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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여름휴가/프랑스 기차 예약] 기차 타고 떠나는 낭만 여행, 프랑스 기차 여행 팁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차 여행. 다양한 목적지를 여행할 수 있고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 프랑스 여행에서 기차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움 중 하나입니다. 화려한 파리 도심을 지나 외곽으로 나오면 고즈넉한 전원 풍경이 펼쳐지고 가끔씩 등장하는 고성은 고풍스러운 중세시대의 문화를 만나게 하는데요. 오늘은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프랑스 기차 여행 팁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자유로운 프랑스 기차여행을 위한 ‘철도 패스’ 프랑스 철도 패스는 기차를 이용해 프랑스를 여행할 때 가장 유용한 패스로 여행사나 레일유럽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패스 사용 동안에는 국영 철도인 SNCF에서 운영하는 모든 철도 .. 더보기
[프랑스 여행/파리 마레 지구] 패션잡지에서 빠져나온 세상 – 팝업스토어 ‘STYLIST X THE STACKERS’ 멋진 옷들과 장소에 대한 정보가 빼곡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패셔니스타가 될 것 같은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는 패션잡지. 수 많은 컨텐츠가 담긴 다양한 잡지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그중에서도 패션잡지는 가장 손쉽게 볼 수 있으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잡지임은 틀림이 없죠. 그 작은 페이지 속 세상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을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스타일리스트들이 완성한 패션잡지 속 세상 'STYLIST X THE STACKERS'에서 그 작은 물음에 대한 답을 확인해 보세요. ■ 내가 주인공이 되는 잡지 속 세상을 만나다 멋진 악세서리, 좋은 향기가 나는 차와 향수, 클래식한 감성의 가구와 그 가구에 함께 두고 싶은 멋진 글귀와 사진이 가득한 책들까지 서로 다른 아이템이지만 함께.. 더보기
[여름휴가/프랑스여행]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프랑스 여름 휴가지, 리비에라의 해변을 소개합니다! 일상에서의 고단함을 잊고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름 휴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나요? ‘여름 휴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다는 가장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해질녘의 아름다운 노을은 여름 휴가의 낭만을 완성해주는데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올해 여름 휴가는 유럽 최고의 피서지로 꼽히는 프랑스 동남부의 리비에라(La Riviere) 해변으로 떠나보세요. 평생 잊지 못할 그림과 같은 광경을 바로 눈 앞에서 만나게 될테니까요. ■ 칸느 해변(Cannes beach) 매년 5월 국제영화제로 떠들썩한 프랑스의 도시 칸느(Cannes). 이 곳에 멋진 수트와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는 배우들보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는 사실, 알고 .. 더보기
[프랑스 여행지/리옹 빛축제/푸르비에르 대성당] 파리와 닮은 듯 다른 도시 리옹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론강(Rhone R.)과 손강(Saone R.)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르네상스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세계 유산의 도시 '리옹(Lyon)'. 시내 중심부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건축물과 문화를 지닌 오래된 도시입니다. 여기에 20세기 최고의 요리사 폴 보큐즈(Paul Bocuse)를 배출했을 만큼 미식으로도 유명한 이 곳을 한 번 찾은 사람은 이 도시를 잊지 못해 꼭 다시 찾는다고 하는데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도시의 멋과 맛이 매력적인 도시, 리옹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마법과도 같은 환상의 빛의 도시 매년 12월 8일이 되면 시내 중심에 위치한 리옹의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를 아우르는 약 350여 곳의 건축물이 촛불과 빛으로 도시가 물드는 '.. 더보기
[프랑스 파리 여행지/해외 패션 잡지] It Place in Le Marais (10) - 골목에 자리잡은 매력적인 예술 책방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그리고 ‘독서’의 계절이라는 수식어 또한 갖고 있는 가을이 어느새 계절의 중턱에 와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푸르른 하늘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한 손에 책을 들고 어디론가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마음은 파리지엥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마레지구의 특별한 서점들은 오늘도 ‘마음의 양식’을 고르기 위해 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 최고의 예술 작품들을 책 속에서 만나다 마레지구의 메인 스트리트 중 하나인 ‘Rue du Faubourg Saint-Antoine’을 지나가다 보면 커다란 가로수 하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차도를 사이에 두고 나무와 벤치가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인 이 곳은, 또 하나의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이 가로수의 맞은.. 더보기
