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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2 – 여름날 더 특별한 남부 휴양지, 앙티브 & 주앙 레 펭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12번째 기차여행지는 피카소와 재즈의 도시, '앙티브 & 주앙 레 펭'입니다.◀ 지중해의 눈부신 풍경을 따라 계속되고 있는 남부 프랑스 여행, 루이까또즈와 함께 잘 즐기고 계신가요? 파리에서 출발해 프랑스 남부로 향하는 길목을 지나, 마침내 지중해와 맞닿은 도시들의 매력을 하나씩 만나보고 있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2번째 여행지는 바로 피카소가 사랑한 코트다쥐르의 해안 도시, ‘앙티브 & 주앙 레 펭(Antibes, Juan-les-Pins)’ 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유니크한 여정이 될 앙티브의 매력 속으로 떠나볼까요? ■ 유유자적 여행자들의 도시, 재즈 선율로 물들다 피카소 미술관에서 예술적 감성을 충전을 한 뒤, 도보 10분 거리인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1 – 영화,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진 곳, 칸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1번째 기차 여행지는, 세계적 부호들이 즐겨찾았던 영화의 도시, 칸입니다.◀ 한 차례 시원하게 내린 여름 비로 더욱 맑아진 하늘, 그리고 점점 가까워 오는 바캉스 시즌 덕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져만 가는 요즘! 여러분들의 마구 샘솟는 여행욕구를 채워드리기 위해,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기차를 타고 또 다른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그 11번째 여행지는 바로 프랑스 남부 도시, ‘칸(Canne)’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지만, 알고 보면 그보다 더 많은 매력을 품고 있는 그 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레드카펫 위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다 이 활기 넘치는 거리는, 칸의 연례행사 기간이 되면 더욱 붐비게 됩니다. 바로 여러분들도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파리의 특별한 벼룩시장 – ‘살롱 엠마우스(Salon EMMAUS)’ ▶쓰던 물건을 되팔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프랑스 사회 단체, 엠마우스(EMMAUS)의 벼룩시장을 소개합니다.◀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 프랑스의 일요일!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요일 아침 벼룩시장을 방문하는 일은, 잊지 말아야 할 주말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프랑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벼룩시장 중 하나인 ‘생 투앙(Marché Saint Quen) 벼룩시장’,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방브(Marché aux Vanves) 벼룩시장’, 앤틱 물건보다는 일상의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몽트뢰유(Marché Montreuil) 벼룩시장’까지 3대 벼룩시장이 존재하는데요. 하지만 이 외에도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는 수 많은 벼룩시장을 주말마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0 – 푸른 지중해와 맞닿은 항구도시, 마르세유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0번째 기차 여행지는, 푸른 지중해가 손짓하는 항구도시, 마르세유입니다.◀ 마음까지 뻥 뚫리는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 여름!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여름 햇살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제 곧 푸른 바다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0번째 기차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프랑스 최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Marseille)’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와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곳, 마르세유의 그 푸르름 속으로 지금 향해보겠습니다. ■ 이국적 풍경이 공존하는 프랑스 제 1의 항구도시 파리, 리옹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마르세유는, 기대치 않았던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 더보기
[한가람미술관] 6월 전시, 모딜리아니 - 몽파르나스의 전설 ▶자신만의 화풍으로 그려낸 인물화로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몽파르나스의 전설, 모딜리아니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나른하게 잠들어있던 감수성에,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프랑스 문화원이 함께하는 6월 전시, 을 소개합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지만 파리의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일생 동안 만난 이들의 모습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남긴 화가,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로 불렸던 그가 비극적인 삶 속에 피워냈던 예술의 향연,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 인물화를 통해 타인의 내면과 대화한 미술가 (좌) 폴 알렉상드르 박사의 초상, 1909 / (우) 폴 기욤의 초상, 1915 비록 35세라는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감했지만, 모딜리아니는 그간 400점이 채 되지않는 유화 작품만으로 20세기 미술사..