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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프랑스 자동차/자동차 엠블럼] 가치 있는 자동차의 시작, 푸조vs벤츠 1년이면 수십 개의 브랜드가 새롭게 런칭되고, 또 수십 개의 브랜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또한 시대가 변할 수록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더욱 현명해지고 까다로워지고 있는데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 속에서 한 세기가 넘게 줄 곧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자동차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푸조와 벤츠입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차는 절대 빌려주지 않는 다는 옛말처럼 그 어떤 제품의 선택보다도 까다로운 안목으로 선택하는 제품인 자동차. 전 세계적으로 수세기에 걸쳐 명성을 유지해온 두 브랜드에 경의가 표해집니다. 푸조의 시작 르노, 시트로엥과 더블어 프랑스 3대 자동차 회사로 꼽히는 푸조는 자동차와 200년 역사를 자동차와 함께해온 전통기업입니다. 하지만 1700년대 푸조가 갖가지 생활잡화를 만들어온 브.. 더보기
[파리모터쇼/전기자동차] ‘지금이 미래다(le futur, maintenant)’–파리 모터쇼 인간이 동물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달리는 이동 수단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은 언제일까요. 그 꿈이 자동차라는 현실로 나타나게 된 것은 100여년 정도 되었지만, 그 꿈에 대한 갈망은 훨씬 오래 전 역사에서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한 예로15세기를 대표하는 천재적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비행기와 자동차 도면을 생전에 완성하였는데요. 아쉽게도 그 당시의 기술로서는 실현되지 못했지만, 이렇듯 자동차에 대한 인간의 꿈은 오랜 시간 발전을 거듭하며 현실이 되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꿈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그 꿈의 현재진행형을 가장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곳, 바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모터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리 모터쇼의 역사10월, 새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와 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