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청년들의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여러분도 즐겨보시나요? 처음엔 그저 신기하게만 느껴졌던 능숙한 한국말 솜씨의 외국인 청년들이, 어느덧 친구 같은 익숙함으로 다가와 매일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로 함께 소통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세계 각국의 청년들 사이에서, 루이까또즈가 해맑은 미소와 수줍은 천진함이 아름다운 프랑스 대표 청년, 로빈 데이아나(Robin Deiana)를 만나봤습니다.


■ 프랑스 청년에게 듣는 '진짜' 프랑스 이야기
 

 


셔츠: AJ1RB05M2BGA (LOUIS CLUB), 스트라이프 화이트 티셔츠: AJ1RB11M1LWH (LOUIS CLUB), 

블랙 팬츠: LSAJ1U362M1T (HTC), 슬립온: OJ1NS05MT3BW (NATIONAL STANDARD) 


‘루이 14세’를 뜻하는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가 프랑스에 기반을 둔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인 만큼, 프랑스 출신의 청년 로빈과 함께한 문화인 인터뷰는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이제 막 한국에서 본격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 출발선에 선 그에게서, 촬영 내내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싱그러운 풋풋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툰 한국말이지만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어나가는 모습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함께, 자국인 프랑스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블랙 티셔츠: AJ1RB10M1LBL (LOUIS CLUB), 데님 팬츠: AJ1RB07M1UBD (LOUIS CLUB)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온 뒤 3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프랑스를 찾았다는 로빈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다시금 프랑스가 가진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루이까또즈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된 바 있는 다양한 프랑스의 아름다운 여행지들 중, 로빈은 과연 어떤 곳을 가장 좋아할 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프랑스 청년이 직접 들려주는 프랑스에 대한 이야기와, ‘로빈 데이아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함께한 시간, 지금 만나볼까요?


<interview>


Q. 요즘 <비정상회담>을 보지 않으면 친구들과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프로그램이 인기인데요. 아무래도 아직 한국말이 서툰 시기에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토론’해야 하는 프로그램에 섭외 되었을 때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을 것 같아요. 부담감 같은 것은 없었나요?

- 사실 <비정상회담>에 처음 섭외 되었을 때, 어떤 컨셉의 프로그램인지 자세하게 알 지는 못했어요. 어느 정도의 ‘토론’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들처럼 간단하게 대화하거나 이야기하는 정도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녹화 첫날, 모든 출연자들이 한국말을 너무 잘하는 걸 보고 그때부터 약간 부담이 됐어요. 그래서 처음에 좀 많이 당황했었는데, 그 당시 다행히 장위안 형을 포함해 한 두 명 정도 비슷한 한국어 수준을 가진 친구들이 있어서 좀 안심이 됐었죠(웃음). 그리고 줄리안 형한테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Q.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한국어라는 외국어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놀라울 때가 많아요. 특히 자신의 나라에 대해 박학다식하게 알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신기할 때가 있는데요. 프로그램을 위해 따로 프랑스에 대해 공부를 하기도 하시나요?

- 저는 원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무척 많은 편이에요. 고등학교를 졸업 한 뒤에도 다시 역사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따로 역사책을 많이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사실 지금 <비정상회담>은 역사뿐만 아니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최신 뉴스들까지 다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역사를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요즘 프랑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주 찾아보고 있어요. 방송 초반에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주제들로 토론이 진행되었었는데, 점점 주제가 어려워지고 있어서 준비가 많이 필요해요.


Q. 최근 <5일간의 썸머>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이 로빈씨를 만나보고 있는데요. 김예림씨와 떠났던 프랑스 여행, 소감이 어떠셨나요? 오랜만에 들른 프랑스에 대한 느낌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 한국에 오고 나서 3년 만에 처음으로 프랑스에 다시 갔었어요. 프랑스에 “남의 정원이 더 아름답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정작 프랑스에 있었을 때는 프랑스의 아름다움을 잘 못 느꼈었거든요. 그래서 제 고향인 ‘부르고뉴(Bour-gogne)’ 같은 경우도 저는 그렇게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한국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너무 동화같고 예쁘다며 다들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프랑스에 다시 갔을 땐 ‘아, 어렸을 때 좀 더 많이 여행하고 돌아다닐걸...’이라고 생각했어요.


