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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5월 전시회/전시 추천] 일상에 깃든 공예의 멋과 고고한 가치 – 프랑스 공예 특별전 ‘프렌치 커넥션’ ‘예술’이라고 하면 다소 어렵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일상의 예술이라고도 불리는 ‘공예’에 관한 흥미로운 전시 ‘프렌치 커넥션(French Connection)’이 루이까또즈 신사옥과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 프랑스를 대표하는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렌치 커넥션(French Connection)’ '크래프트 위크 2018'는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시내 100개 이상의 장소에서 전시, 마켓, 체험 등 공예가 주는 즐거움과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예 축제인데요. 이번 전시는 크래프트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루이까또즈가 프랑스 공예 예술가 협회(Ateli.. 더보기
[프랑스 소설 추천/베스트 셀러] 뜻밖에 찾아온 위로의 순간, 꾸뻬씨의 행복 여행 ▶내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행복의 비밀, 프랑스 소설과 영화로 만나보는 을 소개합니다.◀ 맛 좋은 식사 후에 즐기는 향긋한 커피 한 잔, 연인과 함께 하는 주말의 즐거운 데이트, 가족과 떠나는 소중한 여름 바캉스까지. 아마, 우리의 일상을 이루는 크고 작은 계획들은, 결국 ‘행복’이라는 녀석을 잡기 위해서일지도 모릅니다.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의미, ‘행복’. 오늘은, 프랑스 베스트 셀러 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보물을 찾듯 하나씩 발견해 나가는 행복의 진정한 의미 이야기 속 주인공인 헥터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병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더보기
[프랑스작가/장 자끄 상페] 삶의 행복을 선으로 표현한 작가, Sampé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화려한 원색의 색채도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는 역동적인 선도 아니었습니다. 간결한 선과 자연스럽게 물든 수채화의 담백한 색채, 그리고 그 안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순수한 위트가 살아있는 그림, 프랑스인들의 마음을 60년 넘게 사로잡고 있는 이 그림은 어떠한 강력한 악센트를 찍기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와 같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자연스럽게 사람의 마음에 배어 나오고 있습니다 '쁘띠 니콜라’, 장 자끄 쌍페 이 그림의 주인공은 바로 Le Petit Nicolas, 쁘띠 니콜라로 유명한 작가 장 자끄 쌍페 (Jean Jacques Sampé) 의 작품입니다. 우리에게는 그의 삽화가 들어간 ‘좀머씨 이야기’가 90년대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졌지만 이미 그는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