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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프랑스 와인/첫 수확 와인/와인종류] 와인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의 축제 보졸레 누보 코끝이 시릴 만큼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면 생각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죠. 따뜻한 국물 음식이나, 몸을 따뜻하게 해줄 다양한 용품들. 하지만 와인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맘때쯤 기다리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11월 중순에만 만날 수 있는 갓 생산된 첫 포도주인 보졸레 누보 입니다. 한때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의 축제에 불과했지만, 오늘날에는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대대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Le Beaujolais Nouveau est arrive! 11월이 되면 프랑스 곳곳에 레스토랑에서는 보졸레 누보가 개시됐다는 푯말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보졸레 누보는 그 해에 처음 수확한 포도를 그대로 한 달간 숙성시킨 후 출시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와인이 최소 6개월의 숙성기간.. 더보기
[부산국제영화제/대학생서포터즈/루이지엔] 루이지엔 3기, 영화의 열기로 뜨거운 부산으로 가다! 적극적인 문화 후원을 지속해 온 루이까또즈는 지난 9월 열린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제13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공식 협찬사로 함께했는데요. 이 국내외 영화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루이지엔 3기 멤버들 역시 동행했습니다. 영화제 및 다양한 문화 축제의 장이 열렸던 부산을 방문한 루이지엔 멤버들의 1박 2일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 10월 6일, 부산에서의 둘째 날 이튿날 루이지엔 멤버들은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을 방문했습니다. ‘불안’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이 열린 프랑스 문화원 아트스페이스에서는 타인이 표현해낸 다양한 감정이 담긴 사진들을 관람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사진이 전해주는 메시지에 대해 서로가 받았던 감정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아트스페이스 인근에.. 더보기
[루이까또즈문화후원행사/문화마케팅] 2013 부산 국제 영화제 공식 스폰서 루이까또즈의 문화 마케팅 소식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시상식, 제18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9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아시아의 유일무이의 최고 퀄리티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영화제인 만큼 많은 유명인사와 스타, 그리고 다양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대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는데요. 문화후원에 적극 앞장서는 루이까또즈 역시 이번 영화제에 공식 협찬사로서 함께 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Louis Quatorze in THE RED CARPET 매년 전국의 영화인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올해도 전국에서 많은 인파들이 관련 행사장을 찾아 그 인기를 실감케했는데요. 영화의 전당 옆 부산 센텀 KNN 타워 광장에 마련된 인스타일 행사장 역시 영화제 기간 내 .. 더보기
[체형별 가방 추천/루이까또즈 숄더백] 체형에 어울리는 가방 Choice & Grab Tip! 각각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그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선별해 내는 것은 스타일링에 꼭 필요한 과정인데요. 특히 여성들에게 있어 가방 또한 스타일을 좌우하는 패션아이템입니다. 스타일을 완벽하게 완성해주는 중요한 패션 액세서리인 가방은 체형에 따라 어울리는 종류가 다양한데요. 루이까또즈에서 제안하는 개인 체형에 어울리는 가방 매치법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통통한 체형, 시선을 분산시키자 상체나 하체에 부분적으로 콤플렉스가 있거나 전체적으로 통통한 체격을 지닌 분들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방의 크기는 자신의 체형을 기준으로 너무 작거나 크지 않은 보편적 사이즈로 선택하고, 착용법은 팔뚝에 가방을 걸거나 메면 팔의 근육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스트랩을.. 더보기
[양파수프/파리 대표음식/프랑스 음식문화]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다양한 음식 스토리 – 파리 편 프랑스 혁명 이후 수많은 귀족들이 처형을 당하면서 그들을 위해 요리하던 일류 주방장들은 거리로 내몰리게 됩니다. 자신들의 삶과 생계를 위해 일류 주방장들은 거리 위에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열어 생업을 이어가기 시작하는데요. 일품의 맛으로 소문난 그들의 음식 솜씨는 이후 프랑스 파리의 음식문화와 레스토랑 문화의 터전이 되었고, 그 맛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고유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문화와 예술의 중심이자 파리지엔의 까다로운 입맛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도시, 파리에는 어떤 음식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까요? 프랑스의 소울 푸드, 양파 수프 프랑스 파리의 레알(Les Halles) 거대 시장은 다양한 시대를 거쳐 번성하며 그 규모를 넓혀갔고,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만큼 성장하여 오늘날에.. 더보기
