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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샤리에르/프랑스패션피플] 남다른 감각으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프랑스 패션 피플!

프렌치 시크라는 단어가 있듯이 프랑스 패션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와 무드가 존재합니다. 트렌드를 빗겨가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함이 묻어나는 스타일링. 이러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프랑스 패션 피플을 만나보겠습니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까미유 샤리에르



화려한 디테일과 과장된 디자인보다는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까미유 샤리에르. 프랑스와 영국계 태생의 그녀는 2년 전부터 프랑스어로 패션 블로그를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프랑스어로 운영해오던 블로그를 영어로 포스팅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그 인기는 날로 높아졌는데요. 세계적인 잡지와 매체들이 그녀의 스타일과 데일리룩에 관심을 가지면서 현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패션 피플로 자리 잡았습니다.


프랑스 여성들의 체형 특징처럼 까미유 샤리에르의 마르고 큰 키는 여느 모델 못지않은 프로포션을 자랑하는데요. 여기에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패션피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로 통하는 만큼, 화려하고 투머치한 디테일은 배제하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무채색 위주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페미닌한 느낌까지 모두 다 소화하는 그녀는 패션 피플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만큼 센스있는 코디를 연출합니다. 다양한 느낌을 믹스 매치해 조화로운 패션을 연출한다는 것이 까미유 샤리에르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좌) 품번: HI1NI22BL, 가격: 578,000원/(우) 품번: HICB08BL, 가격: 388,000원]


까미유 샤리에르는 미니멀한 룩을 연출하기 위해 미니 사이즈의 클러치나 모노톤의 아이템을 이용하는 코디를 주로 매치하고 있는데요. 시크하고 심플한 느낌을 최대한 강조하는 그녀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그녀의 스타일링 노하우처럼, 그리고 이번 시즌 미니 백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클러치나 미니 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프렌치 시크 감성의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션을 즐기다, 모부투(Mboko Ndimba Mobutu)



2010년부터 온라인 남성 잡지의 패션 에디터로 활동했던 모부투는 21살의 젊은 나이에 패션에 대한 남다른 끼와 열정을 가진 패션 피플입니다.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 에디터로서 활동을 하면서 파리 패션 위크 때마다 스트릿 포토그래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곤 하는데요. 검은 피부에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 그리고 화려하고 과감한 컬러 스타일링까지 그의 패션은 젊고 활기가 넘칩니다. 클래식하고 포멀한 룩을 자기만의 느낌을 통해 자유롭게 변형하여 자신만의 룩을 완성하며 세련된 맨즈룩을 완성합니다. 일전에 루이까또즈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밀란 부크미로빅의 스타일링에서는 원숙미가 느껴진다고 한다면, 모부투의 스타일은 개성 있는 스타일링과 혁신적인 느낌을 완성한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밀란 부크미로빅에 대한 스타일 포스팅 보러 가기 : http://louisien.com/484

[1. 품번: SI1NH06WA, 가격: 143,000/2. 품번: SI1AH08RE, 가격: 148,000원/3. 품번: SI1AH01OR, 가격: 148,000원]


유니크한 느낌을 필두로 하여 프랑스 내에서 활동하는 모부투는 프랑스 특유의 자유로운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자기만의 개성이 강한 만큼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클래식 수트를 자기만의 느낌으로 표현해 매치하는 것이 그의 스타일링의 특징입니다. 모부투가 보여주는 스타일링 팁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클래식 맨즈룩에 화려한 컬러를 매치해 포인트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활용한다면, 패션에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루이까또즈가 소개해드린 프랑스의 떠오르는 패션 피플! 프렌치 시크에서부터 개성 있고 키치한 감성이 돋보이는 클래식 맨즈룩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패션 피플들이 있어서 더욱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가는 것 같은데요. 패션 피플들에게 어울리는 루이까또즈 아이템을 참고하셔서 여러분의 스타일지수도 한껏 업 시켜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