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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제

[칸영화제/루이까또즈/깐느영화제] 제67회 칸영화제, 관전 포인트! 열흘간 프랑스 남부 대표 휴양지 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영화제 칸영화제가 어느덧 67회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개최 시마다 큰 화제를 모으며 세계 영화인들과 영화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영화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년도 67회의 칸 영화제의 관전 포인트를 루이까또즈 블로그 구독자분들을 위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칸의 여왕, 심사위원이 되다 이창동 감독의 2007년 영화 으로 칸 레드카펫을 받은 후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칸의 여왕” 전도연이 이번 67회 칸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국내 배우로서는 최초, 유례없는 위촉인데요. 전도연의 심사위원으로서의 등장은 이유도 궁금증을 유발했지만, 한국배우로서의 위상과 한국 영화의 해외 시장 속 경쟁력을 .. 더보기
[칸영화제/프랑스 영화/세계 영화제] 삶이자 축제로서의 프랑스 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깐느영화제가 올해로 66회를 맞이했습니다. 5월이면 어김없이 세계 유수의 감독들과 필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합을 벌인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를 낳는데요. 꼭 깐느영화제가 아니더라도 프랑스는 일 년 내내 영화라는 테마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영화제에 특별함을 부여하다 프랑스의 각 도시마다 기획되고 있는 영화제 일정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각기 다른 성격의 총 9개의 영화제가 연중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별하게 장르영화만을 택하여 진행하는 영화제가 있으니, 바로 매년 4월 열리는 본 스릴러 국제 영화제와 1월에 열리는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그것입니다. [신세계, 2012] 본 스릴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