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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향수

[ISIPCA/Grasse/프랑스향수] 보이지 않는 옷, 향수의 모든 것 향기는 언제나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합니다. 향기를 통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하며 무언가에 호감을 느끼기도 하고, 때론 불괘함을 느낍니다. 혹은 어린시절 아빠의 스킨향기와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음식들의 고소한 냄새처럼 추억을 기억하는 하나의 장치이기도 하며, 특히 사람마다 각기 다른 향기는 그 사람의 성격, 취향과 함께 기억됩니다. 향수의 종주국이자 대표국은 바로 루이까또즈의 고향 프랑스인데요. 루이 14세 시대부터 시작된 프랑스 향수산업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명품 향수와 세계 제일의 조향사들이 탄생하는 프랑스. 그 곳의 향기로 루이지엔 독자분들을 초대합니다. 사라지지 않는 향기의 기억, 향수의 모든 것 사람의 오감 중 가장 예민한 곳이 바로 후각입니다. 그 만큼 코를 자극.. 더보기
[태양왕/프랑스절대왕정] 루이까또즈의 시작, 루이14세 루이까또즈는 프랑스어로 절대왕정 시대 ‘태양왕’으로 불렸던 루이 14세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루이14세를 빼놓고 루이까또즈를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루이14세는 정치가인 동시에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였습니다. ‘루이14세 양식’이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예술분야에서 그의 업적은 현재의 프랑스 문화가 탄생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프랑스 문화를 탄생시킨 루이14세를 루이지엔에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파리를 비추는 태양왕 우리가 보는 야경은 글자 그대로 밤의 경치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전기를 사용하여 도시의 밤풍경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프랑스의 경관조명은 루이14세 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파리에서는 야간의 치안을 목적으로 거리에 등불을 걸어두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파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