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frenchinfrance

[프랑스 여행/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프랑스 기차여행 #14 – 알프스와 베네치아를 품은 호반도시, 안시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4번째 여행지는, 만년설 아래 푸른 호수가 빛나는 도시, '안시'입니다.◀ 최근 케이블 방송 에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여행기가 펼쳐지면서 다시 한번 파리 여행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죠. 그만큼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여행지이자, 끊임없이 사랑 받는 도시 0순위가 바로 ‘파리’라는 사실은 변함없는 것 같은데요. 파리를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의 기차여행, 14번째 여행지는 프랑스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는 곳, ‘안시(Annecy)’입니다. ■ 알프스의 만년설 아래로 빛나는 눈부신 호반 도시 안시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먹거리 중 하나인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하나 손에 들고 구시가지 구석구석을 알차게 둘러본 뒤, .. 더보기
[프랑스 여행/파리 에펠탑] 도심 속에서 관람하는 말들의 힘찬 도약 - 2015 에펠 점핑(Paris Eiffel Jumping 2015) ▶에펠탑 앞에서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한 승마대회! 파리통신원이 전하는 '2015 에펠 점핑' 현장을 느껴보세요.◀ 여러분은 ‘승마’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근육이 도드라진 말들의 멋진 모습, 과거 유럽 귀족들의 스포츠 그리고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바지와 스타일리시한 검은 승마 부츠. 이처럼 승마는 흔히 ‘멋’을 떠올리게 하는 스포츠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은데요. 에펠탑 앞에 울려 퍼지는 경쾌한 말발굽 소리, 올 여름 파리 에펠탑 앞에서는 말과 함께하는 특별한 스포츠, ‘2015 에펠 점핑’이 열렸습니다. ■ 패션과 함께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스포츠 이 날 승마대회만큼 주목 받았던 것은, 다름아닌 선수들의 옷차림이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절제된 선이 아름다운 승마복은, 승마경기를.. 더보기
[프랑스 소설 추천/베스트 셀러] 뜻밖에 찾아온 위로의 순간, 꾸뻬씨의 행복 여행 ▶내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행복의 비밀, 프랑스 소설과 영화로 만나보는 을 소개합니다.◀ 맛 좋은 식사 후에 즐기는 향긋한 커피 한 잔, 연인과 함께 하는 주말의 즐거운 데이트, 가족과 떠나는 소중한 여름 바캉스까지. 아마, 우리의 일상을 이루는 크고 작은 계획들은, 결국 ‘행복’이라는 녀석을 잡기 위해서일지도 모릅니다.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의미, ‘행복’. 오늘은, 프랑스 베스트 셀러 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보물을 찾듯 하나씩 발견해 나가는 행복의 진정한 의미 이야기 속 주인공인 헥터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병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3 – 매력 넘치는 지중해 코트 다쥐르의 수도, 니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한 13번째 여행지는, 푸른 지중해가 눈부신 샤갈과 마티스의 도시, '니스'입니다.◀ 프랑스 여행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종종, 여행의 초심자들을 프랑스 남쪽으로 이끌곤 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흔히 아는 관광지의 모습을 벗어나, 자연 그대로가 이루는 풍경과 축복받은 날씨, 그리고 같은 듯 조금씩 다른 모습을 지닌 남프랑스 도시들의 다양한 매력은 끝이 없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3번째 여행지는 바로 그 매력의 중심에 있는 코트 다쥐르의 수도, ‘니스(Nice)’입니다. ■ 평화로움이 가득한 샤갈과 마티스의 도시 보다 생기 넘치는 니스의 모습을 만나보기 위해, ‘마세나 광장(Place de Massena)’으로 향해봅니다. 니스의 가장 번화.. 더보기
[파리 여행] It Place in Le Marais (7) - 현명한 ‘소비’와 ‘나눔’이 만나는 편집숍, 메르시(MERCI) ▶파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편집숍이자, 바른 경영철학과 소비문화를 지닌 착한가게 '메르시'를 소개합니다.◀ 프랑스인들이 하루동안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인 “메르시(Merci)”. ‘고맙습니다’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 ‘Merci’는 가게에서나 길에서, 혹은 사소한 만남에서 습관적으로 자주 쓰이는 프랑스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듣기만 해도 서로의 기분이 좋아지는 말 ‘Merci.’ 그리고 마레지구에는 그와 같은 이름의 가게 ‘메르시’가 있습니다. 지금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편집숍 메르시는 ‘소비’라는 이름으로 ‘기쁨’을 나누는 가게입니다. ■ 뛰어난 감각과 착하고 바른 경영철학까지 지닌 가게 사실 이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멋진 제품들만으로도 메르.. 더보기
