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에서 출연한 태진문화재단의 문화공간 '플랫폼-L'이 후원한 영화 <위로공단>의 VIP 시사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지난 7일, 메가박스 아트나인에 각계각층의 문화계 인사들이 하나의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바로,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공단>의 VIP 시사회 현장이었는데요. 내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플랫폼-L’이 후원해 더욱 뜻 깊었던 그 뜨거운 현장, 지금 만나볼까요?


■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은사자상 수상 작품, 영화 <위로공단>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시네프랑스를 만나볼 수 있는 예술영화 상영관,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축제인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영화’라는 이례적인 분야로, 한국 미술/영화 사상 최초로 은사자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작품 <위로공단>을 선보이는 VIP시사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전시 초청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임흥순 감독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문재인 의원, 배우 유지태와 지수 그리고 밴드 쏜애플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밴드 쏜애플의 음악 ‘아지랑이’와 위로공단의 시적 영상미가 어우러진 감성 가득한 뮤직비디오가 상영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메가박스 아트나인의 테라스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준비된 케이터링과 함께 독특한 야외 리셉션 현장을 즐겼습니다.


■ 시적 영상미 속에 '일하는 이'들을 향한 위로를 담은 작품
 

 



영화 위로공단은 지금은 ‘구로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구로공단’에서 한국산업을 지탱해온 수많은 여공들의 땀의 현장을 담아낸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입니다. 3년동안 한국의 공장에서부터 캄보디아, 베트남에까지 이르는 22,000km의 기나긴 여정을 기록하며, 지난 40여 년간의 현대사를 포착해냈는데요. 저마다의 꿈과 행복, 그리고 생존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사람들의 눈물, 분노, 감동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내며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일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한 시적 다큐멘터리’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입니다.




김용필 아나운서의 소개로 본격적인 리셉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이어 무대에 오른 문재인 의원 역시 ‘그 시절을 살아온 사람들과 지금도 같은 삶은 살아온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는데요. 이어서 이번 행사를 후원한 태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플랫폼-L’의 박만우 관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내년 4월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열 예정인 ‘플랫폼-L’은 영화와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동시대 미술의 창작을 위한 실험실로 영화와 미술의 경계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플랫폼이 될 예정입니다. 영화 문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며 감독과 관객들의 만남을 위한 모두의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인 만큼, 미술과 영화적 예술성을 모두 담은 영화 <위로공단>을 선보이는 자리에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아름답고 시적인 영상미와 더불어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일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 <위로공단>은 오는 8월 13일에 개봉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플랫폼-L의 박만우 관장은 플랫폼-L이 이번 <위로공단>의 VIP 시사회 후원을 시작으로 동시대 이슈와 변화를 포착하는 작품과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예술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갈 플랫폼-L의 다양한 활동, 앞으로도 많이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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