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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

[파리 여행 추천/유럽 여행 루트]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가장 놀라운 예술작품 – ‘공예 아트 비엔날레’ 여느 때처럼 에펠탑을 환히 밝히던 노란 불빛이 잠시 그 빛을 거두고, 빨간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빛이 에펠탑을 휘감았습니다. 태극 문양을 상징하는 이 불빛은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과 만나 그 찬란한 모습을 뽐냈는데요. 바로 ‘한불 수교 130년’을 기념하는 ‘상호교류의 해’ 개막을 기념하는 축하의 불꽃이였습니다. 지금 파리에서는 한불 수교 130년을 기념하는 수 많은 행사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중 파리 ‘그랑팔레(Grand Palais)’에서 주최한 ‘공예 아트 비엔날레’에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이 빛났던 최고의 예술 행사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이 주빈국이었던 만큼, 행사장 안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 더보기
[파리 여행] It Place in Le Marais (9) - 파리에서 감상하는 ‘자유의 여신상’, 파리 국립기술공예박물관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인 ‘자유’. 자유를 가리키는 수많은 상징물들이 전 세계에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단연 ‘자유의 여신상’ 일 것입니다. 미국을 대표하기도 하는 93미터 길이의 커다란 조형물. 오직 뉴욕에 가야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 원본은 파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리 마레지구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파리 국립기술공예박물관’에서 만나는 자유의 여신상은 어떤 느낌일까요? ■ 수많은 기계들의 시초를 만날 수 있는 곳 파리 국립기술공예박물관에서는 자유의 여신상을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소장품들의 가치가 루브르 미술관 못지 않습니다. 최초의 텔레비전, 최초의 재봉틀, 영화의 아버지 뤼미에르 형제가 사용한 첫 비디오 카메라.. 더보기
[프랑스 여행/유럽 여행 루트] 프랑스 기차여행 #17 - 역사가 숨쉬는 붉은 장밋빛 도시, 툴루즈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7번째 여행지는, 역사와 풍경, 예술을 아우르는 남부 도시, '툴루즈'입니다.◀ 날씨 하나로 이렇게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감탄스럽기까지 한 요즘, 루이까또즈가 기특한 가을 날씨만큼이나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한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7번째 기차 여행지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 도시이자,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풍경을 품고 있는 프랑스 남서부의 '툴루즈(TOULOUSE)'입니다. ■ 푸른 풍경에 매혹 당하고, 향기에 한번 더 취하는 곳 툴루즈는 거의 매 달 서로 다른 축제를 개최하고 있을 정도로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도시이자, 뛰어난 경관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곳.. 더보기
[프랑스 여행/가을 와인 추천] 프랑스 기차여행 #16 – 가을을 닮은 매혹적인 향취의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 보르도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6번째 여행지는, 깊은 와인향과 역사를 품은 도시, '보르도'입니다.◀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푸른 하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깨우는 상쾌한 바람. 여행 가기좋은 계절 가을, 깊고 풍부하게 물들어 가는 풍경만큼이나 진한 향기와 정취를 품고 있는 곳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6번째 기차 여행지는 바로, 프랑스 ‘보르도(Bordeaux)’입니다. ■ 찬란한 시간 속을 거닐 수 있는 역사적인 도시 행정관, 도시 계획가, 그리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건축가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건축물들 사이를 거니는 것만으로 이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데요. 2천년의 역사가 빚어낸 찬란한 유적들로 18세기 보르도는 ‘작은 파.. 더보기
[파리 여행 루트/프랑스 여행] 거꾸로 보는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 - 전시 ‘아니쉬 카푸어’ ▶우리가 알던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에 파격을 불어넣은 전시, 현대 미술가 아니쉬 카푸어의 전시를 감상해볼까요?◀ 17세기 말부터 18세기는 문화적으로나 대외적으로 프랑스가 가장 빛났던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무수한 업적을 이룬 태양왕 ‘루이 14세’가 있는데요. 그는 이제 역사 속 인물이 되었지만, 프랑스에서 루이 14세는, 지금의 프랑스를 있게 한 인물로 불리며 여전히 그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루이 14세의 많은 흔적들 중에서도 그의 아이콘이라고도 불리는 ‘베르사유 궁전’.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에 활력을 불어넣은 파격적 작품들 보는 각도에 따라 본인과 주변 광경이 시시각각 변.. 더보기
