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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코스

[트레킹 코스/알프스 기차여행] 프랑스에서 만나는 낭만적인 만년설, 몽블랑(Mont-Blanc) 마치 노란색과 붉은색의 수채화 물감으로 물들 인 듯, 그림처럼 아름다운 색채로 빛났던 가을의 풍경을 지나고, 어느덧 하얀 첫 눈송이를 기다리게 되는 겨울의 풍경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은 언제 보아도 낭만적인 모습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하게 해주는 풍경이 되어주는데요. 언제나 우뚝 선 듬직한 모습으로, 또 겨울왕국같은 동화같은 풍경으로 프랑스의 지붕이자 산악인들의 성지가 된 만년설, 프랑스의 몽블랑을 만나보려 합니다. 알프스를 가로지르는 붉은색 산악열차 프랑스어로 ‘흰 산’을 뜻하는 몽블랑(Mont-Blanc)은, 알프스 산맥이 품고 있는 설산들 중에 하나로, 18세기 중엽부터 등산가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프랑스의 ‘샤모니 몽블랑(Chamoni Mont-.. 더보기
[여름 휴양지/제주도 여행/프랑스 여행/지중해 휴양지] 파랗게 마음을 물들일 낙원, 제주도vs코르시카 섬 눈부신 햇살, 시리도록 푸른 하늘, 기분 좋게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까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 속 한번쯤 익숙한 궤도를 일탈해보고 싶은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조금 더 푸른 바다와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곳. 육지가 아닌 섬으로 떠나는 조금 특별한 여행. 닮은 듯 다른 두 휴양지 제주도와 코르시카 섬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자연이 빚어낸 신비의 섬, 제주도 우리나라의 가장 큰 섬, 제주도는 대표적인 국내 휴양지로 오래 전부터 유명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부쩍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복잡한 도시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로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전과 또 다른 볼 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가득한 곳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신비로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