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여행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1 – 영화,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진 곳, 칸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1번째 기차 여행지는, 세계적 부호들이 즐겨찾았던 영화의 도시, 칸입니다.◀ 한 차례 시원하게 내린 여름 비로 더욱 맑아진 하늘, 그리고 점점 가까워 오는 바캉스 시즌 덕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져만 가는 요즘! 여러분들의 마구 샘솟는 여행욕구를 채워드리기 위해,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기차를 타고 또 다른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그 11번째 여행지는 바로 프랑스 남부 도시, ‘칸(Canne)’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지만, 알고 보면 그보다 더 많은 매력을 품고 있는 그 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레드카펫 위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다 이 활기 넘치는 거리는, 칸의 연례행사 기간이 되면 더욱 붐비게 됩니다. 바로 여러분들도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파리의 특별한 벼룩시장 – ‘살롱 엠마우스(Salon EMMAUS)’ ▶쓰던 물건을 되팔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프랑스 사회 단체, 엠마우스(EMMAUS)의 벼룩시장을 소개합니다.◀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 프랑스의 일요일!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요일 아침 벼룩시장을 방문하는 일은, 잊지 말아야 할 주말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프랑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벼룩시장 중 하나인 ‘생 투앙(Marché Saint Quen) 벼룩시장’,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방브(Marché aux Vanves) 벼룩시장’, 앤틱 물건보다는 일상의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몽트뢰유(Marché Montreuil) 벼룩시장’까지 3대 벼룩시장이 존재하는데요. 하지만 이 외에도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는 수 많은 벼룩시장을 주말마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0 – 푸른 지중해와 맞닿은 항구도시, 마르세유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0번째 기차 여행지는, 푸른 지중해가 손짓하는 항구도시, 마르세유입니다.◀ 마음까지 뻥 뚫리는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 여름!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여름 햇살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제 곧 푸른 바다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0번째 기차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프랑스 최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Marseille)’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와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곳, 마르세유의 그 푸르름 속으로 지금 향해보겠습니다. ■ 이국적 풍경이 공존하는 프랑스 제 1의 항구도시 파리, 리옹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마르세유는, 기대치 않았던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9 – 폴 세잔이 사랑한 남부 휴양지, 엑상프로방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9번째 기차 여행지는, 프랑스 남부의 낭만도시, '엑상프로방스'입니다.◀ 프랑스의 동남쪽으로 향하고 있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의 기차여행, 그 9번째 시간은 그 이름만으로도 로맨틱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곳,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입니다. 빛과 색을 사랑한 화가 폴 세잔(Paul Cézanne)의 작품들이 탄생한 도시이자, 작지만 언제나 생기를 가득 머금고 있는 싱그러운 도시, 엑상프로방스로 지금 출발합니다. ■ 유럽의 역사를 간직한 옛 프로방스의 주도 출처: 프랑스 관광청(kr.rendezvousenfrance.com) 엑상프로방스를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메인 스트리트인 ‘미라보 거리(Cours Mirabeau)‘부터 여행을 .. 더보기
