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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ien

[어린왕자/변신] 각 국을 대표하는 작가, 생텍쥐페리&프란츠카프카 로 잊고 있던 순수함과 동심을 아련하게 피어 오르게 하던 생텍쥐페리, 그는 늘 순수함으로의 회귀를 꿈꾸며 어릴 적 품었던 꿈을 이루는 것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으로 인간의 부조리함과 불안함을 이야기한 카프카. 그는 ‘카프카적인’이라는 형용사를 생성해낼 만큼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생텍쥐페리와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카프카는 추구하는 이상향도 이야기하는 색깔도 다르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감추고 있는 어떤 것을 끄집어 내어 사람들과 소통했다는 것에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죠. 지금까지도 각국을 대표하며 전 세계적인 독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 생텍쥐페리와 프란츠 카프카를 만나보겠습니다. 드러내지 못했던 동심, 그 순수함의 결정체 정식 판매부수는 8000만부가 넘고,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 더보기
[루이까또즈시계/로라피지 내한공연/카톡플러스친구] 루이까또즈 2월 이벤트 사계절의 마지막인 겨울을 마감하고 새로운 시작인 봄을 준비하는 2월은 한 해 중 가장 짧은 달이기에 보내는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일주일 남짓 남은 2월을 정리하며, 루이까또즈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문화 공연부터 시계 가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의 혜택으로 루이지엔 블로그 구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력적인 목소리의 재즈보컬 리스트 로라피지 내한공연 2012년 루이까또즈 컬러살롱의 첫 번째 주인공인 로라피지의 내한공연이 2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됩니다. 데뷔 20주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내한공연의 부제는 "The Best is not to come" 인데요. ,등 우리에겐 영화와 CF삽입곡으로 더욱 친숙한 그녀의 공연을 직접 만나 볼 수 .. 더보기
[루이까또즈/2012 S/S 광고스토리] ‘Travel in the Imagination’ “미지의 땅에 첫 발을 내디딘 여인들을 맞이한 것은 자연 그대로의 색을 품은 태양과 대지와 숲이었다. 꾸밈없는 자연의 삶에서 익힌 환상과 환희, 이상은 전에 없이 특별한 문화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 Colorful, 화사한 오렌지 빛과 자연의 기운을 담은 브라운 ‘인디언 섬머’라는 컨셉 아래 이질적이지만 매혹적인 문화를 접한 순간의 감격과 설렘이 제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묻어나는데요.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광고 속에서 빛을 머금은 화사한 오렌지, 땅과 나무를 연상케 하는 브라운 계열 컬러의 제품은 한층 더 돋보입니다. ■ Classic, 모던함과 고급스러움 사이 ‘이지적 우아함’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주고 있는 루이까또즈의 인기 아이템 모노그램 무늬의 백과 퀄팅 백은 내츄럴한 컬러감과.. 더보기
[트렌드리포터/루이까또즈] 루이지엔의 중국 트렌드 리서치 2nd Episode 저번 시간에 중국의 핫 한 기운을 만끽했다면, 이번 시간에는 중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진짜 아트의 세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젊은 중국 예술인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798예술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살아있는 젊은이들의 공간 798 예술구 구 소련과 독일의 기술로 세워진 무기공장과 의류 공장들이 냉전시대가 끝남과 동시에 문을 닫게 되면서, 정부에 의해 그 공장들이 외부로 옮겨지게 되었는데요. 그 후 작업장이 필요한 젊은 예술가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798예술지구에는 400개가 넘는 화랑과 갤러리, 독특한 인테리어의 카페와 아트샵 등이 자리잡고 있고 있습니다. 798예술구의 아트갤러리는 대부분의 외관은 예전공장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굉장히 독특한 형태의 예술단지가 형성되었는데요.. 더보기
[루이까또즈/2012 트렌드] 2012 S/S 스타일 트렌드 얼마 전 루이까또즈의 2012 s/s 컬렉션 ‘상상의 여행’을 소개하며 트렌드를 살짝 엿봤는데요. 봄이 한층 더 가까워진 만큼 2012 스타일 트렌드를 좀 더 밀착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염두해두었다가 봄을 위한 옷장을 미리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루이까또즈 2012 신상 가방과 함께 살펴보는 2012 s/s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달콤한 컵케익과 부드러운 마카롱 같은 봄빛 컬러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그놀리아 컵케익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달콤해지는 마카롱은 특유의 달달한 맛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스텔 톤의 포근하면서도 산뜻한 컬러감도 이들을 즐겨찾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유난히도 추운 이번 겨울, 몇 달 동안 거리에는 어두운 모노톤의 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간간히 원색의 목도.. 더보기