Q. ‘문화인 인터뷰’가 게재되는 루이까또즈 블로그에는 프랑스 소식이나 여행지 등 프랑스 문화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들이 업데이트되고 있는데요. 로빈씨가 추천하고 싶은 프랑스 여행지가 있다면 어디인가요?

- 일단, 파리도 물론 좋지만 프랑스에서는 지방에도 아름다운 곳이 너무나 많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방스(Provence)나 니스(Nice) 같은 프랑스 남부 지방과 노르망디 지방, 이 두 지역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는 ‘랑그독 루씨옹(Lang-uedoc-Roussillon)’이라는 지역으로 항상 놀러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프랑스 남부는 휴가철이면 프랑스 사람들이 꼭 놀러 가는 곳이자, 은퇴 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노르망디 지방의 ‘에트르타(Etretat)’나 ‘브르타뉴(Bretagne)’에 가면 해안가에 있는 웅장한 절벽 같은, 한국사람들이 ‘프랑스’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아닌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그런 풍경들도 제가 프랑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에요. 


Q.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 블로그를 통해 프랑스의 어떤 면이 더 이야기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 앞서 말한 것처럼, 파리 외에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진 프랑스 여행지들이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저 같은 경우에는 프랑스 역사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런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곳들도 함께 소개되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저는 프랑스 옛날 영화들이 조금 진지한 면이 많아서 프랑스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지루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프랑스 영화가 재미있는 코미디 장르를 많이 선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최근에 개봉한 ‘컬러풀 웨딩즈(Serial Bad Weddings, 2014)’ 같은 경우도 요즘 프랑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재미까지 더한 영화잖아요. 이런 새로운 프랑스 문화들도 소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한국이 궁금했던 프랑스 소년, 한국 땅을 밟다
 

 

어린 시절부터 우연히 한국 문화를 접하고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아가게 되었다는 로빈. 프랑스 청년 로빈이 지구 반대편의 먼 나라, 한국에 오게 된 이야기를 듣다 보니, 로빈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오게 된 일이 마치 운명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한 이국 땅에서의 생활도, 맞닥뜨려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는 무엇 하나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학교 졸업 이후 독립 생활을 시작할 무렵, 로빈은 ‘진짜’ 한국에서의 생활이 어떤 것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의 문화와 방송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있었던 만큼, 로빈은 끊임없이 다양한 도전과 한국이라는 나라에 적응하고자 하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어느덧 한국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방송인으로 TV에서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정상회담>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청년 대표’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달게 된 만큼, 그에 대한 책임감 또한 막중하게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 청년 로빈과 한국과의 운명적인 스토리, 자세히 들어볼까요.


<interview>


Q. 한국 생활도 벌써 3년이 넘었다고 들었어요. 한국이라는 나라의 어떤 매력에 빠져 처음 오게 되었는 지, 들려주실 수 있나요?

- 한국에 오게 된 건 사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우선, 중학교 때 인터넷으로 우연히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프랑스에서는 그런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었거든요. 고등학교 때는 제 주변에 한국 친구들이 많아서, 한국 영화나 음악도 많이 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B-boy를 시작하면서 춤을 추는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인터넷에서 한국 B-boy들의 춤 영상을 찾아 보다 보니, ‘한국에 가면 뭔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대학교 졸업 후 2년 정도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일본과 한국 중 대부분이 일본을 선택했던 학교 친구들과 달리, 저는 고민 없이 한국을 선택해서 오게 되었답니다.


Q. 너무 다른 환경의 타국 생활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 가장 낯설었거나 힘들었던 때는 언제였나요? 반대로 한국이어서 좀 더 편하고 좋았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해요.

- 처음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을 때는 한국 생활에 문제 될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같이 학교 다니는 외국 친구들과도 즐겁게 지내고, 기숙사에서 지내는 것도 편했거든요. 그런데 학교를 마치고 독립해서 생활해야 할 상황에 놓이니까,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어요. 한국말이 서툴다 보니 저를 속이려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구요. 교환학생으로 왔을 때 한국은 판타지 같은 나라였는데, 독립 후에는 ‘어느 나라에 가든 나쁜 점이 있고 좋은 점이 있구나’라는 현실감각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죠. 하지만 그래도 한국은 프랑스보다 많은 가능성을 가진 나라라고 생각 해요. 외국인 같은 경우도 한국 문화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조금만 마음 먹으면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러려면 한국어 공부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구요!

