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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프랑스 소설/미녀와 야수/레아 세이두] 세기를 뛰어넘는 마법처럼 황홀한 러브 스토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고 노래하는 주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언제나 이슬처럼 맺혀있는 이야기. 바로 ‘사랑’이야기 입니다. 1991년, 미녀와 야수의 사랑이라는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을 황홀한 판타지 로맨스 속으로 빠뜨렸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의 고향이 할리우드가 아닌 프랑스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긴 시간을 함께하며 사람들을 매료시켜온 프랑스 소설 가 뮤지컬, 영화 등 마치 마법에 걸린 야수처럼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변신해왔는지, 그 매혹적인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활자를 뛰어넘어 예술로 탄생한 세기의 고전 아름답고 마음씨 고운 소녀 벨이 야수의 성에서 장미를 꺾은 아버지를 대신해 야수의 성으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 이 동화 같은 이야기의 뿌리는 .. 더보기
[칸영화제/프랑스 영화/세계 영화제] 삶이자 축제로서의 프랑스 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깐느영화제가 올해로 66회를 맞이했습니다. 5월이면 어김없이 세계 유수의 감독들과 필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합을 벌인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를 낳는데요. 꼭 깐느영화제가 아니더라도 프랑스는 일 년 내내 영화라는 테마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영화제에 특별함을 부여하다 프랑스의 각 도시마다 기획되고 있는 영화제 일정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각기 다른 성격의 총 9개의 영화제가 연중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별하게 장르영화만을 택하여 진행하는 영화제가 있으니, 바로 매년 4월 열리는 본 스릴러 국제 영화제와 1월에 열리는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그것입니다. [신세계, 2012] 본 스릴러.. 더보기
[루이까또즈/아트나인/프랑스 영화] 2013년 4월, 새롭게 시작되는 시네프랑스 국내 유일의 프랑스 영화 상영 프로그램 시네프랑스가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프랑스문화원과 함께 시네프랑스 타이틀 파트너로 후원해 오고 있는 루이까또즈는 올해 역시 지속적인 문화교류에 앞장섰는데요. 2013년 4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에서 시작되는 시네프랑스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시네프랑스 발자취 시네프랑스는 2006년 주한 프랑스 문화원의 주최로 시작된 문화행사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시네프랑스는 프랑스 영화의 매력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예술영화만의 특별한 감성 전달을 위해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요.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반 영화관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랑스 영화들을 상영하며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을 제공해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