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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추천

[발렌타인 데이 영화/프랑스 영화 추천]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릴만한 감각적인 프랑스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VS <무드 인디고> 날씨는 아직 춥지만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따듯할 발렌타인 데이, 연인과 함께 보면 좋을 프랑스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지극히 프렌치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기자기한 멜로 영화, 바로 얀 사무엘 감독의 와 미셸 공드리 감독의 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어떤 색인가요? '감각의 시각화'라는 독자적인 연출 스타일을 가진 감독, 미셸 공드리의 영화 는 '색'의 변화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남자 주인공인 콜랭은 우연히 친구와 함께 파티에 들렀다가 아름다운 여주인공 클로에를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집니다. 그 때 콜랭의 세상은 밝고 아름답게만 보이죠. 하지만 클로에가 폐 안에 수련이 자라는 병을 얻게 됐다는 소식을 알게 되자 세상은 점차 빛을 잃어갑니다. 영화 는 프랑스의 오랜 베스.. 더보기
[영화 몽상가들/영화 아멜리에/프랑스 가을 영화 추천] 낭만적인 프랑스 영화 속 빼놓아서는 안될 명장면 BEST 차가워진 밤공기가 어딘지 모를 곳으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돌리게 하고, 서늘한 아침공기가 밤새 덮고 있던 이불의 감촉을 더욱 포근하게 만드는 것. 바로 가을이 가까워 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징후들입니다. 낮아진 기온만큼 따뜻한 온기를 필요로 하는 마음은, 가슴 설레게 하는 낭만적인 것들을 찾게 만드는데요. 빛깔을 달리하며 점점 바뀌어가는 가을의 풍경 속을 거니는 것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던 낭만적인 영화를 다시 한번 꺼내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빛나는 청춘이거나 혹은 세기의 로맨스이거나. 다시 가슴 뛰고 싶은 계절, 낭만적이 프랑스 영화 속 장면들을 리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내일이 두렵지 않은 청춘들의 풍경 최근 10년만에 다시 국내에서 개봉해 재관람 열풍이 일으켰을 정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