[루이까또즈/여성자동차경주대회] 자동차 랠리를 마친 공주님들의 파티! - Rallye des Princesses event party 잘 차려입는 멋진 여성이 클래식 카에 몸을 싣고 저 멀리 프랑스 남부 바다가 펼쳐진 도로를 멋지게 드라이빙하는 모습. 이 모습은 매년 5월, 영화 속이 아닌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여성만이 참여할 수 있는 자동차 경주인 Rallye des Princesses의 모습인데요. 지난 5월, 스카프를 바람에 휘날리며 6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보낸 주인공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날의 추억을 다시 상기시켜줄 가 파리 루이까또즈 부티크에서 열렸습니다. Rallye des Princess를 기념하며 2000년 밀레니엄 해에 시작된 이 여성 자동차 경주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루이까또즈가 공식 후원업체가 되어 행사에 참여한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더 특별한 해였는데요.. 더보기
[옥상달빛 빅스/김윤주/여자는 왜] 진솔한 언어로 노래하는 밴드, 옥상달빛 흔히 옛말에 여성의 목소리가 맑고 청아한 것에 빗대어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간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에 상응할 만큼 예쁜 목소리를 지닌 여성 듀오, 옥상달빛의 음악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화려하진 않지만 깨끗한 감성을 전해주며 사랑받고 있는데요. 루이까또즈에서 편안하면서도 솔직한 그녀들의 음악 및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옥상달빛, 그녀들의 음악 세계 옥상달빛은 첫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 '하드코어 인생아'부터, 1집 '없는게 메리트', 그리고 올해 발표된 2집의 '괜찮습니다’까지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음악들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또한, 매 앨범 자켓 역시 그녀들의 센스와 위트를 담아 제작되었는데요. 대중성을 아예 고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그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두 멤버의 소신 있는 뜻.. 더보기
[프랑스 소설/자전적 소설/실존주의 소설] 특이한 인생을 살아온 자전적 에피소드, 장 주네<도둑 일기> 수많은 자전적 소설은 자신의 삶의 일부를 차용하여 픽션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 만나볼 프랑스 소설은 자기 생활에 대한 적나라한 체험기이며 자신의 신조를 낱낱이 밝혀내는 고백서로 자전적 성격을 강하게 나타냅니다. 사회에서 하등하게 여겨지는 것은 물론 철저히 거리를 두어야 할 존재로 여겨지는 악이라는 영역을 성스럽고 심지어 아름다움으로까지 형상화되는 이 작품은 프랑스의 수많은 실존주의 철학자들에게 환영을 받기에 이릅니다. 루이까또즈와 10월에 만나보실 명작은 장 주네의 입니다. 절도와 배반, 그리고 동성애가 뒤엉킨 소설 어느 시대에나 피해야 하고 추구해서는 안 되는 단어이자 주제로 버무려진 장 주네의 소설 는 장 주네의 일대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사실상 소설적인 성격과는 많.. 더보기
[나폴레옹 황제/루이까또즈/프랑스 역사] 시대를 평정한 황제와 그의 사람, 나폴레옹의 여인들 왕의 권력이 강력할수록 권력을 둘러싼 다양한 세력이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인지 국적 불문 나라별 한 시대를 평정한 황제들에게는 수많은 여성들이 존재했습니다.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역시 그가 가진 강력한 왕권만큼이나 화려한 여성 편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나폴레옹이 사랑하고, 또 그를 사랑했던 여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잘것없는 군인을 사랑한 여자, 데지레 마르세유 상인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막내 딸 데지레는 정치적인 것은 물론 권력에 대한 욕심조차도 없는 아주 평범한 여성입니다. 나폴레옹의 첫 약혼자이기도 한 그녀는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작은 키에 낡고 더러운 군복까지, 가난하고 호감을 끌 만한 모습 또한 없었던 나폴레옹이었지만 데지레의 눈에는 왠지 그가 호감 있게 느껴지.. 더보기
[프랑스 성악가/프리마돈나] 세계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한국의 조수미 vs 프랑스 나탈리 드세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예술을 노래하는 성악가들. 그들의 목소리가 가지는 가치는 어떠한 보물보다도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 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닌 수많은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타고난 재능은 물론 그 누구보다도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 다이아몬드와 같은 결정체를 만들어낸 최고의 프리마돈나. 한국의 조수미와 그녀가 라이벌이라 지칭한 프랑스의 성악가 나탈리 드세이를 소개합니다.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설적인 마에스트로 카라얀은 그녀의 목소리에 대해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노래와 그 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가끔 조수미는 정말 노래하기 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