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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습관

[프랑스 건강문화/프렌치 패러독스/프랑스 식습관] 건강을 위해 변화하는 프랑스 생활 문화 프랑스는 전쟁 시에는 유럽의 곡간이라고 불릴 만큼 양질의 식재료를 구할 수 있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그만큼 화려한 미식문화로 유명한데요. 그에 비해 유럽에서 가장 낮은 비만율을 자랑하며 건강문화에서 유럽을 비롯한 주변 국가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시대와 트렌드에 맞춰 식탁에서부터 생활 습관까지 윤택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변화해가고 전통적인 생활 습관을 지켜나가는 프랑스의 모습을 루이까또즈가 살펴보았습니다. 건강을 위해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탁 최근 프랑스인의 관습적인 식생활이 건강에 대한 인식과 또 노력으로 커다란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게트 대신 각종 곡물이 묵직하게 채워진 곡물빵을 선택한다거나 시리얼을 함께 먹는 등 식탁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인데요. 밀가루와 물로 간편하게 빚어진 바게트에.. 더보기
[프랑스 식습관/식사예절]프렌치 시크 식습관 한 때 미레유 길리아노의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라는 책이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때가 있었습니다. 화려한 뉴요커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져 가고 시크한 파리지앵에 대한 열광이 짙어지는 시기기도 했죠. 이 책의 저자는 패스트푸드를 먹고 지루한 런닝머신을 뛰는 미국의 식습관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식이 장애에 시달리면서 지루한 헬스장을 오가는 다이어트 추종자들부터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런 프렌치 시크에 매료된 사람들까지 찬양해 마지 않았던 프랑스인의 건강한 식습관을 소개합니다. 먹는 것 그 이상의 가치, 식사시간 프랑스 인들은 식사시간을 길고 여유 있게 가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빨리빨리’가 일상화된 우리가보기에는 지나쳐 보이기도 하죠. 하루 세끼 정해진 식사시간을 꼭 지키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