[파리 여행] It Place in Le Marais (8) - 시장에서 맛보는 파리의 맛, 뒤 앙팡루즈 시장 ▶파리의 역사와 함께 살아 숨쉬는 특별한 시장, 파리 마레지구 '뒤 앙팡루즈 시장'의 정겨움을 함께 느껴보세요.◀ 아침 일찍부터 활기를 띄는 곳,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에 왁자지껄한 소리들이 소음이 아닌 삶의 소통의 소리로 들려오는 곳. 그 곳은 바로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깝고도 특별한 공간 ‘시장’ 입니다. ‘그 도시를 알고 싶으면 시장에 가봐야한다’는 말이 있듯, 시장은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공간임은 확실한 것 같은데요. 각 도시마다, 그리고 매 주 마다 수 많은 시장이 열리곤 하는 프랑스. 그 중 마레지구에는 파리에서도 가장 특별한 시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빨간 아이들의 시장’이라 불리우는 그 곳은 ‘뒤 앙팡루즈 시장(Le Marché des Enfan.. 더보기
[프랑스 여행/가이드 파리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5 – 1석 3조로 즐기는 추천 유럽 여행지, 샤모니 몽블랑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5번째 여행지는, 프랑스와 알프스를 만날 수 있는 '샤모니 몽블랑'입니다.◀ 어느덧 눈 깜짝할 사이 접어든 8월의 중순, 훈훈한 공기 속에 살며시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이, 길었던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듯 한데요. 하지만 아직 여름 끝에 머문 늦더위가 가시지 않은 지금,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해줄 눈부신 설산의 알프스를 만나고 왔습니다. 파리에서 시작한 기차여행, 15번째 여행지는, 프랑스의 ‘샤모니 몽블랑(Chamonix-Mont-Blanc)’입니다. ■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의 알프스를 모두 볼 수 있는 곳 샤모니 몽블랑은 우리가 그간 상상해왔던 프랑스 여행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곳일지도 모릅니다. 혹시 스키를.. 더보기
[프랑스 여행/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프랑스 기차여행 #14 – 알프스와 베네치아를 품은 호반도시, 안시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4번째 여행지는, 만년설 아래 푸른 호수가 빛나는 도시, '안시'입니다.◀ 최근 케이블 방송 에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여행기가 펼쳐지면서 다시 한번 파리 여행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죠. 그만큼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여행지이자, 끊임없이 사랑 받는 도시 0순위가 바로 ‘파리’라는 사실은 변함없는 것 같은데요. 파리를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의 기차여행, 14번째 여행지는 프랑스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는 곳, ‘안시(Annecy)’입니다. ■ 알프스의 만년설 아래로 빛나는 눈부신 호반 도시 안시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먹거리 중 하나인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하나 손에 들고 구시가지 구석구석을 알차게 둘러본 뒤,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3 – 매력 넘치는 지중해 코트 다쥐르의 수도, 니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3번째 여행지는, 푸른 지중해가 눈부신 샤갈과 마티스의 도시, '니스'입니다.◀ 프랑스 여행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종종, 여행의 초심자들을 프랑스 남쪽으로 이끌곤 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흔히 아는 관광지의 모습을 벗어나, 자연 그대로가 이루는 풍경과 축복받은 날씨, 그리고 같은 듯 조금씩 다른 모습을 지닌 남프랑스 도시들의 다양한 매력은 끝이 없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3번째 여행지는 바로 그 매력의 중심에 있는 코트 다쥐르의 수도, ‘니스(Nice)’입니다. ■ 평화로움이 가득한 샤갈과 마티스의 도시 보다 생기 넘치는 니스의 모습을 만나보기 위해, ‘마세나 광장(Place de Massena)’으로 향해봅니다. 니스의 가장 번화..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2 – 여름날 더 특별한 남부 휴양지, 앙티브 & 주앙 레 펭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12번째 기차여행지는 피카소와 재즈의 도시, '앙티브 & 주앙 레 펭'입니다.◀ 지중해의 눈부신 풍경을 따라 계속되고 있는 남부 프랑스 여행, 루이까또즈와 함께 잘 즐기고 계신가요? 파리에서 출발해 프랑스 남부로 향하는 길목을 지나, 마침내 지중해와 맞닿은 도시들의 매력을 하나씩 만나보고 있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2번째 여행지는 바로 피카소가 사랑한 코트다쥐르의 해안 도시, ‘앙티브 & 주앙 레 펭(Antibes, Juan-les-Pins)’ 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유니크한 여정이 될 앙티브의 매력 속으로 떠나볼까요? ■ 유유자적 여행자들의 도시, 재즈 선율로 물들다 피카소 미술관에서 예술적 감성을 충전을 한 뒤, 도보 10분 거리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