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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전시

[3월 전시회/전시 추천] 박스 안에 펼쳐진 초미니 세상 – 미니어처 아티스트 ‘Gaspard Mitz' 매월 색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진행하는 마레 플래그십스토어. 3월 한 달은 상상 속 미니어처의 세계를 실제로 만들어내는 미니어처 아티스트 가스파르 미츠(Gaspard Mitz)의 전시가 진행되는데요. 작은 세상을 구축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가스파르 미츠. 마레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그가 바라보는 미니어처 세상의 시선을 따라가볼까요? ■ 작은 배경 마저 거대하게 만드는 기발한 발상 ' Gaspard Mitz' 예술의 시작은 작은 생각,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합니다. 창작의 영감은 우리 곁에 멀리 있지 않죠. 한 걸음 물러나 시야를 넓히고 작게 바라보세요. 다른 시각의 숨겨진 의미가 보일 수 있답니다. 이렇게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작은 미니어처 세상을 만들어가는 그가 지금 파리의 루.. 더보기
[1월 전시/전시 추천] 일상의 모든 것들이 패션이 되다 – 일러스트레이터 ‘Edgar Artis’ 아침에 눈을 떠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소품과 음식을 소비합니다. 신문을 읽고 클립을 사용하여 스크랩을 하고 연필을 깎아 메모를 남기고, 시리얼과 사과를 아침으로 먹는 짧은 일상의 단면에서도 수많은 일상의 사물들을 이용합니다. 우리는 일상의 모든 것들을 의미 없이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무엇이든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 만드는 시각의 Edgar Artis 일상의 모든 사물들이 단지 일회성 소비의 주체로만 여겨진다면 우리는 그것을 주목하지 않을 것입니다.하지만 그 일상적인 주체에 주목하고, 그것을 가장 화려한 '패션'과 결합하여 신선한 일러스트를 창조해내는 작가가 있습니다. 'Edgar Artis'. 이미 인스타 스타 작가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그가 지금 파리의 루이까또즈 매장에서 그.. 더보기
[프랑스 파리/전시회] 파리의 미래를 만나는 전시 'REINVENTER. PARIS(다시 창조하는 파리)' 기원 전부터 존재한 도시, 파리. 중세부터 지금까지 길고 긴 세월동안 시간을 잃은 것처럼 과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존재하고 있기에, 전 세계인들은 이곳을 찾습니다.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지금 이 모습 그대로일 것 같은 파리지만, 그 시간 속에서 또 그 공간 속에서 파리는 변했고 지금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미래의 파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지금 파리 파빌리온 아스날(le Pavillon de l’Arsenal)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REINVENTER.PARIS(다시 창조하는 파리)’를 통해 과거의 낭만을 유지한 채 미래의 모습이 결합된 파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미래의 파리지앵의 삶의 공간 건축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과 분야의 사람들까지 고려하여 디자인한 파리의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