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

[프랑스 여행 코스/에펠탑 사진/유럽여행 추천] 파리의 야경에 취할 수 있는 BEST POINT 3 명실상부 최고의 관광지인 프랑스 파리. 특히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에펠탑’은, 세계적으로 셀카 속 가장 많은 배경으로 등장한 장소로 랭크 되기도 했었는데요. 낮 동안 수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에펠탑의 익숙한 풍경은, 해가 지고 나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곳으로 변화합니다. 영화 처럼, 밤이 되면 더 빛을 발하는 에펠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베스트 포인트, 루이까또즈와 함께 떠나볼까요? 설레는 에펠탑과의 첫 만남, 사이요 궁(Palais de Chaillot) 파리 메트로 9호선 Trocadero역에서 하차하면 하얀색 대리석 건물의 사이요 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사이요 궁은 에펠탑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어, 파리에서 에펠탑을 볼 .. 더보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아카데미 시상식] 프랑스 출신의 영화음악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Alexandre Desplat) 한편의 영화를 보고 난 후, 유난히 특정한 멜로디가 자꾸만 머릿속에 맴도는 경우가 있죠. 그런 인상적인 영화음악과 함께한 영화 속 장면들은, 보다 드라마틱하게, 또 보다 강렬하게 우리의 뇌리에 남게 되는데요. 이름만 들으면 알아차릴 수 있는 수많은 유명 영화의 영화음악을 담당하며, 2015년 또 한번 아카데미 음악상을 거머쥔 프랑스 출신의 영화 음악계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를 만나보겠습니다. 2015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의 주인공 얼마 전,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졌던 별들의 축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등 국내에 서도 개봉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뿐만 아니라, , 등 지금 극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들이 한 곳에 모여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 더보기
[프랑스 관광명소/인스타그램 셀카/에펠탑 사진] 파리 타임즈 – 프랑스 미식에 대한 경의, 구 드 프랑스 & 글로벌 셀피 명소, 파리 에펠탑 매 달 프랑스와 관련된 새롭고 흥미로운 뉴스를 전하는 루이까또즈의 파리 타임즈! 봄이 시작되는 3월, 프랑스에도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꽃들처럼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소식들이 가득한데요. 오늘은 ‘미식의 나라’와 ‘세계 1위의 관광지’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프랑스의 위풍당당한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프랑스 미식에 대한 경의, 구 드 프랑스(Gout de France) 패션, 문학, 미술 등 프랑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로 손 꼽히며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식의 나라’라는 단어는 오랜 시간 동안 프랑스라는 나라를 수식하며, 굳건히 그 왕좌를 지켜오고 있는데요. 한 나라의 음식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자타공인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에서는, 그 위상에 대해 경의.. 더보기
[파리여행코스/프랑스 파리 미술관] It Place in Le Marais (3) – 마레 지구의 특별한 박물관, ‘사냥과 자연 박물관(Musée de la Chasse et de la Nature)’ 구불 구불한 골목을 가득 메운 패션 상점들이 인상적인 마레지구. 이 곳은 언제나 파리지엥들과 그들의 멋스러움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단지 패션뿐만 아니라, 마레 지구에서는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문화’적인 요소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카소 미술관과 유러피안 사진 미술관 등 무려 17개가 넘는 박물관이 이 마레 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중 특색 있는 매력으로 파리지앵들의 사랑을 받는 미술관이 있는데요. 바로 파리 ‘사냥과 자연 박물관(Musée de la Chasse et de la Nature)’입니다. 웅장한 저택을 가득 채운 사냥 수집품들 상점들로 북적거리는 마레 중심가를 조금 벗어나면,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한 사냥과 자연 박물관을 만날 수.. 더보기
[프랑스 축제/남프랑스 여행/봄 축제 추천] 상큼함으로 물든 3월, 프랑스 ‘망통 레몬 축제(Fête du Citron)’ 불어오는 바람 속에 느껴지는 포근한 봄 기운과, 곧 피어 오를 준비를 하는 꽃봉오리들에 왠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기분도 덩달아 커져만 가는데요. 오늘은, 봄 꽃 향기만큼이나 향긋한 축제, 프랑스의 ‘망통 레몬 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게 해주는 상큼함 가득한 황금빛 축제 현장 속으로, 루이까또즈와 떠나볼까요? 남프랑스의 작은 도시를 가득 채운 레몬향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지명인 프랑스 ‘망통(Menton)’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특히, 프랑스의 남쪽에서도 이웃나라 이탈리아와 국경이 접해있어,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탈리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인만큼, 망.. 더보기