 

Q. <비정상회담>도 벌써 1주년이 가까워져 오고 있어요. 프로그램 초반에 비해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는 것이 확연히 느껴지는데, 로빈씨가 알고 있는 한국어 공부 비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처음 한국에 왔을 땐 어학당을 7개월 동안 다니면서 한국어 공부를 했는데, 방송 일을 시작한 이후로는 너무 바빠서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방송을 하면서 한국어 공부가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말하는 걸 많이 듣기도 하고, 특히 타일러 같은 친구가 어려운 말이나 단어를 쓰면 몰래 찾아보기도 하면서 공부가 됐어요(웃음). 그리고 <비정상회담> 녹화를 하기 전에 한국어 과외 선생님과 일대일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예습을 해가기도 해요. 토론이다 보니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게 어려운데, 미리 주제에 대해 공부도 하면서 정리도 해가면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Q. <무한걸스>로 한국에서 처음 방송활동을 시작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셨는데요. 요즘에는 <비정상회담> 뿐만 아니라, TV에서 로빈씨를 자주 뵐 수 있어서 반가워요. 앞으로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한국 방송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만큼 방송 일을 다양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역할의 제약이나 벽이 좀 있었어요. 하지만 <비정상회담>을 통해 ‘외국인’이 아닌 진짜 ‘로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시간이 생기면 한국어를 정말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요. 지금 한국어능력시험을 4급까지 딴 상태인데, 5급, 그리고 6급까지 취득하는 것이 목표랍니다. 지금 연기 공부도 하고 있으니까,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한국에서도 꼭 연기도 해보고 싶어요!


■ 로빈의 스타일 & 가방 속 아이템
 


여러 브랜드의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믹스 앤 매치하면서, 그때 그때 기분에 맞춰 자유롭게 스타일링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하는 로빈. 하지만 그러면서도 편안한 착용감과 깔끔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들을 선택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규칙은 지킨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특히, 예전에 입던 옷들과 최근에 구입한 아이템들을 함께 스타일링하는 재미를 느끼는 중이라고 합니다. 평소 옷과 어울리는 시계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다가오는 여름에는 다양한 팔찌 제품을 활용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로빈과 함께한 루이까또즈 백팩 (MJ1CH16WH)


모델로도 활동했던 경력이 있는 만큼, 훤칠한 키와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로빈의 가방 속에는 어떤 아이템들이 들어있을 지 궁금해졌는데요. 차를 마시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와 휴대폰 충전기뿐만 아니라 건조해지는 손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핸드크림은 특히 로빈의 필수품이라고 하네요. 프랑스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그의 말처럼, 프랑스어로 쓰여진 두꺼운 프랑스 역사책 역시 눈에 띄었는데요. 여름이 다가올수록 뜨거워지는 햇살을 피하기 위한 선글라스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해맑은 미소가 멋진 프랑스 청년 로빈과 함께한 이번 문화인 인터뷰는 루이까또즈 제품뿐만 아니라, 루이까또즈의 남성 편집샵 루이스클럽의 S/S 시즌 제품들과도 함께했는데요.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그의 취향처럼, 모노톤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루이스클럽의 신상 아이템들은 로빈에게 감각적으로 잘 어우러졌습니다. 로빈은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인 루이까또즈와 함께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말을 전했는데요. 방송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프랑스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보여주기도 헸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보여줄 로빈 데이아나의 다양한 모습들, 여러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화이트 초콜릿과 마시멜로 그리고 사탕 등 달콤함 가득한 선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주는 ‘화이트데이’. 로맨틱했던 2월의 발렌타인데이 만큼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는 3월의 화이트데이 역시,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기다려지는 날일 텐데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워 지고 싶은 날, 최고의 데이트를 만들어줄 스타일링 팁을 루이까또즈가 소개합니다.


Feminine & Elegance Style



루이까또즈가 제안하는 첫번째 화이트데이 스타일링은, 바로 페미닌한 매력을 더해주는 원피스와 스커트 스타일링입니다. 걸리시한 무드의 A라인 원피스와 스커트는, 소녀같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주는 최고의 아이템인데요. 미니스커트가 보다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풍성한 실루엣의 롱 스커트로는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플로럴 패턴부터, 세련된 느낌의 컬러 배색 원피스까지. 여기에 사랑스러움을 더해줄 포근한 파스텔 컬러의 루이까또즈 아이템과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요?


