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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e de la musique

[음악축제/프랑스음악축제] 우리 일상에 배경음악이 깔리다, Fête de la Musique 뭉개 구름이 적당히 낀 맑은 하늘을 머리 위에 두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하여 가벼운 발 걸음으로 거리를 나서는 일은, 영화 속 주인공이 보여주는 연기와 우리의 일상의 삶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이는데요. 단지 영화 속에서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인 배경음악이 잔잔하게 흐르고, 주인공의 일상의 더욱 분위기 있게 그려내게 됩니다. 현실에서의 프랑스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극도로 피하는 문화 때문에서인지 길에서 음악 소리를 듣기는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1년에 딱 하루, 프랑스에서 즐길 수 있는 날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나를 배경으로 한 그 곳에는 음악이 존재하는 날. Fête de la Musique! 바로 음악축제입니다. 전 세계인들의 음악축제로남녀.. 더보기
[음악축제/지산락페스티발/프랑스음악축제] 음악의 블랙홀 속에 빨려 들어가다 전세계인 사이에 배우지 않아도 공통으로 통용되는 언어, 음악. 사시사철을 따지지 않는 것이 음악이라지만 6월부터 열리는 굵직한 음악축제들은 우리들을 오감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올 여름 음악의 바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 한국과 프랑스의 신나는 음악축제 속으로 구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한국은 지금 Rock N Roll 모든 사람들에게 로큰롤 정신이 흐르고 있지 않을까 추측하게 만드는 시간이 매년 여름이면 국내에 찾아옵니다. 크고 작은 축제가 끊이지 않는 이 ‘락시즌’에는 국외의 정상급 뮤지션들이 한국땅을 밟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은 매회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진 출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