[프랑스 여행/파리 에펠탑] 도심 속에서 관람하는 말들의 힘찬 도약 - 2015 에펠 점핑(Paris Eiffel Jumping 2015) ▶에펠탑 앞에서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한 승마대회! 파리통신원이 전하는 '2015 에펠 점핑' 현장을 느껴보세요.◀ 여러분은 ‘승마’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근육이 도드라진 말들의 멋진 모습, 과거 유럽 귀족들의 스포츠 그리고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바지와 스타일리시한 검은 승마 부츠. 이처럼 승마는 흔히 ‘멋’을 떠올리게 하는 스포츠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은데요. 에펠탑 앞에 울려 퍼지는 경쾌한 말발굽 소리, 올 여름 파리 에펠탑 앞에서는 말과 함께하는 특별한 스포츠, ‘2015 에펠 점핑’이 열렸습니다. ■ 패션과 함께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스포츠 이 날 승마대회만큼 주목 받았던 것은, 다름아닌 선수들의 옷차림이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절제된 선이 아름다운 승마복은, 승마경기를.. 더보기
[파리 여행] It Place in Le Marais (7) - 현명한 ‘소비’와 ‘나눔’이 만나는 편집숍, 메르시(MERCI) ▶파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편집숍이자, 바른 경영철학과 소비문화를 지닌 착한가게 '메르시'를 소개합니다.◀ 프랑스인들이 하루동안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인 “메르시(Merci)”. ‘고맙습니다’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 ‘Merci’는 가게에서나 길에서, 혹은 사소한 만남에서 습관적으로 자주 쓰이는 프랑스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듣기만 해도 서로의 기분이 좋아지는 말 ‘Merci.’ 그리고 마레지구에는 그와 같은 이름의 가게 ‘메르시’가 있습니다. 지금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편집숍 메르시는 ‘소비’라는 이름으로 ‘기쁨’을 나누는 가게입니다. ■ 뛰어난 감각과 착하고 바른 경영철학까지 지닌 가게 사실 이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멋진 제품들만으로도 메르.. 더보기
프랑스 기차여행 #5 – 같은 듯 다른 쌍둥이 같은 도시, '도빌 & 트루빌' 알면 알수록 매력이 샘솟는 나라, 프랑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기차를 타고 프랑스 구석구석을 누비는, 낭만적인 다섯 번째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노르망디 북서부 해안으로 떠나보려고 하는데요. 오래 전부터 파리의 화가와 문인, 그리고 사업가와 관광객들이 습관처럼 드나들던 매력적인 두 도시, 도빌과 트루빌입니다. ■ 유머러스한 갈매기 깃발이 나부끼는 소박한 도시, 트루빌(Trouville) 트루빌은 도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도빌이 럭셔리하고 세련된 느낌의 도시라면, 트루빌은 투박한 골목과 풍경 사이로 편안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비릿한 바다 향기 가득한 피쉬마켓 위로 소박하고 유머러스한 갈매기 깃발이 나부끼는 이 귀여운 풍경은 도빌에서는 느.. 더보기
프랑스 기차여행 #4 – 인상파 화가들의 캔버스로 떠나는 여행, '지베르니 & 루앙' VS '에트르타 & 옹플뢰르'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프랑스 여행이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프랑스 곳곳에 뻗어있는 레일 위로 낭만적인 ‘기차여행’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 파리를 떠나, 오래 전 이 곳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속삭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여행, 그 네 번 째 여행은 먼 옛날 예술가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서로 다른 매력의 도시로 떠나보려고 하는데요. 모네(Monet)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시 지베르니와 루앙 그리고 인상파의 탄생지 에트르타 & 옹플뢰르로 출발합니다. ■ 인상파 화가들을 불러모은 그 빛, 에트르타(Étretat) & 옹플뢰르(Honfleur) 지베르니와 루앙이 온전히 모네만의 도시였다고 한다면, 에트르타와 옹플뢰르는 인상파 화가 ‘전부’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입니다... 더보기
프랑스 기차여행 #1 - 모든 여행자들의 연인, '파리(Paris)' (1) 채워지지 않는 아름다움에 대한 갈증처럼, 보고 또 보아도 다시금 새로운 기대를 품게 하는 ‘프랑스’라는 나라. 지상 최고의 매력을 품고 있는 이 곳, 프랑스를 더욱 깊이 있게 느끼기 위해 루이까또즈가 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프랑스 구석구석으로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낭만적인 기차여행과 함께하는 프랑스의 모든 것, 그 첫 번째 여정은 바로 프랑스 ‘파리’ 입니다. ■ Day 1 in Paris – 1 에펠탑(La Tour Eiffel) – 알마 교(Pont de l’Alma) – 샹젤리제 거리(Av. des Champs-Élysées) – 튈르리 정원(Jardin des Tuileries) 출처: 프랑스 관광청(kr.rendezvousenfrance.com) 올해 126주년을 맞이하는 에펠탑은 명실상부 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