[1. 품번: HJ1TL04INP, 가격: 478,000원/2. 품번: HJ1TL01MT, 가격: 648,000원/3. 품번: HJ1AL16BU, 가격: 428,000원]


마치 꽃 향기가 솔솔 불어오는 듯한 러블리한 파스텔 컬러의 아이템들을 이번 루이까또즈 S/S시즌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은은한 인디언 핑크와 민트 컬러에 미니멀한 쉐입이 돋보이는 툴루즈 라인 제품은, 인기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황정음이 착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넉넉한 수납력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툴루즈 라인 제품뿐만 아니라, 미니 사이즈 크기로 봄 데일리 백으로 안성 맞춤인 알자스 라인(ALSACE LINE) 숄더백 역시 눈 여겨 볼만 합니다. 여리여리한 베이비 핑크와, 라일락이 떠오르는 연보라빛 블루 컬러 사이에서 꽤 고민이 될 것 같네요.


Modern & Chic Style


보다 세련된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시크하면서 페미닌한 매력까지 모두 품은 팬츠 스타일링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놈코어 패션으로 주목받은 잇 아이템, 슬랙스와 함께 셔츠를 매치해보는 건 어떨까요? 평소에는 잘 느낄 수 없었던, 모던한 느낌에서 풍겨 나오는 이지적인 매력이 그의 눈길을 사로잡을지도 모릅니다. 좀 더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면 2015년 패션 트렌드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넉넉한 보이프렌드 진과 매치한 블레이저 재킷 하나면, 편안하면서도 청순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완성되죠.

[1. 품번: HJ1GI01BL, 가격: 448,000원/2. 품번: HJ1EO02IV, 가격: 358,000원/3. 품번: HJ1EO01RE, 가격: 558,000원]


모던 시크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줄 포인트 아이템으로, 클러치백을 매치해보세요. 루이까또즈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라이트한 무게감과 유니크한 리자드 패턴, 그리고 반짝이는 페이던트 소재로 다시 돌아온 이그조틱 라인(EXOTIC LINE) 클러치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아이보리 컬러의 클러치백은 소녀시대 서현의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부담없는 무게감과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지베르니 라인(GIVERNY LINE)의 미니 숄더백 역시, 시크한 블랙 컬러와 퀼팅 패턴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더해줄 제품입니다.  



첫 데이트의 설렘을 떠오르게 해주는 특별한 기념일, 화이트데이. 루이까또즈 아이템과 함께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화이트데이를 보낼 준비가 되셨나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예쁜 추억을 새길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Happy White Day!

수많은 스타들의 공항패션 사이에서도, 유난히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는 스타가 있죠. 바로 소녀시대와 태티서의 멤버인 서현 역시 그런 워너비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인데요.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빛나는 스타일로 또다시 화제가 되었던 그녀의 공항패션에 루이까또즈 아이템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나같이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루이까또즈 신상 아이템, 지금 만나볼까요?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 이그조틱(EXOTIC) 클러치백



지난 3월 4일, 소녀시대 멤버들이 새로운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캔(Catch Me If You Can)’ 녹음을 위해 일본 도쿄로 떠났습니다. 김포공항에 나타난 소녀시대 멤버들의 서로 다른 공항패션 속에서, 서현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은 단연 눈에 띄었는데요. 경쾌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니쉬한 그레이 컬러 재킷,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해 멋스러운 프렌치 시크 스타일링을 보여주었습니다.


[(좌) 품번: HJ1EO02IV, 가격: 358,000원/(우) 품번: HJ1EO02RE, 가격: 358,000원]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서현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켜준 가방은, 바로 2015 루이까또즈 S/S 컬렉션의 이그조틱 라인(EXOTIC LINE) 클러치백이었습니다. 넉넉한 크기에 라이트한 무게감이 매력적인 이 제품은, 은은하게 느껴지는 리자드 패턴과 반짝이는 페이턴트 소재로 유니크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데요. 깨끗한 아이보리 컬러가 곧 다가올 봄의 화사함까지 안겨주었네요. 아이보리 컬러 외에도 블랙, 레드 컬러로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 매치가 가능하답니다.