[프랑스 파리/세계 축제] 나의 또 다른 어머니, ‘할머니’ - 파리에서 열린 <Fête des Grands-Mères (할머니의 날)> 유년시절, 유난히 나에게 인자한 미소를 많이 보여주던 사람을 기억하시나요? 때로는 부모님보다 더 온화한 미소로 나의 잘못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던 사람, 언제나 어린 기억 속에 포근한 추억을 만들어주던 그 사람. 바로 ‘할머니’란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3월의 첫 날. 프랑스의 ‘할머니의 날’을 맞이하여 파리에서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나의 할머니’와 함께하는 가장 따뜻한 날 프랑스는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있는 가족의 달 5월에 앞서, 3월 ‘할머니의 날’을 먼저 맞이합니다. 물론 ‘할머니의 날’은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날은 아닙니다. 이 날은 사실 1987년, ‘Café Grand Mère (할머니의 까페)’라는 이름을 가진 한 커피 회사.. 더보기
[뮤지컬 노래 추천/프랑스 뮤지컬/볼만한 뮤지컬] 10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의 전설, 노트르담 드 파리의 매력 200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던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랑스 오리지널 팀이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압도적인 웅장함과 전위적인 연출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국내 뮤지컬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던 ‘노트르담 드 파리’는, 다양한 ‘유럽 뮤지컬’이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는 포문을 열어준 대표적인 프랑스 뮤지컬이기도 한데요. 또 한번의 전율을 선사해줄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매력은 무엇일까요? 매혹적인 집시여인과 세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입니다. 뿐만 아니라, 원작의 내용을 가장 깊이 있게 담아냈다고 평가 .. 더보기
[영화 웰컴 삼바 원작소설/프랑스배우 오마 사이] 이방인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델핀 쿨랭의 ‘프랑스를 위한 삼바(Samba pour la France)’ 각국을 대표하는 훈훈한 국제 청년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건너온 이민자들의 이야기가 언급되기도 했었죠. 그만큼,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이 ‘이주민 문제’는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주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 원작 소설 역시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담백한 필체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써내려 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준 작가, 델핀 쿨랭의 소설 를 만나보겠습니다. 흑인 이주민 청년, 관용의 나라에서 길을 잃다 ‘관용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그만큼 프랑스는 피부색, 언어, 사고방식, 문화 등 많은 것이 혼재되어 있.. 더보기
[파리 맛집/팔라펠/파리 여행코스] It Place in Le Marais (2) – 마레 거리의 멋과 맛, ‘팔라펠(Falafel)’ 오밀 조밀한 골목들을 따라 형성된 수 많은 상점들. 특색있고 개성있는 가게들을 구경하는 것은, 단연 마레 지구의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이런 저런 상점들을 구경하다보면 어느덧 발의 피로감과 함께 출출함 역시 느껴지기 마련인데요. 이 곳 마레 지구에는,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가게들만큼이나 수 많은 트렌디한 레스토랑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레 지구의 핫 아이템, 팔라펠(Falafel) 수많은 유명 레스토랑들이 들어서 있는 마레 지구. 하지만 사실 ‘마레(Marais)’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중동식 샌드위치인 ‘팔라펠(Falafel)’입니다. 비싸고 근사한 음식들을 제쳐둔 채, 그저 가볍게 한끼 간식거리로 대체할 수 있는 팔라펠을 마레의 대표음식이라고 말하는 것에 약간의 의구심이 느껴질 수도 .. 더보기
[프랑스 초콜릿/발렌타인 선물/수제 초콜릿 재료] 파리 인 서울 – 프랑스의 달콤함을 맛보다, 발로나 VS 라 메종 뒤 쇼콜라 달콤하지만 강렬한 쌉싸름한 맛으로 수많은 세계인들을 매혹시켜온 맛, 초콜릿. 입 안을 감도는 그 황홀함만큼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도 인기가 많죠. 다가 오는 발렌타인 데이,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것만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프랑스의 특별한 초콜릿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에서도 맛 볼 수 있는 프랑스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와 ‘라 메종 뒤 쇼콜라’입니다. 세계 3대 초콜릿, 발로나(VALRHONA) ‘발로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급 초콜릿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초콜릿 생산 기업입니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초콜릿 제조과정이 대량생산체재로 변화하면서, 프랑스의 초콜릿 제조업자들은 질 좋은 카카오 콩과 창의적인 제품 생산으로 초콜릿을 고급화시키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