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 뮤지션

[영화음악/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프랑스의 영화음악 거장, 미셸 르그랑 60, 70년대를 풍미했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감성적인 선율의 음악으로 아카데미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것은 물론, 프랑스 영화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거장. 오늘 루이까또즈가 블로그 구독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프랑스 음악가는 영화의 감성을 주름잡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미셸 르그랑입니다. 다재다능한 뮤지션 파리 한 악단 지휘자의 아들로 태어나 음악적 재능을 기반으로 수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온 미셸 르그랑. 그의 삶은 마치 음악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음악에 관련 된 여러가지의 조각들로 엮여 있습니다. 빙 크로즈비 처럼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뮤지션들과 함께 한 작업들을 통해 그는 작곡가로서, 그리고 샹송 가수로서 견고한 음악 토대를 완성해 갔는데요. 발레 음악에서부터 시작하.. 더보기
[라운지 음악/스테판폼푸냑/부다바] 이지 리스닝, 프랑스 라운지 음악 프랑스에는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존재합니다.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하는 라운지 음악의 대표 뮤지션들은 대부분 프랑스에서 출발하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이번에 소개해드릴 두 명의 라운지 뮤지션 모두 본인들의 음악의 출발지점을 팀의 이름으로 지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Hotel costes, 스테판 폼푸냑 호텔 코스테는 프랑스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 호텔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라운지 음악 뮤지션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호텔 코스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라운지 뮤지션 스테판 폼푸냑은 바와 카페의 분위기를 사로잡는 곡을 선곡하고 믹싱하며 활동했던 DJ였는데요. 장르를 초월한 선곡 능력과 믹싱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 시작하면서 직접 본인이 음악을 셀렉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