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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루트

프랑스 기차여행 #5 – 같은 듯 다른 쌍둥이 같은 도시, '도빌 & 트루빌' 알면 알수록 매력이 샘솟는 나라, 프랑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기차를 타고 프랑스 구석구석을 누비는, 낭만적인 다섯 번째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노르망디 북서부 해안으로 떠나보려고 하는데요. 오래 전부터 파리의 화가와 문인, 그리고 사업가와 관광객들이 습관처럼 드나들던 매력적인 두 도시, 도빌과 트루빌입니다. ■ 유머러스한 갈매기 깃발이 나부끼는 소박한 도시, 트루빌(Trouville) 트루빌은 도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도빌이 럭셔리하고 세련된 느낌의 도시라면, 트루빌은 투박한 골목과 풍경 사이로 편안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비릿한 바다 향기 가득한 피쉬마켓 위로 소박하고 유머러스한 갈매기 깃발이 나부끼는 이 귀여운 풍경은 도빌에서는 느.. 더보기
프랑스 기차여행 #4 – 인상파 화가들의 캔버스로 떠나는 여행, '지베르니 & 루앙' VS '에트르타 & 옹플뢰르'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프랑스 여행이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프랑스 곳곳에 뻗어있는 레일 위로 낭만적인 ‘기차여행’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 파리를 떠나, 오래 전 이 곳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속삭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여행, 그 네 번 째 여행은 먼 옛날 예술가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서로 다른 매력의 도시로 떠나보려고 하는데요. 모네(Monet)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시 지베르니와 루앙 그리고 인상파의 탄생지 에트르타 & 옹플뢰르로 출발합니다. ■ 인상파 화가들을 불러모은 그 빛, 에트르타(Étretat) & 옹플뢰르(Honfleur) 지베르니와 루앙이 온전히 모네만의 도시였다고 한다면, 에트르타와 옹플뢰르는 인상파 화가 ‘전부’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