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파리 스트릿룩/LA MODE] '삶=패션' 파리지앵의 스트릿룩을 엿보다


파리는 도시에 담긴 역사와 예술만으로도 낭만을 가득 머금은 곳이죠. 이 낭만이 가득한 곳에서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파리지앵의 스트릿룩은 특별한 일상을 즐기고 싶은 분들의 로망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루이까또즈가 담아온 파리지앵의 어느 멋진 하루를 담은 스트릿룩을 만나볼까요?


■ 컬러와 함께 하는 프렌치 라이프 

  


따사로운 햇살이 기분 좋게 내리쬐는 파리의 봄을 머금은 룩을 선보인 두 명의 파리지앵. 그들은 컬러를 감각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능숙한데요. 일상 속 프렌치 감성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멋스러운 룩을 완성합니다. 자신의 페이보릿 컬러 한 가지를 전체 룩에 적용하는 것보다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조금 더 세련된 방법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죠. 컬러를 활용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대비되는 컬러를 활용해 개성 있는 룩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극적인 대비가 부담스럽다면 서너 가지의 컬러를 활용한 패턴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죠.


■ 파리지앵의 스타일링 필수 아이템

  


가장 간편하면서도 손쉽게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스카프입니다. 가벼운 외출이라 하더라도 대충 입는 법이 없는 파리지앵들에게 가장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컬러와 소재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와 컬러의 스카프를 구비해두면 같은 룩이라 할지라도 매일 다른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자유로우면서도 프렌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파리지앵의 스트릿룩에서 찾은 스타일링팁. 그저 스치는 한 사람일지라도 파리에서는 그 사람의 패션에 대한 철학이 묻어 있는데요. 삶이 곧 패션이라는 파리에서의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패션에 담긴 그들의 삶을 엿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