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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파리관광지] 루이까또즈와 떠나는 열 한번째 프랑스 여행 ‘Paris’

[사진 출처: www. Luxehdwallpaper.com ]

“미국은 나의 조국이고, 파리는 나의 고향이다.” - 거트루드 스타인


예술가들에게 사랑 받는 도시이자, 도시 자체가 예술이라 칭해지는 프랑스 파리. 전세계 각지의  문인들, 화가들, 기타 수 많은 인사들까지 그들의 제 2의 고향이라 아낌없이 칭했던 지역 또한 바로 이 곳인데요. 오늘날까지 귀중한 문화재는 물론 삶의 다양함을 가득 품고 있는 도시, ‘Paris’가 바로 루이까또즈와 떠나는 마지막 여행지입니다.

파리의 탄생

3세기 파리라는 이름이 지역에 붙혀진 후 수 많은 개혁과 혼란을 거친 파리는 프랑스 왕권의 절대 권력을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설된 도시입니다. 역사적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서 유럽권 중세학문의 중심지로서 구실을 하였고, 현재는 예술과 낭만의 상징이 되어 유럽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유럽의 지성인들이 모여드는 도시인 만큼 프랑스의 역사적 혁명들은 모두 파리에서 일어납니다. 프랑스 왕조 권력을 자랑하는 수단이자 왕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행인 것은 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등 큰 고비를 많은 피해 없이 넘기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춰가게 됩니다.

샹젤리제 거리, 파리의 랜드마크가 되다

프랑스 콩코르드 광장을 가로지르는 샹젤리제 거리는 희랍어 ‘엘루지아’에서 유래한 단어로 “행복한 섬”이라는 뜻이 담고 있습니다. 파리의 모든 곳으로 연결되는 샹젤리제 거리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에펠탑과 개선문이 위치해 있죠. 파리에서도 중요한 거리인 만큼 국가적 행사들도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이자 파리의 대표 랜드마크인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만국박람회 때 건설된 탑입니다. 건설 당시에는 프랑스 시내의 철조물이 낯설었던 지식인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기도 했다네요. 하지만 이젠 관광객들에게는 파리 시내를 시야를 가리는 방해물 없이 관망할 수 있어 한 번쯤 꼭 들러야 할 코스 중의 하나이죠.

[사진 출처: www.ousebalader.com]


샹젤리제 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프랑스의 명물인 개선문 역시 많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입니다. 1808년 건립된 개선문은 프랑스의 영웅으로 일컬어 지던 나폴레옹의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익히 아시듯, 우리나라의 독립문이 프랑스의 이 개선문을 본떠서 만들어지기도 했죠.

과거와 현재의 예술이 교차하는 도시, 파리 – 몽마르뜨, 루브르 박물관

[사진 출처 : common.wikimedia.com ]


유럽의 수많은 예술가들은 이 파리라는 도시를 거쳐 갔습니다. 파리 곳곳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몽마르뜨 언덕을 꼽을 수 있습니다.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의미가 있는 몽마르뜨엔 많은 거리 화가들이 거리를 메우며 파리의 낭만적이고 자유로운 예술성을 보여줍니다. 몽마르뜨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안장된 몽마르트 묘지가 자리해 있는데요. <적과 흑>의 작가 스탕달, 파리 인상파 화가인 드가 역시 이 묘지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과거 유명했던 예술가들 참배하고 파리 예술의 자유로움을 느끼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최다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 역시 파리 예술을 향유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르부르 왕궁 일부를 미술관으로 활용한 것이 지금의 박물관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는데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르부르 박물관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등 세계 명작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꼭 한번 가고 싶어하는 프랑스의 명소입니다.

루브르박물관 앞에는 건축가 에이오 밍 페이가 설치한 유리 피라미드 역시 새로운 명물입니다. 건설 당시에는 큰 반대를 불렀다고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박물관의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해준 대표적인 상징물이 되었죠. 파리 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유니크한 매력을 전하는 루이까또즈의 파리 라인은 이러한 도시의 다양성을 닮았습니다. 송아지 털이나 구슬, 컬러 블록과 같은 특수한 재료를 사용하여 새로움을 추구하는 파리를 연상시키고, 파리의 클래식함을 나타내는 미니멀한 디테일이 파리의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 시켜줍니다.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파리 스타일처럼 루이까또즈의 파리 라인의 트렌디한 아이템들은 많은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en.wikipedia.org]


파리는 많은 예술가들과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는 낭만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파리를 빛내주는 다양한 오브제들과 건축물들, 그리고 티타임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있기까지의 수많은 혁명과 굴곡진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이죠. 새로움과 전통이 조화를 이뤄내 낭만적 향유를 누리게 해주는 프랑스 파리는 앞으로도 도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