고급스러움을 품은 캐쥬얼, 툴루즈(TOULOUSE) 토트백



서현의 입국 공항패션에서도 루이까또즈 아이템은 빠지지 않았는데요. 3월 6일, 일본에서의 녹음을 마치고 돌아온 서현은, 또 다른 분위기의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유니크한 프린트의 차이나 컬러 셔츠와 화이트 팬츠, 그리고 민트 컬러의 태슬 로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특히 그레이 컬러 아우터와 루이까또즈의 라이트 그레이 컬러 토트백이 어우러져, 캐쥬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항패션이 완성되었습니다.


[(좌) 품번: HJ1TL02LR, 가격: 598,000원/(우) 품번: HJ1TL02MT, 가격: 598,000원]


인기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이 착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루이까또즈의 툴루즈 백! 2015 S/S 시즌을 사랑스럽게 장식할 컬러들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달콤한 캔디를 떠올리게 하는 핑크, 민트 컬러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자아내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와 블랙 컬러 역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컬러감이 느껴지는 전면과 사이드 부분의 리자드 패턴의 조합이 미니멀한 디자인에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해준 제품입니다.



평소에도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패션을 즐기는 서현과 은은한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모두 품은 루이까또즈의 2015 S/S 아이템이 환상의 짝꿍처럼 어우러져, 감각적인 공항패션이 완성되었는데요. 다가오는 S/S 시즌, 그녀처럼 반짝이는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루이까또즈와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국내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2012 s/s 파리컬렉션이 루이까또즈 공식 직영몰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파리 현지매장에서 인기 있는 제품들을 선정해 한정수량으로 선보인 이번 파리컬렉션은, 국내 라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색다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2012 s/s 파리컬렉션 제품들을 루이까또즈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패턴의 미학

건축, 가구, 디지털 등 넓은 산업분야에 응용되고 있는 패턴은 이제 패션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 들에 의해 창조와 소멸을 반복하고 있는 패턴의 인생은 정체기 없이 흘러가고 있는데요. 이번 s/s 파리컬렉션에서도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바로 이 패턴을 주요로 한 제품들입니다.


세계경제공황과 초현실주의로 대표되는 1930년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위 제품들은 아래 위로 번갈아 교차되는 지그재그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당시 패션스타일은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하는 길고 슬림한 스타일과, 컬이 강하게 들어간 헤어스타일이 유행 했었는데요. 루이까또즈 파리 스튜디오에서 재해석 된 1930년대는, 프랑스 대표 섬유도시인 리옹에서 생산된 자카드 원단의 독특한 패턴과 감각적 디자인을 담은 가방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배우 김수현이 앳스타일 화보에서 선보였던 루이까또즈 가방 또한 프랑스 라인에서 보여졌던 패턴을 Evian 라인에 적용, 좀 더 가벼운 소재와 실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새로운 시즌 컨셉의 2012 s/s 파리컬렉션 제품은 18세기의 ‘Indienne’을 반영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Indienne’이란 인도 제품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하학적인 텍스타일 무늬를 본떠 날염하거나 그린 천을 뜻하는데요. 패턴과 5가지 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밑부분과 손잡이에 사용된 오렌지 컬러가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는 제품입니다.

영감 어린 디자인

외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빛나는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나비족’의 모티브는, 북아메리카 인디언 종족으로 알려져 있는 ‘나바호족(Navajos)’ 입니다. 아메리카의 원주민으로서 수 많은 역사를 거쳐온 이들의 문화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특히 직조제품이나 수공예품을 만드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그들의 특색은, 오늘날 패션이나 액세서리에 응용되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바호족의 보석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클러치백과 크로스백도 이번 파리컬렉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면 오픈 디테일에 사용된 형형색색의 구슬장식은 나바호족 문양을 나타내며, 말 그대로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에 의해 탄생 되었는데요.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 배합이 파리 스튜디오만의 독특한 감성을 전달해 주는 제품입니다.

파리지앵의 DNA

빈티지와 유행을 적절히 믹스해 연출할 줄 아는 파리지앵들의 탁월한 스타일 감각은 '프렌치 시크'라는 한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타고나는 듯 자연스럽게 여기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이 무엇인지 대부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듯 한데요. 이런 파리지앵의 모습을 닮아 있는 파리컬렉션의 트렌디한 가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Vagabonde(방랑자)’, ‘Voyageuse(여행자)’라는 이름을 차례대로 가지고 있는 위 토트백들은 파리컬렉션의 DNA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이지만, 가벼운 무게감으로 기능성 있게 착용할 수 있는데요. 가장자리 부분의 컬러 디테일도 꼼꼼히 살렸으며, 크로스 줄이 포함 되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이까또즈 공식 직영몰과 전국 루이까또즈 매장에서도 파리컬렉션의 더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뒤이어 <셉템버 이슈>가 제작되면서 미국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었죠. 그녀가 보여준 '차갑고 철두철미한 모습=패션 매거진 편집장'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알고 보면 꽤 자유분방하면서도 감각적인 편집장도 있습니다. 바로 프렌치 보그의 편집장을 지난 10여 년간 역임했던 카린 로이펠드가 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타고난 감각과 센스로 프렌치 보그를 이끌었던 그녀의 삶의 스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Style, Chic & Natural 

