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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FW컬러/네이비컬러/루이까또즈가방] FW시즌을 시크하게 연출하는 컬러, Navy의 컬러 플레이 여름에는 쿨링한 느낌을, 그리고 가을에는 시크한 느낌을 연출해 사실상 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컬러로는 블루계열을 꼽을 수 있습니다. TPO에 적절하게 응용되며 스타일리시한 컬러로 부각되는 블루는 이번 시즌 좀 더 다크한 느낌의 네이비 컬러로 바뀌며 여러 패션 아이템에 응용되고 있는데요. 네이비의 다양한 컬러플레이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루이까또즈 신제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Navy 시크하고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하는 네이비 컬러는 이지적인 느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데요. 이번 시즌의 네이비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하나의 컬러를 이용해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렬한 느낌부터 시작해서 클래식한 스타일, 게다가 네이비 블루로 조금은 라이트한.. 더보기
[파리 에펠탑/프랑스 건축가] 프랑스의 상징을 건축한 ‘철의 마법사’ 구스타브 에펠 중국의 만리장성,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등 나라별로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존재하죠. 프랑스에도 역시 상징적인 건축물이 존재하는데요. 베르사유의 궁전, 개선문등 많은 건축물이 존재하지만 프랑스하면 단연 에펠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모험과 실험정신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프랑스의 상징이자 파리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에펠탑은 없었을 텐데요. 에펠탑을 건축한 프랑스 최고의 건축가, 그 주인공은 구스타브 에펠입니다. 모험하는 건축가, 에펠 높이 300m, 7300톤에 육박하는 엄청난 크기의 철제건축물 에펠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의 이름에서 따온것입니다. 건설비는 총 800만 프랑, 하지만 국가에서 최대 지급받은 금액은 150만 프랑뿐이었던 것.. 더보기
[파리 거리소개/파리 산책] 파리통신원이 추천하는 파리 속 걷기 좋은 길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한결 산뜻하게 느껴지는 가을 공기를 쐬기 위해 산책을 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한적하고 조용한 길은 물론 그 거리가 가지는 특별한 분위기와 문화까지 함께할 수 있다면 산책은 한결 더 즐거워집니다. 루이까또즈는 그동안 페이스북을 통해서 파리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거리를 소개해왔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산책로로 파리지앵의 사랑을 받는 파리 속 히든 플레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파리 3구, Rue de Bretagne 우리에게는 주로 마레 지구라고 불리는 지역은 파리의 3구와 4구가 걸쳐진 지역을 일컫는 말입니다. 17세기부터 귀족들과 왕족들에 의해 사랑을 받으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대저택으로 둘러싸였던 이곳은 현재 프랑스라는 대 도시의 중심부.. 더보기
[영화속 패션/루이까또즈/영화 위대한개츠비] 영화와 패션의 상관관계 패션의 영향력은 단순히 멋과 트렌드 만을 좇아가는 수준을 뛰어넘어 한 사람의 아이덴티티와 전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패션에 대해서 무심해질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인데요. 영화는 그들의 패션과 스타일을 통해서 캐릭터를 이야기하고 영화의 전체적인 주제와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이제 만나볼 세 편의 영화 속에는 패션이 어떠한 이미지와 분위기로 스며들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의 데님 현재까지도 로드무비 중 최고의 영화로 손 꼽히면서 사랑을 받고 있는 . 어느덧 개봉한지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자유분방하고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된 그녀들의 모습은 독립적인 여성성의 상징이 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뻥 뚫린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며 일상 탈출의 .. 더보기
[루이까또즈/파리 공연/조명퍼포먼스]원색의 영상으로 물든 파리의 밤 – 빛의 공연 ‘Métamorphose’ 가을의 시작, 더위가 물러나고 추위가 다가오기 전 거리의 바깥 공기를 마음껏 쐬기 좋은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파리에도 그 기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여름이 지나간 자리에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많은 행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낮의 북적함이 지나간 한적한 밤의 거리에 이 시간도 놓치기엔 아깝다는 듯, 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션이 펼쳐졌습니다. 파리 13구 중심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외벽에 쏟아지는 빛의 향연. 그 특별한 공연 ‘Métamorphose’가 파리의 밤을 밝혔습니다. 무채색의 파리를 빛으로 물들이다 파리의 동남쪽에 위치한 13구의 중심 ‘Place d’Italie’에는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대형쇼핑몰과 13구 구청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형쇼핑몰이 파리 외곽에 자리하고 있기 때.. 더보기