[프랑스 여배우]시간을 간직한 배우 ‘이자벨 아자니’ ‘지독히도 늙지 않는 여배우’ 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자벨 아자니. 그녀는 14살에 배우로 데뷔해 58세인 현재까지 청순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프랑스 대표 여배우입니다. 한결 같은 미모도 화제이지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면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보석 같은 배우인데요. ‘이자벨 아자니’의 모든 것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찍 걸은 배우의 길 이자벨 아자니는 1955년 6월 27일 알제리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2살에 학교 컨테스트를 통과, 아마추어 극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14살 영화 로 데뷔하면서 영화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빼어난 미모는 일찍부터 그녀를 평범한 삶으로부터 떼어 놓은 셈이죠. 미모가 .. 더보기
[트렌드리포터/루이까또즈] 루이지엔의 중국 트렌드 리서치 1st Episode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두 달 남짓 되어갑니다. “용”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바로 “중국”인데요. 외환위기 이후 이룬 경제성장으로 pride of asia로 인정받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중국은 이제 명실상부 세계 제 2위 규모의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루이까또즈에서도 발 빠른 트렌드의 흐름을 읽고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중국의 수도 베이징으로 트렌드 리서치를 다녀왔습니다. 대학생 트렌드 리포터인 루이지엔과 함께한 중국 트렌드 리서치 현장을 소개합니다. 밀라노, 파리, 뉴욕을 잇는 패션 중심지. 중국 몇 년 전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에서 시네마와 패션의 만남이란 주제 아래 세계적인 예술도시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했는데요. 프랑스 파리, 미국의 뉴욕에 .. 더보기
[프랑스작가/장 자끄 상페] 삶의 행복을 선으로 표현한 작가, Sampé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화려한 원색의 색채도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는 역동적인 선도 아니었습니다. 간결한 선과 자연스럽게 물든 수채화의 담백한 색채, 그리고 그 안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순수한 위트가 살아있는 그림, 프랑스인들의 마음을 60년 넘게 사로잡고 있는 이 그림은 어떠한 강력한 악센트를 찍기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와 같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자연스럽게 사람의 마음에 배어 나오고 있습니다 '쁘띠 니콜라’, 장 자끄 쌍페 이 그림의 주인공은 바로 Le Petit Nicolas, 쁘띠 니콜라로 유명한 작가 장 자끄 쌍페 (Jean Jacques Sampé) 의 작품입니다. 우리에게는 그의 삽화가 들어간 ‘좀머씨 이야기’가 90년대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졌지만 이미 그는 50.. 더보기
[프랑스 초콜릿/초콜렛/쇼콜라박물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박물관 어릴 때 ‘박물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고대유적이나 미이라 같은 유적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전부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소풍이나 견학이라는 이름 안에 박물관이 포함되어 자의로는 가지 않는 장소였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박물관이 특색을 가지고 다양하게 변모해감에 따라 쉽게 발걸음을 들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초콜릿 박물관’의 등장도 달가운 박물관 중 한 곳인데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프랑스에 위치한 ‘Musee du Chocolat(쇼콜라 박물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상상 속 그 곳 ‘찰리의 초콜릿 공장’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초콜릿 박물관’은 몇 해전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영화로 영상화 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입안에서 달큰하게 녹.. 더보기
[루이까또즈/발렌타인데이] Sweetest day, Valentine Day. 2월은 가장 짧은 달이지만 졸업식이나 때로는 설 연휴까지 연중 행사가 집중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1년 중 가장 달콤한 날인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도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날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건네는 날’로 단순하게 치부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알고 보면 발렌타인데이는 초콜릿 이상의 달콤함이 담겨있는 날입니다. Love from Valentine 발렌타인데이의 기원에 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로맨틱한 기원은 로마의 성발렌타인(St. Valentine) 스토리인데요. 성 발렌타인(st. Valentine)은 당시 황제 클라디우스가 젊은 청년들을 군대로 끌어들이고자 결혼금지령을 내린 것에 반대하여,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준 죄로 A.D. 26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