마른 몸에 큰 키, 흩날리는 머리칼과 시크한 자태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사진 속 주인공은 프렌치 보그 편집장으로 유명한 카린 로이펠드입니다. 어린 시절 타고난 스타일 감각으로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모델 활동으로 패션계에 첫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프렌치 엘르 스타일리스트, 톰포드의 구찌 시절과 YSL의 컨설턴트이자 뮤즈로 활약했고, 후에 프렌치 보그 편집장을 맡게 된 패션계의 핵심 인물입니다. 

프렌치 보그 편집장 시절 헝클어진 머리와 백을 들지 않는 코디는 그녀만의 상징 스타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 듯 안 한듯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당당한 표정까지 더해져 과하지 않으면서도 시크한 느낌이 강렬한 프렌치 시크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화려한 백도 완벽한 메이크업도 없지만 그녀의 스타일은 언제나 돋보였습니다. 특히나 펜슬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커리어 우먼으로써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는데요. 몸에 딱 맞게 피팅된 펜슬 스커트와 하이힐의 조화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Vogue Paris, 2001~2011.02 

카린 로이펠드는 2001부터 2011년 2월까지 10년간 프렌치 보그의 편집장자리를 지켰습니다. 톰 포드가 구찌를 맡던 시절 카린이 스타일리스트를 맡아 낡은 구찌의 이미지를 젊고 섹시하게 탈바꿈 하는데 성공한 이력으로 프렌치 보그의 편집장을 역임할 수 있었는데요. 특유의 고난 감각으로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프렌치 보그에 선보였습니다.  

[좌_2001.02 프렌치 보그 커버]                                                  [우_2011.03 프렌치 보그 커버]

2001년 카린이 편집장을 역임하고 만든 첫 보그의 커버는 케이트모스가 등장했습니다.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한 이 화보는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이 강했는데요. 카린의 마지막 프렌치 보그의 커버는 Saskia de Brauw가 장식했습니다. 29살 적지 않은 나이의 Saskia de Brauw는 알려지지 않은 신인 모델인데요. 낯선 얼굴을 표지에 등장시키면서 마지막까지 실험정신을 드러내 준 카린. 그녀의 마지막 커버에 등장한 덕분에 이 신인모델은 단숨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행운을 얻게 되었고, 카린은 보그를 홀연히 떠나게 되었습니다.  


Rival, 안나 윈투어 vs 카린 로이펠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악명 높은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의 실제 모델로 패션 피플들을 넘어서 존재감을 알린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카린 로이펠드는 가까운 친구이자 비교 대상에 오르는 라이벌 관계입니다. 14세부터 고집해온 뱅 헤어에 선글라스는 안나 윈투어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헝클어진 헤어와 화려함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카린 로이펠드와는 상반되게 화려하고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카린 로이펠드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크리에이터, 뮤즈등 패션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던데 반해 안나 윈투어는 어린 시절부터 패션 매거진에서 활동했을 만큼 매거진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영국의 <하퍼스앤퀸>에서 에디터로 활동한 이력은 유명하죠. 카린이 10년 만에 편집장 직에서 물러나 패션계를 자유롭게 항해하고 있는데 반해, 안나 윈투어는 미국 보그의 편집장자리를 20년이 넘는 지금까지 역임하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카린 로이펠드와 안나 윈투어의 라이벌 관계는 딸에게도 대물림 되고 있습니다. 로이펠드의 딸인 줄리아 로이펠드는 파슨스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톰포드의 첫 향수인 블랙오키드의 모델로 활동한 것을 비롯 틴 보그와 V매거진, 장 폴 고티에, 루엘라 바틀리 등의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록 앤 리퍼블릭의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하며 카린 만큼이나 자유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셰퍼는 컬럼비아 대학 출신으로 텔라그라프와 틴 보그의 에디터로써 안나 윈투어와 비슷한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카린과 안나 만큼이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됩니다.   
 
