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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가죽 가방 브랜드/태양왕 루이 14세/마레 지구 명품] 브랜드 탄생 35주년, History of LOUIS QUATORZE 태양왕 루이 14세의 화려함과 베르사유 궁전을 떠오르게 하는 기품 넘치는 우아함으로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 루이까또즈! 2015년은 루이까또즈가 브랜드 탄생 3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한데요. 현대적인 세련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루이까또즈의 히스토리, 그 이야기를 지금 만나볼까요? ■ 독보적 아이덴티티와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1984년에는 루이까또즈의 크로커다일 레더 지갑이 기네스북에 오르는 특별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최고급 악어가죽과 백금, 진주 그리고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가장 높은 가격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는데요.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 가방, 지갑 제품뿐만 아니라 장갑.. 더보기
[프랑스 브랜드/패션 전시회/세계 패션 디자이너] ‘Made in France’를 만들어내는 외국의 디자이너들 - 전시 <Fashion Mix> ‘패션의 도시 파리’. 이제는 식상해진 수식어지만 그 흔한 수식어가 여전히 건재할 만큼, 아직도 파리는 패션에 대해 둘째가라면 서러운 도시입니다. 프랑스를 고급스러운 패션의 중심으로 이끈 장본인이라 불린 ‘루이 14세’의 시대부터 현재까지, 프랑스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디자이너가 탄생했고, 그들의 작품에 전 세계인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 프랑스 패션을 이끄는 디자이너들은 누구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프랑스 패션이 주목하는 디자이너들은 프랑스인이 아니라 바로 외국 출신 디자이너들입니다. 다른 문화를 가진 그들이 만드는 프랑스 패션. 그 궁금증과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가 지금 파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패션의 뿌리가 된 세계의 디자이너들 가브리엘 샤넬, 입생 로랑, 잔느 랑.. 더보기
[프랑스패션] 사치와 명품의 차이 프랑스에서 패션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패션 그 이상입니다. 프랑스 10대 재벌 중 1위에 오른 LVMH그룹을 시작으로 절반이 패션관련 산업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실에 비견해 알 수 있듯 경제적으로 프랑스를 이끄는 힘 자체가 패션입니다. 패션, 그 이상의 가치 현실적으로 경제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는 패션이 프랑스 내에서 사치품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사치가 아닌 명품으로 인정받게 된 대에는 그것을 문화적인 힘으로 바꾸어 나간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있습니다. 여러 노력중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바로 전시회입니다. 작년 파리에서 가장 유명했던 전시회는 저명한 미술작가의 전시가 아닌 입생로랑의 전시회였습니다. 2008년 그가 세상을 떠나간 뒤 그가 수집한 미술품전시와 경매,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