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9 – 폴 세잔이 사랑한 남부 휴양지, 엑상프로방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9번째 기차 여행지는, 프랑스 남부의 낭만도시, '엑상프로방스'입니다.◀ 프랑스의 동남쪽으로 향하고 있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의 기차여행, 그 9번째 시간은 그 이름만으로도 로맨틱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곳,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입니다. 빛과 색을 사랑한 화가 폴 세잔(Paul Cézanne)의 작품들이 탄생한 도시이자, 작지만 언제나 생기를 가득 머금고 있는 싱그러운 도시, 엑상프로방스로 지금 출발합니다. ■ 유럽의 역사를 간직한 옛 프로방스의 주도 출처: 프랑스 관광청(kr.rendezvousenfrance.com) 엑상프로방스를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메인 스트리트인 ‘미라보 거리(Cours Mirabeau)‘부터 여행을 .. 더보기
[파리 여행] It Place in Le Marais (6) - 파리의 역사가 담긴 카르나발레 박물관 ▶파리에서 가장 파리다운 모습을 지닌 마레지구, 그곳에는 파리의 역사를 품은 '카르나발레 박물관'이 있습니다.◀ 파리의 중심, 마레지구. 이 곳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명품이 즐비한 샹젤리제 거리나 전 세계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라파예트 백화점과는 또 다른 ‘쇼핑의 중심지’로서 마레지구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에서 가장 파리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마레지구에는, 화려함으로 가득한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세계사 속 한 페이지를 만날 수 있는 곳 카르나발레 박물관은 고대부터 로마시대, 중세시대, 프랑스 대혁명시대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랑스 주요 시대의 역사적 유물과 미술작품, 그리고 다양한 자료와 모형을 전시 함으로써, 우리가 알.. 더보기
[뮤직 페스티벌] 세계 최대 음악의 날, 프랑스 음악축제 ▶6월 21일, 세계의 모든 음악들을 프랑스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페스티벌, '프랑스 음악축제'입니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인 6월, 국내에서도 ‘안산M밸리 록페스티벌’,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등 이 계절을 뜨겁게 보낼 준비가 된 다양한 페스티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수많은 음악 팬들이 기다려온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이 6월 중 단 하루 동안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인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워밍업! ‘프랑스 음악축제(Bientot Fete de la Musique)’의 열기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 세계의 모든 음악이 초대되는 무경계의 축제 거리에서 악기가 아닌 다양한 물건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강변에서 로맨틱한 샹송을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8 - 프로방스의 성곽도시, 아비뇽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8번째 기차여행지는 남부 프로방스의 평화를 머금은 '아비뇽'입니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8번째 기차여행, 기차는 론 알프스 지방의 리옹을 떠나 프랑스의 남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남부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은, 단지 북부의 유럽인들 뿐만 아니라, 이제 세계의 수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풍광과 아름다운 분위기로 파라다이스처럼 여겨지는 여행지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프로방스 지방의 평화로움을 머금은 도시, ‘아비뇽(Avignon)’으로 떠나보겠습니다. ■ ‘아비뇽의 유수’, 역사책의 한 페이지를 만나다 7번째 기차여행을 떠났던 론 알프스 지방의 ‘론(Rhône) 강’을 기억하시나요? 오늘 떠날 여행지 아비뇽은, 바로 론 강 하류의 평야에 위치해 교.. 더보기
프랑스 기차여행 #7 – 남부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매력 넘치는 도시, 론 알프스 리옹 한 주에 한번씩 떠나는 특별한 프랑스 여행!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낭만적인 기차 여행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쭉 계속 될 예정입니다. 파리에서 출발해 파리 근교의 일 드 프랑스와 노르망디 지역을 지나, 이번에는 수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로맨틱 휴양지의 정수, 프랑스 남부 지역으로 향해보려고 하는데요. 보다 느린 템포와 고즈넉한 풍경으로 내 영혼의 휴식을 안겨줄 6월의 첫 여행지는, 바로 론 알프스(Rhône-Alpes) 지역의 ‘리옹(Lyon)’입니다. ■ 중세의 고풍스러움과 현대의 세련된 멋이 공존하는 곳 리옹에서 구시가지와 함께 빼 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는 바로 ‘푸르비에르 성당(Basilique Notre-Dame de Fourvière)’입니다. 구시가지에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