[파리 여행] 에펠탑 위로 펼쳐진 불꽃 쇼, 프랑스 혁명 기념일(Bastille Day) ▶'프랑스 혁명'을 기념하는 성대하고 화려한 축제, '프랑스 혁명 기념일'의 뜨거운 축제 현장을 만나보겠습니다.◀ 1년에 12번, 매 달 개최되는 프랑스의 다양한 축제 현장을 소개해드리는 루이까또즈의 ’12 France’!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 바뀌어가는 계절의 풍경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펼쳐지는 프랑스 축제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7월, 프랑스에서는 가장 의미 깊은 국경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위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자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성대하게 축하하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세계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프랑스의 시민혁명 'Storming of the Bastille(시민들에게 공격받는 바스티유 감옥)', Jean-Pierre-Louis-Lauren..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2 – 여름날 더 특별한 남부 휴양지, 앙티브 & 주앙 레 펭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12번째 기차여행지는 피카소와 재즈의 도시, '앙티브 & 주앙 레 펭'입니다.◀ 지중해의 눈부신 풍경을 따라 계속되고 있는 남부 프랑스 여행, 루이까또즈와 함께 잘 즐기고 계신가요? 파리에서 출발해 프랑스 남부로 향하는 길목을 지나, 마침내 지중해와 맞닿은 도시들의 매력을 하나씩 만나보고 있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2번째 여행지는 바로 피카소가 사랑한 코트다쥐르의 해안 도시, ‘앙티브 & 주앙 레 펭(Antibes, Juan-les-Pins)’ 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유니크한 여정이 될 앙티브의 매력 속으로 떠나볼까요? ■ 유유자적 여행자들의 도시, 재즈 선율로 물들다 피카소 미술관에서 예술적 감성을 충전을 한 뒤, 도보 10분 거리인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1 – 영화,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진 곳, 칸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1번째 기차 여행지는, 세계적 부호들이 즐겨찾았던 영화의 도시, 칸입니다.◀ 한 차례 시원하게 내린 여름 비로 더욱 맑아진 하늘, 그리고 점점 가까워 오는 바캉스 시즌 덕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져만 가는 요즘! 여러분들의 마구 샘솟는 여행욕구를 채워드리기 위해,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기차를 타고 또 다른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그 11번째 여행지는 바로 프랑스 남부 도시, ‘칸(Canne)’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지만, 알고 보면 그보다 더 많은 매력을 품고 있는 그 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레드카펫 위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다 이 활기 넘치는 거리는, 칸의 연례행사 기간이 되면 더욱 붐비게 됩니다. 바로 여러분들도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파리의 특별한 벼룩시장 – ‘살롱 엠마우스(Salon EMMAUS)’ ▶쓰던 물건을 되팔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프랑스 사회 단체, 엠마우스(EMMAUS)의 벼룩시장을 소개합니다.◀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 프랑스의 일요일!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요일 아침 벼룩시장을 방문하는 일은, 잊지 말아야 할 주말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프랑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벼룩시장 중 하나인 ‘생 투앙(Marché Saint Quen) 벼룩시장’,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방브(Marché aux Vanves) 벼룩시장’, 앤틱 물건보다는 일상의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몽트뢰유(Marché Montreuil) 벼룩시장’까지 3대 벼룩시장이 존재하는데요. 하지만 이 외에도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는 수 많은 벼룩시장을 주말마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더보기
[프랑스 여행] 프랑스 기차여행 #10 – 푸른 지중해와 맞닿은 항구도시, 마르세유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0번째 기차 여행지는, 푸른 지중해가 손짓하는 항구도시, 마르세유입니다.◀ 마음까지 뻥 뚫리는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 여름!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여름 햇살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제 곧 푸른 바다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는데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하는 10번째 기차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프랑스 최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Marseille)’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와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곳, 마르세유의 그 푸르름 속으로 지금 향해보겠습니다. ■ 이국적 풍경이 공존하는 프랑스 제 1의 항구도시 파리, 리옹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마르세유는, 기대치 않았던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 더보기