[파리 여행] It Place in Le Marais (6) - 파리의 역사가 담긴 카르나발레 박물관 ▶파리에서 가장 파리다운 모습을 지닌 마레지구, 그곳에는 파리의 역사를 품은 '카르나발레 박물관'이 있습니다.◀ 파리의 중심, 마레지구. 이 곳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명품이 즐비한 샹젤리제 거리나 전 세계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라파예트 백화점과는 또 다른 ‘쇼핑의 중심지’로서 마레지구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에서 가장 파리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마레지구에는, 화려함으로 가득한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세계사 속 한 페이지를 만날 수 있는 곳 카르나발레 박물관은 고대부터 로마시대, 중세시대, 프랑스 대혁명시대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랑스 주요 시대의 역사적 유물과 미술작품, 그리고 다양한 자료와 모형을 전시 함으로써, 우리가 알..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8 - 프로방스의 성곽도시, 아비뇽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8번째 기차여행지는 남부 프로방스의 평화를 머금은 '아비뇽'입니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8번째 기차여행, 기차는 론 알프스 지방의 리옹을 떠나 프랑스의 남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남부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은, 단지 북부의 유럽인들 뿐만 아니라, 이제 세계의 수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풍광과 아름다운 분위기로 파라다이스처럼 여겨지는 여행지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프로방스 지방의 평화로움을 머금은 도시, ‘아비뇽(Avignon)’으로 떠나보겠습니다. ■ ‘아비뇽의 유수’, 역사책의 한 페이지를 만나다 7번째 기차여행을 떠났던 론 알프스 지방의 ‘론(Rhône) 강’을 기억하시나요? 오늘 떠날 여행지 아비뇽은, 바로 론 강 하류의 평야에 위치해 교.. 더보기
프랑스 기차여행 #7 – 남부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매력 넘치는 도시, 론 알프스 리옹 한 주에 한번씩 떠나는 특별한 프랑스 여행!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낭만적인 기차 여행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쭉 계속 될 예정입니다. 파리에서 출발해 파리 근교의 일 드 프랑스와 노르망디 지역을 지나, 이번에는 수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로맨틱 휴양지의 정수, 프랑스 남부 지역으로 향해보려고 하는데요. 보다 느린 템포와 고즈넉한 풍경으로 내 영혼의 휴식을 안겨줄 6월의 첫 여행지는, 바로 론 알프스(Rhône-Alpes) 지역의 ‘리옹(Lyon)’입니다. ■ 중세의 고풍스러움과 현대의 세련된 멋이 공존하는 곳 리옹에서 구시가지와 함께 빼 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는 바로 ‘푸르비에르 성당(Basilique Notre-Dame de Fourvière)’입니다. 구시가지에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 더보기
It Place in Le Marais (5) – 파리지엥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백화점, 마레 지구 ‘BHV’ 파리로 떠나는 설레는 여행에 앞서, 사람들은 과연 어떤 계획을 세울까요? 여행을 떠나는 목적과 스타일을 각각 달라도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은 다름아닌 ‘쇼핑’일 것입니다. 패션 아이템부터 생활용품, 그리고 음식까지. 파리는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유명한 관광지 못지않은 많은 쇼핑 품목을 가지고 있는 곳임에 틀림없는데요. 오늘은, 파리지엥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백화점 ‘BHV’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파리지엥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실속만점 백화점 흔히 파리에서 쇼핑을 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갤러리아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와 ‘프랭탕 백화점(Paris Printemps Department Store)’을 떠올리.. 더보기
프랑스 기차여행 #3 – 왕과 예술가들이 사랑한 전원마을, ‘퐁텐블로, 바르비종, 오베르 쉬르와즈’ 모든 여행자들의 연인 같은 도시 ‘파리’에서 시작한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의 낭만적인 기차여행, 그 세 번째 시간은 눈부신 풍경 속 시간의 속삭임을 느낄 수 있는 ‘일 드 프랑스(Ile de France)’ 지역에서 시작합니다. 파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닿을 수 있는 일 드 프랑스 지역은, 그 옛날 예술가들과 귀족들이 반한 숲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장소인데요. 세월이 남기고 간 향기를 간직한 그 곳으로 향해보겠습니다. ■ 파리에서 1시간 남짓, 로맨틱한 전원마을 출처: 프랑스 관광청(kr.rendezvousenfrance.com) 파리를 둘러싸고 있는 프랑스 중북부의 대도시권을 일컫는 ‘일 드 프랑스’. 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퐁텐블로, 바르비종, 오베르 쉬르와즈는 각각 파리에서.. 더보기
프랑스 기차여행 #2 - 모든 여행자들의 연인, '파리(Paris)' (2)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프랑스 기차여행 가이드! 그 첫번째 여행지인 파리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모든 여행자들의 연인’이라고 불릴 만큼, 파리는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아야 할 곳으로 여겨지는 늘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인데요. 파리를 느끼는 가장 멋진 방법은 무엇보다 특별한 일정 없이 있는 그대로의 파리를 느끼는 것 일테지만, 빠듯한 일정 속에 여유를 찾기란 쉽지 않은 법! 알찬 파리 여행을 위해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파리의 명소들로 가득 채운 이틀간의 파리 여행 루트를 소개해드립니다. ■ Day 2 in Paris - 1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 아랍문화원(Institut du Monde Arabe) - 라탱 지구(Quartier L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