카린 로이펠드는 현재 바니스 뉴욕 백화점의 스타일리스트와 게스트 에디터로 활약하고 칼 라거펠트와 함께 샤넬의 캠페인 광고 작업 및 ‘비저네르 60’의 뮤즈로 사진 작업에 참여하는 등 여전히 패션계를 자유 분방하게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프렌치 보그의 편집장을 역임하기 전부터 톰 포드를 비롯 수많은 디자이너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그녀이기에 패션계에서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에 더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자서전 <Irreverent>를 발간하면서 삶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기도 한 그녀. 보그는 떠났지만 패션계에는 남아 더욱더 큰 활약을 펼칠 카린 로이펠드의 자유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늘은 공평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조물주가 지나치게 어느 한사람만에게만 애정을 쏟고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는데요. 
조물주의 편애를 확인하게 하는 여인이 바로 샤를로트 갱스부르 입니다.
부유한 가정환경과 성숙한 연기력, 뛰어난 음악성까지 모든것을 가진 여인, 샤를로트.
대중들이 항상 궁금해하는 프렌치시크의 대명사 샤를로트 갱스부르를 루이지엔 구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예술가의 피가 흐르는 국민여동생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태생부터 남달랐습니다. 1960년대 스타일 아이콘였던 어머니 제인버킨의 영화 세트장과, 프랑스의 국민가수이자 배우였던 아버지 갱스부르의 녹음실이 그녀에겐 유치원이요, 놀이터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부모의 예술적 재능과 영감에서 그 향기를 충분히 향유하며 자라난 그녀는 자연스럽게 예술적 감각이 몸에 베여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프랑스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11세 때 어머니의 추천으로 영화<사랑할 때와 이별할 때>에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로 합격점을 받은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다음 해 현재의 그녀를 있게 한 영화 <귀여운 반항아(L’effrontee)>를 계기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그녀는 12편이 넘는 청소년 영화의 타이트 롤을 맡게되며, 프랑스가 사랑하는 국민 여동생이자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합니다.
그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민 여동생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한 그녀는 영화감독 이반 아탈을 만나 결혼을 하며, 배우가 아닌 여자로써의 새로운 인생을 걷게됩니다. 2001년 남편의 작품<내 아내는 여배우>와<그들은 결혼해 많은 아이를 낳았다>를 통해 영화계로 돌아온 그녀는 가정과 여배우 사이의 커리어를 잘 조율하며 2009년 칸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샤를로트는 이 상을 생애 가장 의미 있는 상으로 꼽기도 했는데요. 청소년 시절, 자신의 인터뷰에서 부모이야기를 하는 것을 철저히 금지시키며, 오롯이 보모의 후광 없이 자기 자신의 일에 대한 평가만을 원해왔던 그녀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상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세계 패션디자이너들의 뮤즈, 샤를로트 갱스부르

어머니 제인버킨은 '프렌치 시크의 정수'라는 타이틀을 딸인 샤를로트 갱스부르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배우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이 된 그녀는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모델같이 큰 키와 군살 없이 마른 몸매에 자연스럽게 풀어진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이 바로 샤를로트만의 스타일인데요. 그녀의 파리지엔 패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세계적인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패션계의 최고 블루 칩인 발렌시아가의 니콜라 게스키에르의 뮤즈이기도 한 그녀에 대해 마크제이콥스는 “그녀야 말로 내게 프렌치 시크를 일깨워 주는 인물이다.”라고 말하기도했습니다. 그녀의 스타일과 삶의 방식이 그대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영감이 된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시크의 정석이 불리는 만큼 트렌드에 민감할 것 같지만, 정작 그녀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옷을 질릴 때까지 입는다고 합니다. 셔츠와 진, 재킷 같은 베이직한 아이템과 프랑스 여성들의 전매특허인 스카프를 적절히 이용한 그녀의 스타일은 심플하고 중성적이기 까지 합니다. 특히, 트렌치코트를 유독 좋아해 즐겨 입는 그녀는 트렌치코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으로 뽑히기도 합니다. 트렌치코트뿐 만 아니라 어떤 옷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그녀만의 이지적 우아함이 돋보입니다.


