 불어오는 프랑스 향기, 퀘벡 시네마 기행 얼마 전, 루이까또즈 블로그에서도 소개해드린 바 있는 퀘벡 출신의 매력적인 젊은 감독, ‘자비에 돌란’의 새 영화 가 국내에 개봉을 앞두고, 다시금 매력적인 프랑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퀘벡 시네마에 대한 관심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곳, 인구의 95%가 불어를 사용하는 이국적인 도시. 이 곳에서 탄생한 ‘퀘벡 시네마’를 조금 더 깊이 음미해보려고 합니다. 다큐, 퀘벡 시네마의 시작이 되다 19세기, 퀘벡 시네마에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던 역사가 시작됩니다. 바로 가톨릭 종교의 영향 아래, 사제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작업이 영화제작의 첫 발자국을 찍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독특한 편집과 ‘이미지’를 사용한 기법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 더보기
[프랑스 영화 추천/로렌스 애니웨이 감독/칸 영화제 수상작] 세계가 반한 천재 청년 감독, 자비에 돌란 19살. 누군가에게는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닌 꿈에 대해 생각하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질 지도 모르는 어린 나이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꿈을 이루고 세상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한 나이이기도 합니다. 만 19세의 나이로 데뷔작 를 연출하고,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천재 청년 감독 자비에 돌란. 단지 젊은 한 시절의 반짝 하고 마는 재능이 아님을 증명하듯, 그의 다음작품들 역시 연이어 칸에 초청되면서 자비에 돌란은 자신의 오랜 꿈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중인데요. 그의 나이 이제 25살. ‘칸의 총아’라고도 불리우는 천부적인 재능과 작품을 대하는 근성, 그리고 배우로서의 근사한 모습까지.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다재 다능한 감독, 자비에 돌란의 영화 세계로 초대합니다. 프랑스어로 읊조리는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