[루이지엔/대학생서포터즈/루이까또즈] 포토북 제작을 위한 루이지엔 3기의 문화 탐방 스토리 지난 6월 최종 선발된 루이지엔 3기가 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2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양평으로 떠난 워크샵과 매달 정기적인 공식 모임, 그리고 그룹별 미션을 위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회의를 통해 점차 루이지엔 3기의 최종 미션인 포토북의 윤곽도 잡혀가고 있는데요. 루이지엔만의 독특한 감성과 개성이 묻어있는 포토북 제작을 위해, 이에 필요한 정보와 영감을 얻는 적극적인 문화 탐방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루이지엔 멤버들에게 유익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던 지난 8월의 문화 체험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 특별한 책들을 만나다, 현대 디자인 라이브러리 사진전을 즐겁게 감상한 후, 루이지엔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현대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방문했습니다... 더보기
[여류소설가/프랑스작가/프랑스 소설 소개] 현대 소설의 전설,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명작이라고 생각을 하면 보통 오래된 고전 소설을 먼저 들춰보곤 하지만, 현대 소설에도 전설이라 칭해지며 많은 독자들과 문단으로부터 극찬을 받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은 프랑스 명작 소설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세계 젊은이들로부터 열광적인 인기를 끎과 동시에 영화 등으로 새롭게 각색된 작품인데요. 프랑수아즈 사강의 데뷔작이자 현대 소설의 전설 ‘슬픔이여 안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슬픔이라는 아름다운 단어 소설 '슬픔이여 안녕'의 전체적인 배경은 주인공 세실과 그의 아버지 레몽, 그리고 아버지의 새 부인이자 친어머니의 친구였던 안느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세실은 대학시험에서 떨어진 후 아버지와 함께 지중해에 있는 별장에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젊고 전도유망한 남성인 .. 더보기
[루이까또즈 화보/바바라팔빈/션오프리] 루이까또즈의 화보를 화려하게 빛내준 모델들 현재 다양한 개성과 화려한 경력을 가진 수 많은 모델들이 패션계에 존재하고 있지만, 각기 다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스타일을 정확하게 살려줄 수 있는 모델을 찾는 것은 무척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1년부터 최근 2013년 FW 시즌까지, 루이까또즈만의 이지적인 우아함, 그리고 시즌별로 표현된 다양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를 장식했던 모델 3인을 소개합니다. ■ 2012년 S/S를 평정한 탑모델, 콘스탄스 자블론스키 전통 프렌치적인 인상과 무드를 풍기는 프랑스 탑모델 콘스탄스 자블론스키. 그녀는 180cm의 큰 키와 깊이가 느껴지는 푸른 빛깔의 눈빛으로 특유의 우아함은 물론, 신비로운 인상을 주는데요. 16살의 빠른 나이에 프랑스 엘리트 모델에 우승하며 화려한 출발을 시작한 .. 더보기
[프랑스 음식/리옹 음식/쇼콜라]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다양한 음식 스토리 – 리옹 편 우리는 음식에 대한 평가를 맛있다, 혹은 맛없다는 단순한 문장으로 일축시켜 표현하곤 하지만 맛에는 다양한 스토리와 수많은 시간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하나의 문화로 여길 수 있는 점 역시 바로 이 때문일 텐데요. 한 나라의, 또한 특정한 지역의 대표적인 맛은 그곳의 스토리와 시간 그리고 삶이 묻어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욱 특별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 여러 지역의 숨겨진 대표 맛을 찾아보는 두 번째 시간, 이번에는 프랑스 미식의 수도 '리옹'입니다. 리옹의 맛을 보여주는 곳, 부숑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외식 메뉴 중 하나로 곱창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전골부터 구이까지 서민들의 외식 메뉴로 늘 사랑 받아왔습니다. 다양한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곱창요리는 프랑스에서도 어렵.. 더보기
[코메디프랑세즈/프랑스극단] 프랑스에 존재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1680년에 문을 열어 33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세계에서 오래된 극장 중의 하나. 바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코메디 프랑세즈입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축적된 전통과 예술성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최고라는 수식어를 뒤따르게 하는데요. 예술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문화적 재산과 그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수많은 예술인들이 거쳐 간 코메디 프랑세즈에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극장 , , 등 최고의 희곡을 쓴 극작가 몰리에르가 그를 총애하던 루이 14세의 칙령을 받아 설립한 코메디 프랑세즈. 예술을 특별하게 사랑하던 루이 14세는 몰리에르 극단과 부르고뉴 극단을 통합시켜 코메디 프랑세즈를 세운 후 파리 독점 상영권과 연금 등을 수여하며 1689년 국립극장으로 자리 잡았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