옷이나 스타일은 스스로 만드는 환경에서 자랐어요.
 ‘내 마음에 드는데 굳이 바꿔야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어머니는 모든 스타일을 다 소화했어요.
아버지도 똑 같은 진과 똑 같은 슈즈를 오랫동안 고집했죠.
그런 영향을 받아서인지 나도 트렌치코트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내내 입고 다녀요.

나이에 걸맞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프랑스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국민 여동생에서 눈부신 칸의 여왕으로 성장한 샤를로트 갱스부르. 자신만의 스타일에 대한 자부심으로 영화계뿐만 아니라 예술과 패션분야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녀는 아버지를 잃고 난 이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프랑스 국민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최근 그녀의 아버지인 세르쥬 갱스부르에 삶을 다룬 영화 <내 사랑 세르쥬 갱스부르>가 씨네 프랑스에서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사람, 프랑스의 여배우를 넘어서 세계인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사람이 바로 파리지엔 샤를로트 갱스부르입니다.

언젠가부터 국내에도 뉴요커의 화려함보다는 파리지엥의 시크함을 쫓는 추종자들이 늘어났습니다. 서점에서도 프렌치시크, 파리지엥에 관련된 책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내추럴한 긴 머리, 한 듯 안 한듯한 투명 메이크업, 살짝 마르고 긴 팔다리에 심플한 티셔츠에 진과 스니커즈, 그리고 무표정으로 마무리한 프렌치시크의 정석입니다. 대표주자로는 샬롯 갱스부르와 카를라 브루니가 있죠. 하지만 프랑스 여인에게 이런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색다른 매력의 프랑스 여성상, 아멜리에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영화 ‘아멜리에’를 기억하시나요? 오드리 또뚜가 연기한 아멜리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프렌치시크와는 조금 색다른 면모를 보입니다. 땡글땡글한 눈, 상큼한 단발머리로 그 커다랗고 빛나는 눈을 깜빡이며 4차원적인 행동을 이어갑니다. 그녀의 유쾌한 행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고, 결국에 사랑할 수 밖에 없게 하죠. 영화 속에서 아멜리에는 한 남자에 울고 웃고 사랑에 아파하며 다소 소심한 면모를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영화 ‘아멜리에’의 목소리

영화 ‘아멜리에’는 엉뚱하고 기이한 한 소녀가 행복을 찾아가면서 진정한 사랑에 닿게 되는 스토리이지만, 사실 인간의 외로움에 대해 담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어릴 적부터 집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혼자였던 주인공 아멜리에.
뼈가 약해 20년간 방 안에서만 생활하는 유리인간.
어수룩하고 착하지만 욕심과 악덕함으로 얼룩진 사장에게 늘 구박 받는 루시엥.

이들은 모두 외롭고 고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아멜리에’가 결코 음울하지 않은 것은그들의 어두운 이면이 유머코드로 활용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끈끈함으로 정의로운 결과를 일궈내기 때문입니다. 이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유쾌하게 연출하려 애쓴 부분이기도 합니다.


영화 ‘아멜리에’의 오드리 또뚜

오드리또뚜는 1978년 프랑스 출생으로 1999년 영화 ‘비너스 보떼’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이지만 프렌치시크의 정석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160 cm의 아담한 키에 귀엽고 생기발랄하면서도 묘한 눈빛을 지녔죠. 영화 ‘아멜리에’를 계기로 프렌치 시크의 정석으로 대변되는 마리옹꼬띠아르나 샬롯 갱스부르 같은 여배우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여배우로 거듭났는데요. 이 후 아멜리에의 속편이기도 한 ‘히 러브스 미’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프렌치 시크의 정석과는 조금 다른 조각의 여인상으로써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인공 ‘아멜리에’ 역할엔 원래 영화 브레이킹 더 웨이브로 유명한 영국 배우 에밀리 왓슨이 캐스팅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멜리에와 사랑에 빠진 우리에게 오드리또뚜가 아닌 다른 아멜리에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파리지앵의 ‘무심한 듯 시크함’과는 거리가 있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멜리에 어떠셨나요. 궁극에 아멜리에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자신이 자신 다울 때 비로소 빛이 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프렌치시크라는 말에 맞추려 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사랑스러움으로 우리에게 공감과 큰 지지를 얻은 아멜리에. 그녀는 사랑스러운 프랑스 여인의 한 면모로써 우리의 뇌리에 남아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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