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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퐁당 오 쇼콜라/겨울 디저트 핫초코/발로나 초콜릿] 프랑스 쇼콜라로 만나는 달콤한 디저트 타임! 겨울에 먹었을 때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겨울을 대표하는 간식 중에 달콤한 초콜릿을 결코 빼놓을 순 없을 것 같은데요. 눈 오는 밤, 따뜻한 핫초코 한 잔을 마시는 상상을 하면 금방이라도 몸이 포근해지는 것만 같죠. 프랑스어로 ‘쇼콜라(Chocolat)’로 불리는 초콜릿! 프랑스에서 건너온 초콜릿으로 만든 디저트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데요. 한국과 프랑스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 달콤한 매력, 함께 알아볼까요? ■ 세계인이 사랑하는 달콤한 쇼콜라 디저트들 ‘뺑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라는 이름을 베이커리 숍에서 한번쯤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뺑 오 쇼콜라는 바로 ‘초콜릿이 들어간 빵’이라는 뜻의 초콜릿 페이스트리입니다. 크로와상 반죽 덕분에 .. 더보기
[초콜릿/알공예] 달콤한 4월의 부활절 프랑스에서 달콤한 초콜릿이 가장 많이 팔리는 달은 발렌타인 데이가 있는 2월이나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 아닙니다. 바로 지금 4월 한 달 동안 부활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초콜릿이 가게의 진열대에 올라오는데요.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연인들은 서로를 위해 초콜릿을 구입합니다. 부활절과 초콜릿. 서로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가 프랑스에서는 실과 바늘 처럼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초콜릿을 낳은 프랑스의 부활절 부활절은 정확히 말하자면 종교 기념일이지만 프랑스에서는 하나의 ‘휴일’에 더 가깝습니다.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카톨릭을 기반으로 정치, 문화, 역사가 발달된 이유로 많은 휴일이 카톨릭과 연관이 되어있고 부활절도 그러한 의미에서 크리스마스와 같이 큰 연휴로 여겨지.. 더보기
[프랑스 초콜릿/초콜렛/쇼콜라박물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박물관 어릴 때 ‘박물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고대유적이나 미이라 같은 유적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전부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소풍이나 견학이라는 이름 안에 박물관이 포함되어 자의로는 가지 않는 장소였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박물관이 특색을 가지고 다양하게 변모해감에 따라 쉽게 발걸음을 들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초콜릿 박물관’의 등장도 달가운 박물관 중 한 곳인데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프랑스에 위치한 ‘Musee du Chocolat(쇼콜라 박물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상상 속 그 곳 ‘찰리의 초콜릿 공장’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초콜릿 박물관’은 몇 해전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영화로 영상화 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입안에서 달큰하게 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